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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 12:19
50승 달성 시점에서의 2,3위권 팀들과 승차가 역대급으로 작은 시즌이라서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지숙아, 레인보우 멤버 좀 모아봐라...)
21/08/21 12:22
제가 작년까지만 해도 fa되면 무조건 투수 사는게 최고다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kbo 경기들 보면서 바뀌었습니다.
무조건 타자 영입을 해야겠더라구요. 투수들 수준이 너무 망가져서 용병 투수 영입으로 투수는 승부보고 타자로 승부보는게 답인거 같아요. KT가 잘하는것도 타자들이 잘치니까 요즘 선발 불펜 수준으로는 막지를 못합니다. 20대 후반 중장거리 타자 또는 안타를 많이치는 타자들을 영입하는게 앞으로 KBO에서는 좋은 영입전략일겁니다. 투수는 그냥 누구를 써도 큰 차이 나지않을거 같으니 구단 내에서 육성해서 쓰는게 답인거 같구요.
21/08/21 14:15
타자 좋다는 건 이미지 장사... 2021 kt는 투수의 팀입니다.
고영표, 소형준, 배제성 3인방에 엄상백이 가세한 선발진. 주권, 김재윤의 꽤 성공적인 시즌. 여전히 잘 주워오는 중고불펜진. 꽤 괜찮아요. 감독의 운용도 타팀팬들 보기에 좀스럽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kt팬으로서는 만족스럽습니다. 타선은 강백호가 전력의 반. 비유가 아니라 진짜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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