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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19:22
저도 저 글을 썼을 때는 페페를 조금 더 선호하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들어올린 트로피 수도 있고 역시나 취향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페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받아오다보니 아무래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평은 아쉬움 쪽으로 표현될 수 밖에 없죠. 저도 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고...
21/08/12 19:25
4-3-1-2 이스코 대신 지단 버전이 밸런스도 좋고 해볼만할것 같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4-2-3-1 라인업의 파괴력이긴 하네요 피구 지단 날두의 2선이면 뭐... 무시무시하네요 사비 알론소 대신 카세미루와 모드리치로 중미를 구성하면 밸런스적으로는 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21/08/12 21:01
알론소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훌륭한 홀딩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한계가 있는 선수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최고 수준의 팀을 상대할때는 알론소보다 마켈렐레나 카세미루가 더 나은 선택이라 봐요
21/08/12 21:22
알론소 데샹, 둥가랑 수비형 미드필더 10위대 초로 평가받기도 하던데 저도 위 댓글과 비슷한 느낌 가지고 있어요.
부가로 알론소 저평가 안 하는데 패스 잘하고 수비력 좋고 활동량 많고 이런 거 말고 움직임이 뻑뻑하다 딱딱하다 기동력 안 좋다 같은 알론소 생각하면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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