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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09:50
당장 올해 초만 해도 고등학교때 1년 선배 밀어내고 유격수했었는데 그 선배 이제 메이저 갔는데, 아직도 더블 A네...이래서 직행보다 크보 거쳐가는게 낫지 않냐?
이런 소리 나오던 선수가 브레이크 아웃해서 트레이드 이후 자리 잡은건데요;;;;;
21/08/11 09:51
재작년까지는 성적 별로였고 작년 되서야 좀 올라와서 갑자기 올해 대폭발한 케이스라 구단 욕할 건 아닙니다.
그리고 양키스 내야는 메이저에서 가장 빡센 구단이예요. 주전이건 유망주건
21/08/11 09:40
갑자기 생각하게 된건데 MLB 진출한 한국 선수들 중에 제일 날씬한거 같아요 크크
재능은 재능이던 선수가 미국에서부터 부딪힌거니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21/08/11 09:45
이제 메이저에서 점점 기반을 잡아가고 있고 (양키스에서는 자리가 없었지만 피츠버그는 널널하죠) 앞으로는 군대가 문제군요. 아시안 게임이 9월이라 사무국에서 안 내보내줄텐데
21/08/11 09:47
나이도 꽤 찬걸로 알고있어서 메이저에서 계속 뛸라면 병역을 해결 해야되는데 피츠버그랑 메이저사무국에서 해줄지..
피츠버그야 뭐 해결만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리면은 무조껀 보내주기야 할텐데.. 100프로 장담 못하는 상황이 이미 왔고
21/08/11 15:31
김하성 선수는 마이너에서 몇 개월 적응하고 오는 것이 향후를 위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출전하고 강속구 및 다양한 선수들에 대해 접하다보면 메이저에서 잘 할 것 같은데 지금처럼 불규칙하게 대타 위주로 나오면 이도저도 안될 것 같습니다.
21/08/11 15:29
말씀하신데로 툴은 별로였는데 올해 트리플 A 승격 후, 타격 자세를 코치 지도로 바꿨다고 읽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트리플 A에서 SLG가 0.567인데 싱글이나 더블에서보다 더 좋네요.
21/08/11 15:26
올해부터 타격 자세를 코치 지도로 바꿨다고 읽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눈 야구는 되는데 장타가 부족했던 약점을 보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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