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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5:27
2000년대 초부터 네이마르가 부상하는 2010년대까지는 브라질 출신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전무했던 것 같아요.
그나마 아드리아누? 네이마르도 산토스 시절 제외하면 13-14시즌부터나 저 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는 골을 뽑아내기 시작한 셈이니.
21/08/18 16:08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넣은 5골 합치면 783골이군요. 메시는 그동안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었으니 제외된 기록이 없을테고...
부상만 없다면 기량이 갑자기 하락해도 한 시즌에 10골 이상은 넣을테니 둘 다 800골은 무난하겠네요.
21/08/18 17:49
이 정도의 인물 사이에서도 월드 클래스 논쟁이 일거나 심지어 그 중에는 아예 고려 대상조차도 아닌 경우가 있다는 게 참 기이한 일이에요.
21/08/18 19:23
주요 인물 거의 다 있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나머지 생각나는 인물들은 임팩트는 있지만 저 대기록들에 비할 정도는 아니네요 누적 스탯으로. 그러니까 없는 거고. 반 페르시, 팔카오, 토레스, 테베즈 등.. 이과인, 훈텔라르, 만주키치, 디에고 코스타 등 즐라탄은 나머지 다른 선수들처럼 순수 21세기 선수 아닌데 아직도 현역이라 그런가 봐요. 전 세대, 즐라탄 또래 선수들 기록도 찾아봤습니다 본문 기준으로. 호나우도 : 289골 (5대리그 전 유로파 3골) 앙리 : 338골 (5대리그 전 챔스 7골, 유로파 1골) 세브첸코 : 245골 (5대리그 전 챔스 19골, 후 챔스 3골, 유로파 3골) 반 니스텔루이 : 277골 (5대리그 전 챔스 8골) 에투 : 333골 (러시아리그 중 유로파 9골) 비야 : 287골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라울만) : 408골 (윙포워드, 공미, 프리롤 공격수는 딩요만) : 192골 아쉬워서 T.뮐러(세컨드 스트라이커) : 194골 인자기 : 313골 델 피에로(세컨드 스트라이커) : 297골 드록바 : 289골 (터키리그 중 챔스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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