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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09:25
바르셀로나 공식 스토어를 보면 지난 시즌 유니폼과 더불어 신규 시즌 유니폼에도 아직은 메시 이름이랑 번호를 마킹해주는 것 같던데 이것도 금세 중지되지 않을까 싶네요.
21/08/11 09:28
바르샤가 이렇게 초라하게 무너질 꺼라고 2010년에 누가 상상했을까요?
그리고 메시보고 온 선수들도 조만간 나갈 가능성이 높으니 바르샤는 더 무너지는 일만 남았네요
21/08/11 10:22
사실 며칠 전 메시없는 바르샤가 ac를 프리시즌이긴하지만 발라버리긴했죠 흐흐
여하튼 이번 메시 이적이 레알 스쿼드 노화 + 코로나 투자 꺼려짐으로 라리가 침체기 신호탄이라고 봐지긴 합니다. 돈 많은 pl이 스팟성 언더독만 아니면 몇 년 더 해먹을 것 같아요.
21/08/11 10:06
바르셀로나 메시 데뷔(2004년) 이전까지 실적 - 리그 16회, 챔스 1회, 국왕컵 24회
바르셀로나 메시 데뷔 이후 실적 - 리그 10회, 챔스 4회, 국왕컵 7회 뭐 2004~2006년까지 해낸 리그 2회, 챔스 1회 우승은 사실 메시는 크게 기여한거 없지만....뭐 어쨌든 90년대 말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리그 내 팀들보다는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같은 팀을 진짜 라이벌로 생각할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위상도 솔직히 많이 레알에 못미쳤던게 사실인데 지금 이렇게까지 바르셀로나의 위상을 끌어올린데 가장 큰 역할을 한게 메시죠. 바르셀로나가 2000년대 초반 재정난 + 팀성적 추락을 호나우딩요를 비롯한 과감한 영입과 유스팀에서 꾸준히 출현한 재능들로 돌파했었는데 20년 지난 지금은 어떻게 대처할지
21/08/12 09:38
진짜...."바르셀로나=메시"였는데....참 가는것도 쇼캉이지만 이렇게 캄프누에서 인사도 못해보고 가는것도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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