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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17:02
음모론 펼치는 사람들은 저 여자가 이다영 부모님이랑 관련있어서 김연경 묻을려고 일부러 물어봤다 라고 그러던데.사진도 같이 찍은 사진도 있긴함.
21/08/13 17:13
김연경 선수가 sns에 안타깝다고 글을 올렸는데 평소에 배구계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해줘서 팬들에게도 인정받던 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일 있을때도 또 배협이 쓸데 없는거 시켰구나하고 넘어갔는데 그 쌍둥이랑 찍은 사진 가져오면서 적폐취급을 해서 이사단이 났죠. 그 사건전에 그 쌍둥이는 배구계에서 김연경 차기 스타로 밀던 애들이었는데 걔네들 안이뻐하는게 신기할일인데.. 그 선수뿐아니고 김연경 선수등 두루두루 친한분이라 김연경 선수도 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sns를 업로드했을겁니다. 마녀사냥은 그만하고 본질을 봤으면 싶네요
21/08/13 17:25
꼬리짜르는 꼴이 우습긴 한데 저걸 물어본 사람도 책임이 없다고 보진 않습니다.
만약 김연경 선수가 저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대통령에 대한 답변을 유도했던 이들이 원하는 답변을 했다면 엉뚱한 질문을 받은 선수만 정치적 이슈에 휘말려 대깨뭐시기라는 멸칭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겠죠. 물론 저걸 물어본 사람이 저런 질문을 계획했겠냐만, 자칫하면 선수가 비난의 표적이 될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저런걸 물어봤으니 저는 그냥 공범이라 봅니다.
21/08/13 17:29
아니 뭐 물어본 저분 잘못이 하나도 없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저분 자르고 해결될 문제인가 싶네요.
배협 일 개판으로 해왔던거 조금만 관심있게 봐온 사람들은 다 아는데.
21/08/13 17:33
글쎄요 저런 정도의 인터뷰는 누가 시킨것 보다 본인이 본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오버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출세에 눈 뒤집힌 사람들이 오버 떨다가 날아가는거 자주 있는 일이라...
21/08/13 17:46
조만간 어디 한자리 한다에 5백원 걸어봅니다.
회사생활하다보면 눈치빠르고 윗사람이 뭐라하기전에 알아서 잘비비면서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 스타일의 사람이 있는데 딱 그쪽인거 같습니다.
21/08/13 17:50
회사나 조직에 저런 스타일이 많을 수록
x빨 안하는 사람만 손해 보고 문화 자체가 거지 같아져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적폐급이라고 봅니다.
21/08/13 17:52
저는 저거도 일종의 능력이라고 쳐줘서 딱히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대신 보통 저런류의 인간의 경우 매우 높은확률로 아랫사람 대하는게 개차반이라는게 문제죠.
21/08/13 20:24
저런 꼬리면 짤려도 돼죠.
그래도 배구짬 먹었다는 사람이 후배들 고생하고 왔는데 숟가락 얹으러 가서 저딴 인터뷰를 하고 있으니 시켰다고 해도 무죄는 아니죠.
21/08/13 23:38
잠깐 꼬리 자르는척 하는것뿐이죠 금방 다시 어디서 보일겁니다 그리고 저런걸 시킨다고 하면 욕먹어도 싸죠
뭣 모르는 리포터도 아니고 나이 먹을 만큼 먹고 사회 짬 먹을 만큼 먹은 직책가지신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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