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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19:36
작년까지만 해도 재활이나 똑바로 하지 팔 망가지게 빠따는 왜 치냐고 욕 했는데, 결과로 증명하니 어이가 없으면서도 멋있다고 느낍니다.
21/08/20 22:47
당장 이 게시판에서 대체 왜 한국 선수보다 오타니 관련 글이 더 많이 올라오냐는 뉘앙스의 댓글도 종종 봐서…
이런 댓글도 그 연장선상에서 그러려니 합니다. 아마 한국 선수 승리기여도 다 합쳐도 오타니 하나에게 안될 텐데… 되려 일본 선수라 폄훼 받는 느낌입니다.
21/08/20 23:38
설마 되겠어? 그만 해라... 하던 일본에서도 결국 몇 년의 부침끝에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낸 후
미국에서까지 그 짓을 하려고? 적당히 해라. 장난이 통할 곳이 아니다....소리를 내내 듣다가 결국 또 몇 년의 부침끝에 또 다시 위대한 시즌을 만들어 냈어요. 저 친근하게 생긴 청년이 모두가 말리는 그 길을 꿋꿋이 걸어가 가는 곳마다 성취를 이뤄내고 있어요. 야구팬이라면 저 길이 얼마나 험한 길인지. 왜 대번에 성공을 못했던 것이지 다들 알겁니다. 설혹 이후 투타겸업을 통해 오타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있더라도 야구사에서 오타니의 이름은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이 정도면 야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열광할만 하지 않을까요?
21/08/21 10:31
메이저리그 역사가 160년 정돈데 비견될 선수가 베이브 루스 밖에 없고 어떤 점에서는 루스를 넘었으니까요. 사실 비교대상으로 루스가 언급되는 선수 중에 스타덤에 오르지 않은 선수가 없어요. 윌리엄스, 맨틀, 매리스, 애런, 맥과이어, 소사, 본즈 그리고 현 시대의 오타니. 오타니는 앞의 선수들과는 다른 스타일로 루스와 비교되고 있긴 하지만요.
21/08/20 19:54
헬로 에너하임~페이 어텐션
아윌도미네이트! 근 십여년전 전미를 전율에 떨게 한 그 외침이 같은 아시아인에 의해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격스럽군요 후후
21/08/20 20:26
드디어 오타니 글이 올라왔군요. 오늘 OPS에서도 게레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네요.
오타니 : 1.015 게레로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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