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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5:05
류뚱 경기만 가끔보는 라이트 유저로써... 맥스 먼시하면 뭔가 강풍기만 돌리는 이미지였는데 mvp후보 3위권까지 올라갔군요;;;
21/08/18 17:54
하퍼는 아마추어때의 이름값을 생각해보면 잘한 시즌이 딱 1시즌이죠.
루스의 재림이라고 언플한 작자 하퍼가 죽탱이 날려도 된다고 봅니다.
21/08/18 23:16
솔직히 크브 생각해보면 하퍼정도면 돈값 잘 하고 있는건데..왠지 15년만 오 그래 이게 하퍼지 싶고 나머지는 씁...쏘쏘. 이렇게 생각하게되는 경향이 있네요 흐흐흐
21/08/18 15:48
오타니 파이팅
저런 낭만적인 선수가 있어야 프로스포츠가 더 과몰입되고 활성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커뮤에서 낭만 낭만 거리면서 비꼬지만 전 낭만적인 요소가 꼭 필요하다고 봐요.
21/08/18 15:50
낭만으로 치부하기엔 세이버적으로도 압도적인 성적이죠. 그냥 올 시즌 오타니는 메이저 역대급 선수. 역대 원톱 후보에도 거론될만 합니다.
21/08/18 16:34
사실 낭만이라는 워딩 자체가 기량적인 측면도 충분히 포괄할 수 있는데, 근래에 많은 사람들이 실질이나 실속의 대비적인 용법으로로 사용을 하다보니 아예 의미 자체가 곡해되어서 해석되지 않나 싶어요. 참 아쉽습니다.
21/08/19 10:17
저는 지금도 오타니가 타격에만 집중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거고 낭만은 낭만이죠. 투타 겸업의 낭만은 인정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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