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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 01:48
마리아노는 아무리 관심을 보인다한들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 종신 외치고 있다는게 함정이죠.
웬만한 월클 공격수 영입보다 마리아노 방출이 난이도가 더 높을겁니다.
21/08/21 01:51
말씀대로 주급 보전을 해준다고 해도 그냥 나가기 싫다고 한다죠 크크크 단편적으로 보면 본인이 계약 기간 준수하겠다는데 뭐라 할 수 있겠냐 싶지만... 그러니까 살 때부터 영 쎄하다 했는데.
21/08/21 04:23
고비용 고효율 날강두를 시작으로 이적팀에서 좋은 활약 보여준 선수들이 많네요. 도표에는 없지만 예전에 오렌지 커넥션인 스네이더는 인테르로, 로번은 뮌헨으로 팔아서 클럽 전성기도 안겨줬죠. 레알은 정말 선녀에요.
- 모라타도 유베에서만큼은 준수하니 아주 폭망은 아닌걸로...?
21/08/21 05:04
외질, 코바치치, 하키미, 이과인 : 성공
호날두, 디마리아, 모라타 : 실패 평가 보류 : 바란(이적 첫시즌), 외데고르(반시즌 임대), 호비뉴(성적은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맨시티 입장에선 전환점이 된 영입) 리스트에 나온 클럽(=레알에서 다이렉트로 이적한 클럽)으로만 봐도 타율이 4할은 되네요.
21/08/21 11:09
호날두는 유벤투스 입장에서 실패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오히려 호날두까지는 괜찮았죠. 그걸로 뭘 못한게 삽질인거고... 그러고보니 디 마리아도 맨유에서 성공이라고는 못하겠군요.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21/08/21 11:11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신의는 별도로 하더라도 매각 타이밍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 프로젝트가 줄줄이 망해서... 아자르는 프로젝트라고 부르기에도 뭐한 누가봐도 땜질이죠. 결과적으로 호날두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 이하의 행보를 계속 보이는 것도 사실이니.
21/08/21 11:53
그 이후까지 고려한 댓글은 아니긴 합니다 크크. 딱 선수 하나하나에 대한 판매만 봤을 땐 괜찮은 장사였던 거 같아서요.
저도 날두 판매 가격은 좋았는데 말씀하신대로 그 이후 전략이 망한 건 말할 것도 없는 팩트니깐요ㅠ 리가 우승 하나 거머쥐고 챔스 4강 간게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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