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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6 03:19
패턴이 정해진 멜로디에 가사를 붇치는거라 경기장에서 누가 부르기 시작하면 금방 따라 부릅니다
저 멜로디가 저런 용도로 되게 자주 쓰는 멜로디 이기도 하고요 리버풀 팬들은 자기팀 선수가 어이없는 홈런차거나 하면 " WHAT THE FUXXING HELL WAS THAT ?" 하고 자기팀 선수한테 물어볼때도 저걸 씁니다
21/08/16 08:53
정신은 케인이 차려야죠.. 잘못한 것도 케인이고 아쉬운 것도 케인인데. 누가 줏어갈거 아니면
줏어가면 딴 팀 되는거니 팬들은 더더욱 신경써줄 필요 없고..
21/08/16 13:06
맨몸FA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이적료 안겨주고 가면 그게 더 이득일수도 있을 것같긴해요.
해리케인의 유산 이런식으로 흑역사가 남을수도 있지만
21/08/16 09:22
케인이 경기장에 있었기 때문에 조롱을 더 하지 않았을까...
케인은 도대체 레비의 뭘 믿고 신사협정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믿었을까요. 할거면 4그바처럼 악랄하게 계약하란 말이죠. (아무리 봐도 맨유가 겨울 전까지 뭐라도 우승각 안 나오면 자유계약런의 냄새가 충만함, 어쩌면 각이 보여도) 괜히 신사적인 척 하다가 뛰어도 욕이나 처먹지 말고(...)
21/08/16 10:46
어제 토트넘이 팀적으로 압박도 잘하고 역습도 잘해서 어디든 뽐내고 싶었을거에요. 손흥민도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고.
근데 케인이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거긴 합니다. 잔류선언 하면 다시 our own이 되는거죠. 크크
21/08/16 14:06
저쪽 팬들은 너무 냄비라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한 번하고 골 좀 넣으면 민심 회복 많이 될 거에요
진짜 우리나라랑은 비교자체가 안되더라고요 어리고 주전멤버인 코어 유망주가 3~4경기 정도 헤매면 참을만큼 참았다 당장 팔아버리라고 난리 지랄들을 합니다 이해불가능
21/08/16 16:10
케인 없으면 6~8위가 아니라 10위안에 드는것도 장담 못합니다. 지난시즌 케인 없을때 경기들을 다시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 그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습니다.
21/08/16 20:10
이제 한 경기 한건데 케인이 없어도 되니, 돈받고 파는게 났다느니 하는 건 섣부른 생각이라고 봅니다.
한 경기에. 토트넘에 케인이 없어도 된다는 얘기가 나올거면 맨시티는 땅바닥에 돈 1억 파운드 버린거죠. 이제 1라운드인데다가 부상같은 변수는 수없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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