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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23:04
배우 연기력 얘기가 빼놓질 않고 올라오는 더쿠 드영배방 반응을 보니 잘하나 봅니다.
보니깐 예전엔 못했는데 가면 갈수록 연기가 느는 케이스라고
21/08/23 23:00
청춘물이라 생각하면 다들 괜찮은데 오히려 차태현이 안 어울립니다.
진지한 역할인데 왜 심각한 대사하면 웃음이 먼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연기톤이 평소랑 달라서그른가 좀 이질적이긴합니다.
21/08/23 23:46
뭔가 연출 자체는 차태현에 맞췄는데 주 출연진 역할이 다 20대 초반이라서 밸런스가 요상합니다. 진영 크리스탈에 맞춰보자니 차태현이 너무 튀고 차태현에 맞춰보자니 차태현이 주연이 아닌 느낌이고..(저 삼각 밸런스가 아니라 진영 정수정에 치우친 밸런스)
그래도 클래식한게 익숙해선지 오히려 보게되는 느낌입니다
21/08/24 01:23
스토리 연출이 올드하긴 한데. 최근 드라마가 막장이거나 불친절한 전개여서 시청자가 드라마 보기 쉽지 않았던 반면 경찰수업은 익숙하고 보기 편한게 장점이죠. 대박은 몰라도 중박은 기대됩니다. 그리고 차태현진영크리스탈 외 진영과 크리스탈 삼각관계인 박민규 역활인 추영우 배우도 지켜봐주세요. 학교2021에서는 남주로 캐스팅 되서 조만간 주목 받을거 같습니다.
21/08/24 10:30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면 슬슬 보게 됩니다. 확실히 차태현이 혼자 연기가 좀 튀는 느낌이 나고
차태현이 교수로 나오는데... 주위 등장인물들은 뭔가 젊어서 20대 청춘 드라마(?) 느낌 나다가... 차태현이 등장하면 옛날 드라마 보는 느낌이 납니다. 크크...
21/08/24 11:59
차태현이 나이는 제법 들었지만 아직 동안의 이미지인데 교수라고 나오니 뭔가 어색하고 남녀 주인공인 진영이나 정수정은 경찰대학 신입생이라는데 풋풋한 느낌이 아니라 대학 4학년 정도의 성숙한 느낌이 들죠.
학원물인데 교수는 어려 보이고 학생들은 성숙해 보이는 데서 어색한 언밸런스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선임 형사와 경찰대 졸업한 신입 형사의 버디물이었다면 분위기는 조금 나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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