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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1 10:21:08
Name 강가딘
Link #1 미디어 오늘
Subject [연예] 김태호 PD, 지상파 소속 최초 넷플릭스 예능 연출 (수정됨)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69&page=2&total=145402


비와 노홍철을 주인공으로 한 로드트립 콘셉트 예능이리고 하고 제목은 ‘먹보와 털보’라고 합니다…
음악은 이상순이 맡았고요
이미 촬영은 끝났고 후반작업 중이라는데
지상파보다 훨 자유로운 넷플릭스에서 태호피디가 뭘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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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어린이
21/08/11 10:23
수정 아이콘
엠비씨 소속인데 넷플릭스 연출을 해도 되는 건가요??
뜨거운눈물
21/08/11 10: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MBC퇴사 안하셨을텐데
어데나
21/08/11 10:24
수정 아이콘
MBC가 외주제작사가 되어 넷플릭스에 납품하는거죠.
강가딘
21/08/11 10:24
수정 아이콘
협의했겠죠
리자몽
21/08/11 10:26
수정 아이콘
퇴사 했거나 엠비씨에서 오케이 했으니 진행하는 거겠죠?

시대의 흐름을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공중파만 붙잡고 있어봐야 어짜피 OTT 못이기니까요
21/08/11 10:30
수정 아이콘
뭐 파일럿이나 이런걸로 mbc에도 나가고 넷플에서도 나갈수있죠.
아니면 그냥 외주제작 받아서 넷플에서만 쏘는것일수도잇고
21/08/11 10:53
수정 아이콘
스푸파 연출했던 tvN PD도 백스피릿이라고 넷플릭스 예능 연출한 거 보면
아래 어데나님 말씀처럼 M이 넷플릭스에 납품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린어린이
21/08/11 10:5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세상이 점점 변하네요...
어바웃타임
21/08/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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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중파라고 갑질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닌듯

