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8 20:38
양궁과 같이 무한경쟁으로 누가 뽑히던 간에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이 있을 때는 그런 방식이 잘 돌아가겠지만, 그럴 수 있는 경쟁력 가진 선수 풀이 작은 경우에는 이 방식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은퇴한 김연아 선수가 현역이었을 때, 올림픽 앞둔 선발대회에서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로 떨어져서 올림픽 못나가게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 바로 빙상협회 불타겠죠?
21/08/19 14:14
부상으로 못나갈 정도면 김연아 아니라 누구라도 못나가야 맞지 않나 싶은데...실제 올림픽과 일정이 많이 떨어져있다면 회복 가능성이 있으니 좀 애매할 수도 있겠군요. 선발전을 여러 차례 해서 2배수를 뽑아둔다던가 하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부작용이 물론 있겠죠. 어떤 방식으로 하건 완전무결한 선발 방법은 없으니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보완해야겠지만 일단 기본 베이스는 무한경쟁에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1/08/18 21:08
그러게요. 양궁처럼 내부 선발전이 더 빡센 경우면 몰라도..
일반적으론 세계 랭킹도 매우 중요하죠. 내전만 잘하고 나가서 스타일 안 맞아서 고전하는 선수들 많을텐데
21/08/19 04:50
전 이방향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별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세계랭킹을 무시할 순 없다곤해도 추천표 같은건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21/08/19 07:57
추천 랭킹순 선발전상위 이렇게 뽑힌다면 추천을 안뽑는게 맞는거같고 또 세계랭킹 기준을 10위권내 진입시 자동선발 정도로 조금 강화하는게 세계랭킹에 대한 선수들의 욕심도 좀 살리면서 성적대로 뽑을 수 있을거같은데
21/08/19 09:50
https://www.nocutnews.co.kr/news/5503915
아이러니하게 이번 도쿄올림픽에선 추천선발된 정영식선수가 젤 활약했죠. 그래도 안재현선수가 나갔으면 더 활약할 수 도 있었으니 선발전대로 뽑혔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복식이 좀 애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