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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7:05
찍은 이후에 터진거라
앞으로 일이 들어오느냐가 관건일듯 싶어요 회사 힘이 쎄면 논란 묻어버리고 회사 힘으로 케스팅 꽂을텐데 가족회사 인지라
21/08/18 17:17
앞으로를 눈여겨봐야겠죠. 그리고 소혜 경우는, 제가 보기엔 학폭 이슈 자체가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중1때 일을 제3자가 폭로한 정황인데, 그 사람의 행실이 문제가 있다거나 학교에서 일진을 했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중1 때 다툼으로 인해 열린 학폭위에서 가해자로 지정되었고 당시에 서면 사과문과 직접 사과까지 했다-라는 게 소혜측 주장인데 저는 그 주장이 맞다면 딱히 연예계 매장까지 해야 하는가 싶습니다. 피해 당사자가 말하지 않고서는 이 상황을 누군가에게 들은 제3자의 얘기만으로 결정내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땐 오히려 피해자이기도 했던 거고요. 뭐 좌우지간 아이돌도 아니고 연기자의 길을 가는 거니까, 앞으로 연기자로 잘 잡는지 아니면 이대로 주저 앉는지는 봐야겠습니다.
21/08/18 17:11
강우형은 진짜 풀리는게 없네요... 안그래도 국밥 소리 듣는데,
영화 하나 찍었더니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영화 하나 찍었더니 김소혜 학폭 논란
21/08/18 17:48
학폭 의혹이면 모를까 검증된 케이스면 절대 공인 자리에 둬서는 안됩니다
다들 다 겪어봐서 아시겠지만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운좋아서 자리 하나 꿰차면 그 사회 전체가 병듭니다 학연 지연 혈연 좋은게 좋은거 이런걸로 깜도 안되는 애들이 자리차지 해서 곪다가 터질때는 이미 늦어요
21/08/18 18:46
제가 오랜 시간 인사 관리 쪽에서 일하는데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운좋아서 자리 하나 꿰차면 정말 무조건 곪더군요 그 한 명 때문에 여럿 피해보고 떠나고 복구가 안됨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쩝
21/08/18 18:27
영화 예고편에 김소혜 이름이 있길래, 학폭 김소혜 말고 동명이인 김소혜가 있나보다 했네요. 댓글 보니까 학폭 김소혜인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21/08/18 19:05
제작측이나 배우들이나 학폭이 터져서 참 안타깝게 됐네요 감독도 장편 데뷔작인데 학폭연예인이라도 팬이 얼마나 남을수 있는지는 확인할수 있겠네요
21/08/18 19:05
같은 학폭인데 이소영 자매는 국내에서 쫓겨나고 이분은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아무리 전후사정 봐준다쳐도 넘 심하네요. 역시 어리고 예뻐야되나 봅니다.
21/08/18 21:42
배구판에서 쌍디 이쁘죠... 팬이 많았던것도 팩트고 팬이 많고 이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그냥 찍어놨으니 개봉까지 밀어붙이는거고 다음 작품을 할수있느냐없느냐를 봐야하는데 김소혜는 아이오아이가 기적적으로 재결합해서 아이돌로 묻어가는 확률이 아니고선 큰 활동 힘들겁니다.
아님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해도 빼고 갈수도있구요(아이돌로서 춤 노래 다 평균이하라 팬덤몰이 원툴인데 그게 불가능하니) 앞길 막막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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