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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02:49
베벌리 입장에서는 우승 켄텐더-> 플옵권 팀-> 플옵 못나간 팀으로 이동되었군요...
과연 로사스가 시몬스를 데려올지? 온다면 어느정도 출혈을 감소할지? 올해도 망하면 타운스를 팔지? 흥미 진진합니다.....
21/08/18 07:39
어라 4번과 수비되는 핸들러는 한명만 데리고 오면 되겠네요. 마침 트레이드시장에 나와있는 시몬스 데리고 오면 됩니다?
크크 솔직히 미네소타에 시몬스오면 딱 맞을꺼 같은데 퍼줄께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21/08/18 08:06
컬버는 제가 미네소타 응원하고 처음 받아본 신인인데 이것참 안타깝게 되었군요 분명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러한 다재다능이 본인의 커리어를 망쳐버린것인지......그래도 자신감만 되찾는다면 다시 잘할거 같기도 하네요 미네소타는 작년 지켜보니 감독이 그래도 꽤나 능력있어 보여서 다음시즌 플옵권을 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하나하나 채워가는것 같습니다
21/08/18 08:30
자렛 컬버... 탤런트가 아쉽긴 합니다. 드랩 당시에도 저 육각형이 채워질까에 대한 의문은 있었지만, 포텐 자체는 충만했던 친구였는데..
21/08/18 15:13
그나마 지금 기량으로도 어필할만한 수비력도 오코기랑 맥다니엘스가 더 나아서 더 애매해진게 컸죠.
본인도 이를 온전히 다 못 받아들인 느낌이였고요.
21/08/18 09:21
폴 밀샙이 플레잉 타임을 원한다면 팀버울브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 반지나 금액에 더 무게를 두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트레이드가 없다고 가정하면 1, 3쿼터 스타팅으로 나오는 베테랑 빅맨 추가하는 선에서 보강이 완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8/18 09:37
디로-앤트맨-KAT까지 가지고있는 재능들은 이미 충분하죠. 이팀에 가장 필요한건 위닝스피릿이라 베벌리같은 열정덩어리 베테랑이랑 잘 융합만 되면 좋은성과 낼만한 팀인데 그게 될까 모르겠습니다.
21/08/18 10:58
컬버를 2년만에 포기하는게 아깝기는한데 미네소타에겐 스마트, 베벌리같은 타입의 선수들이 필요하긴했죠. 이번 시즌에 선즈가 선전한거처럼 다음시즌에는 미네소타가 선전하기를 바라고있는데 추가보강을 잘해서 다음시즌에는 KAT를 플옵에서 봤으면 합니다.
21/08/18 15:19
컬버가 사실 지난시즌 부상에서 돌아와 멘탈까지 터진 모습을 보여줬고, 4년차 팀옵션 쓰네마네 하던 상황에서 또다른 잉여전력 후안초랑 묶어 팀에 필요한 조각을 들여온거라 아깝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드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루비오랑 후안초 둘이 스페인어로 이야기할 때 무슨 말인지 알아듣고 싶다고 오프시즌에 스페인어 배운다던 앤트맨은 어쩔 크크크
21/08/18 12:32
응원팀 선수가 다른 곳으로 이적가서 상대팀으로 마주치면 약간 복잡한 감정이 들게 마련인데,
베벌리는 참 신기한게 같은 팀일때는 사고칠까봐 조마조마하면서도 너무 든든한데, 이적 가자마자 상대팀으로 마주치면 바로 쌍욕 박고 미워할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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