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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23:18
저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좋아해서 챙겨 봤는데 이미 내정됐다 싶은 친구들한테 편집 몰아주는게 심하더라구요.
아이즈원이 내수용 그룹이라면 999는 수출용 그룹이 될 거 같네요.
21/08/21 05:42
조작으로 얼룩져서 그렇지 아이즈원 한국 팬덤은 걸그룹 역대급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난리통에도 버텨낸거고.....
반면 일본에서는 생각보다는 뽕이 안 뽑혔습니다. 아레나 투어 정도의 걸그룹이었는데 걸그룹 치고는 대단한거 맞긴 합니다만 그렇게 국내 매출에 비해 압도적이다 할 수준은 아닙니다. 코로나 전에 일본에서 음반 세 개 냈는데 음판에서 성장은 커녕 계속 하락세였죠. 아예 일본 활동도 못 한 2020년은 반토막이 났고......솔직히 일본 곡은 팬들도 부정 못했던 완전 개똥곡이었는데 그 곡으로 팬덤 확장이 될 리가 ;;;;
21/08/20 23:39
이프로그램을 5분만 봐도 타이틀은 다른데 전개방식이 프듀랑 100% 일치하고 있는 제작진의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면서 무슨 믿을을 가질수 있겠습니까..
아내의 맛 조작사건 걸린뒤 미스트롯2 주역들 데리고 철지난 x맨 패러디로 시간때우더만 결국 와카남으로 간판만 교체하고 아내의 맛이랑 똑같은 포맷과 편집방식으로 제작하는 티비조선급으로 엠넷은 이제 제 선호 채널에서 믿거 채널이 될 거 같네요. 이건 뭐 시청자를 아메바라고 생각하는거지 어휴..
21/08/20 23:58
티비 끼고 사는 백수라 채널 돌리다가 잠깐 봤었는데 프듀 시리즈 흔적 지우려는 노력조차 안하고 아예 미션곡으로 지정했더라고요; 최소한 언급은 피하는게 상식 아닌가 했는데 혀를 끌끌 차며 채널 돌렸습니다 대단한 엠넷
21/08/20 23:45
프로듀스999
프듀 시리즈를 계승한 연출에 역시 엠넷이란 탄식이 나옵니다! 분량 주는거 보면 내정은 이미 끝난듯 보이고 서영은 양을 초원이 처럼 쓰다 버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21/08/21 15:55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1회가 0.46% 2회가 0.76% 3회가 0.71%이네요.
프듀48이 대충 2%대 나오고 생방송은 3% 나왔으니 시청률로 보면 대폭망 수준인 듯 크크
21/08/20 23:55
표의 맨 오른쪽을 보면 한국 득표수와 글로벌 득표수를 따로 집계하나본데 환산 점수는 어떻게 내는건지 가중치가 따로 있는건지 신기하네요.
21/08/21 00:34
중국멤버의 리스크는 수많은 이전 그룹들로 입증된 터라.. 사실 일본도 우리나라하고 역사적으로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SNS에 항미원조를 지지한다거나 하는 식의 뭐 이런 식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정치적인 발언을 드러내진 않죠. 그냥 언급을 아예 안하는데 그게 상식적인거고. 근데 중국멤버들은 공안의 존재 때문인지 SNS에 항상 티를 내는, 혹은 낼 수 밖에 없는 게 문제에요. 멤버가 잘못됐다기보다는 그냥 일당독재 방식의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 상황인 것도 있는 것 같아 좀 불쌍하긴 한데 그래도 그걸 감안해줄 이유가 없죠.
CJ식 오디션 프로도 뭐 이게 유일한 탈출구인 친구들도 있으니 이해는 하지만.. 그걸 셀이라는 참신하게 별로인 전우조 시스템으로 나라 할당제를 주려 하는게 눈에 보여서 그게 더 거슬리네요. 그리고 중국 멤버들.... 조금만 뜨면 본국으로 돌아가서 활동하지 않습니까? 벌어들이는 돈의 크기가 다른데 굳이 한국에서 하려는 것도 좀 그래요. 하도 런을 하니..
21/08/21 00:44
아무래도 조작논란 이후의 오디션이다보니 반응이 좋을수가 없다는 점도 있겠지만
제생각에는 이 포멧자체가 이제 질렸다는점이 큰것 같습니다 프듀48이 대중적으로는 별관심없었지만 그것과는 반대로 방영당시에 각커뮤니티를 센세이션하게 뒤집어놨던 원인이 일본애들이 참가한다는 신선함 + 그 일본애들의 말도안되는 실력 이게 컸거든요 포멧면에서는 사람들이 질려한게 티가났어요 그랬는데 1. 조작논란있죠 2. 포멧지겹죠 3. 더이상 해외참가자가 신기하지도 않죠 이러니까 사람들이 반응이 없죠
21/08/21 12:46
유진이는 저기서라도 잘됐으면 합니다.
예서는 버스터즈 탈퇴하고 걸그룹 접을줄 알았는데 다시 도전하네요 선두권 잘버텨서 다시 아이돌하기를 빌어봅니다. 도아는 생각보다 순위가 낮은걸보니 sns유출이 영향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대 몇명이나 뽑는건가요?
21/08/21 14:28
우리에겐 올드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에겐 여전히 상업적 일듯 싶고 이 둘을 기반으로하면 엄청난 돈벌이가 되겠죠.
그런데 이도 그간의 사례로 보건데 계약기간의 한계성과 특정국가 구성원들의 돌출 행동으로인한 리스크로 중장기적 상업성은 물론 확장성도 의문 일듯 합니다. 뭐 안밖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CJMN 입장에선 더운밥 찬밥 가릴 때가 아니겠죠
21/08/22 12:05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재미있으면 되죠.
주 소비층이 싫어하면 해외용으로 돌아도 되고요. 일생을 꿈을 위해 작은 기회를 붙잡으려고 노력하는 도전자들을 생각하면 성공해버린 아이즈원 조작3인방보다 훨씬 더 높게 가산점을 주고 싶네요.
21/08/25 15:47
프듀 걸그룹 시리즈 다 엄청 재밌게봐서 한두편 봤는데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군요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 여자애들도 눈에 띄는 애들도 없고 오디션의 명가 엠넷도 이제 한물 갔어요 다음에는 3대 기획사 포함 대한민국 기획사 다 끌여들어서 국내인만 가지고 하던가 저번처럼 일본 중국애들은 구색 맞추기 정도로 참가시키고 방식을 조금 바꿔서 해야지 이대로는 가망없죠 그리고 코로나 끝나고 해야지 현지 참관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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