적자폭 보면....나름 유연하게 살아야죠
21/08/11 10:58
수정 아이콘
MBC가 만들어서 넷플릭스에 납품하도록 협의된거라고 봅니다.
시린비
21/08/11 10:24
수정 아이콘
로드트립이라... 재미있으려나
21/08/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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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가 피의 게임도 그렇고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하네요
21/08/11 10:30
수정 아이콘
유재석 없는 김태호PD 궁금 하네요.
증명 할 수 있을지...
21/08/11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
김태호에게는 일종의 도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21/08/11 12:27
수정 아이콘
유재석 없이 이미 해봤어요. 같이 펀딩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했는지도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엔지니어
21/08/11 12:41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점에서 증명에 실패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이번엔 성공할지..
SSGSS vegeta
21/08/11 10:30
수정 아이콘
mbc가 예능쪽은 타회사 보다 앞서갑니다.회사가 많이 망가져서 그렇지.
허저비
21/08/11 10:31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독점 예능 중에서 단 한개도 재밌었던 적이 없어서 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일단 한번 보긴 보겠네요
21/08/11 10:41
수정 아이콘
김태호라는 이름값은 이제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고 보는데, 저 예능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시놉이랑 출연진만 보면 세상노잼각인데 말이죠..
딱총새우
21/08/11 10:42
수정 아이콘
비, 노홍철과 여행을 하다가 춤추고 노래를 합니다.
비밀친구
21/08/11 14: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90년대 노래를 합니다 아닌가여
아이폰텐
21/08/11 10:42
수정 아이콘
증명해
벌점받는사람바보
21/08/11 10:55
수정 아이콘
조합은 노잼일거 같은대 크크
21/08/11 10:57
수정 아이콘
음악예능이라 + 유재석 없어서 -라서 평타 아닐까 싶어요.
21/08/11 11:01
수정 아이콘
김태호 mbc 애사심은 괴이할 정도네요
R.Oswalt
21/08/11 11:02
수정 아이콘
컨셉만 보면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 예능인 넣은 느낌인데 글쎄요.
실버벨
21/08/11 11:04
수정 아이콘
PD수첩 본 이후로 비와 김태희는 제게 너무 안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버려서.. 노홍철은 보고 싶은데.. 참.. 이럴 때는 고민되네요.
21/08/11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비는 거릅니다.
깡으로 음악성 및 재능 재평가 되기전부터 그랬어요.
바이바이배드맨
21/08/11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깡은 음악성, 재능 재평가가 아니라 예능 재평가라..
21/08/11 11:53
수정 아이콘
나쁜 뜻으로 한말입니다.
깡 나오면그서 이전 앨범부터 다시 털렸죠.
됍늅이
21/08/11 11:48
수정 아이콘
깡이 음악성 재평가인가요..? 수준 이하의 노래로 유튜브에서 조리돌림당하고 다른 K-POP 노래와 달리 외국인 댓글도 적어서 1일1깡한다는 게 밈이 되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그게 역으로 흥한 케이스인 거죠. 함께 밈으로 엮이던 차에 타봐는 비속어가 난무하고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수준이라 거기서 그친 거고... 비의 음악성은 재평가된 적이 없고 단지 자기한테 쏟아지는 비판을 쿨하게 받아들이면서 그걸 역으로 재기의 발판으로 활용한 거죠. 마치 2000년대 초중반 문희준 느낌
21/08/11 11:55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대신합니다.
저도 같은 나쁜 뜻으로 썼는데 비가 예능 나오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이미지가 생긴건지,
깡이 좋은 뜻으로 읽히기도 하는 모양이군요...
됍늅이
21/08/11 12:16
수정 아이콘
아하 재평가라는 게 부정적인 의미로 쓰신 거였군요….
21/08/11 11:16
수정 아이콘
무도시절 노홍철은 제 최애 예능인이었는데;
음주사건 이후로 똘끼 부리면 진짜 미X놈 소리 나올까봐 그런지 자제해서 이제 노잼됐는데 모르겠네요....
대박났네
21/08/11 11:18
수정 아이콘
흠...비는 놀뭐 인연으로 하는거 같은데 진짜 냉정히 너무 노잼 아닌가 싶네요
김하성MLB20홈런
21/08/11 11:25
수정 아이콘
지난달엔가 지지난달에 친구가 남포동에서 비+홍철 가게 앞에 잇다고 사진 보내주던데 진짜였네;;
21/08/11 11:27
수정 아이콘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열화판.. 아닌가요.
사이퍼
21/08/11 11:28
수정 아이콘
컨셉과 조합만 보면 재밌으면 신기할 정도
더블에스
21/08/11 11:30
수정 아이콘
비는 깡 이후로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노잼인데.....
21/08/11 11:47
수정 아이콘
bmw r18 같은데 재미는 있을려나
신류진
21/08/11 12:20
수정 아이콘
전 시즌비시즌 너무 재미있게 보는중인데
다시마두장
21/08/11 13:05
수정 아이콘
먹보라니 비가 잘 먹나요?
항상 음식 절제하는 모습밖에 못 봤는데...
litlwing
21/08/11 13:16
수정 아이콘
김태호의 (유재석 없는)"같이 펀딩"도 망했지만, 유재석의 (김태호 없는)"넷플릭스-범바너"도 망했으니,
누가 꼭 업혀간다기 보다는 시너지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The)UnderTaker
21/08/11 16:12
수정 아이콘
망한 프로그램을 3시즌이나 내진 않죠.
21/08/11 17:57
수정 아이콘
유재석은 김태호 없는 프로 성공한게 한트럭이고 무도로 뜬것도 아니고 그전에 이미 탑급이었습니다
멸천도
21/08/11 17:58
수정 아이콘
범바너가 망했다고요!?!?
세인트
21/08/13 07:58
수정 아이콘
런닝맨 유퀴즈 식스센스 등등 다 김태호랑만 작업했었나요
litlwing
21/08/14 11:46
수정 아이콘
PD와 출연자라는 역할 특성상 유재석이 훨씬 출연작이 많죠. 그 안에는 성공작도 많구요. 잘 안된 것도 몇몇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재석이라는 연예인은 훌륭한 연예인이고 성공작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물론 그 모든 성공작이 모두 유재석만의 역량으로 성공하고 실패했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죠.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한계는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범바너가 망했냐에 대해서도 충분히 다른 판단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성공적이지는 못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유재석의 팬이자 추리 포맷의 팬으로서, 범바너를 기대하고 봤고 실망작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망작'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3시즌까지 갔으니 객관적으로 성공작으로 봐야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볼수 있다고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기대치에 비해(?)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도 사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김태호와 유재석 중에 누가 좋으냐고 묻는다면 저도 유재석의 팬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다만, 무한도전의 성공 또한 유재석만의 것이라기 보다는 김태호의 기여도와 시너지가 있다고 보는 편이고, 그 둘이 따로 일했을때 그들도 "반례"가 존재한다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범바너가 망한건 아니다는 말씀은 인정합니다. 망작으로 받아들인 사람도 존재한다고만 말하고 싶네요)

제 댓글에 대댓글 주신 분들께 성의있는 피드백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샤카르카
21/08/11 13:44
수정 아이콘
김태호는 너무 고평가된 연출가 중 하나라고 생각.
21/08/11 16:09
수정 아이콘
비는 밈이나 유재석 이효리랑 같이 단편 프로젝트 정도로 소비되어야 적당한거같은데 아예 예능들어가면 힘 못쓸거같아요
아 갑자기 상렬이형 생각이.....
청춘불패
21/08/11 19:20
수정 아이콘
일단 노잼각이긴 한대 노홍철이 공중파에서
못 보여주는 날 것의 모습이 나온다면
혹시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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