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8/24 10:51:57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가 탱킹이라니 실화입니까? (수정됨)
레알 마드리드의 2021-2022 시즌 프리뷰 글입니다. 물론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만큼은 아니겠지만 이 팀의 행보도 영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아니 만족과 불만족을 가를 경계선 지점보다는 안좋은게 확실하죠.



1. 이번 이적시장 총평

영입
데이비드 알라바 FA

방출
세르히오 라모스 FA
라파엘 바란 40m
마르틴 외데고르 35m
브라힘 디아스 (임대)
쿠보 타케후사 (임대)

음바페 그리고 나아가서 홀란드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자원들 잡을 수 있는 시기를 기다리는건 그러려니 합니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2년간 영입에 쓴 돈은 아직도 0입니다. 이적료 수익이 2년간 200m 가까이 되는데 이적료 지출은 진짜 단 한푼도 없어요. 실질적인 보강도 작년엔 외데고르 복귀, 올해는 알라바 FA 영입이 끝이네요.

아자르, 요비치, 밀리탕, 멘디 살 때 많이 쓰지 않았냐 말이 있는데... 그때 한번 딱 쓰고 그 이전으로 또 3시즌간 넷스펜딩 30m 이상 사용한 적이 아예 없습니다.

NQKFEsP.png

이번 여름 포함 지난 6년 동안의 이적료 지출 순위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올해 한정이 아니라 6년간 누적 순위입니다. 지출 순위 13위, 심지어 넷스펜딩은 양전 띄웠네요. 엄청난 주급을 잡아먹던 호날두도 주급 인상해주기 싫어서 내보냈습니다. 벵스날 코스프레도 아니고 경기장에 모든걸 태웠다 모드인가 싶을 정도. 6년이면 어지간한 전성기 선수 황혼기 접어들 시기고 그때 축구 입문한 축린이도 충분히 매니아되고 남을 시간인데 이 클럽은 그동안 돈을 꾹꾹 눌러담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정말 돈 많은 클럽 맞나요? 라고 물어도 설명을 주절주절 해야 할 판. 그러면서도 정작 정리해야 할 선수를 제대로 정리하지도 못했습니다. 오드리오솔라, 바예호, 세바요스, 베일, 마리아노...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시장 무브는 빵점에 가깝습니다. 음바페가 당장 이번 여름에 와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스쿼드가 음바페만 온다고 되는 상황은 아니라는걸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잘 아실겁니다.



2. 골키퍼

GK 쿠르투아, 루닌

이 포지션에서의 이슈는 팀 차원에서의 문제가 아닌 백업 골키퍼 안드리 루닌 개인의 성장과 출전에 대한 이슈 뿐. 아무리 쿠르투아가 폼이 좋다고는 하지만 루닌이 기회를 지나치게 못 받은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이번 시즌 안첼로티는 과연 루닌에게 기회를 부여할 것인지 정도? 외데고르도 쿨하게 파는데 루닌을 굳이 공들여 키우진 않을겁니다. 쿠르투아 아직 30살도 안되었고 돈만 잘 쳐주다면야 루닌도 쿨매할 가능성이 크죠. 루닌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클럽 입장에서 큰 이슈는 못 되기에 패스.



3. 수비수

CB 밀리탕, 나초, 알라바, 바예호

이번 시즌 가장 불안요소가 될 수도 있는 포지션. 제가 스연게에 몇번 의견을 밝히긴 했지만 이 포지션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선 라모스나 바란 둘 중 한명은 남겼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난 시즌 나초-밀리탕의 퍼포먼스는 매우 뛰어났습니다만 두 선수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은 커녕 풀시즌으로 적정 수준의 기량을 유지한 적이 없는 선수니까요.

알라바는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선수지만 풀스쿼드가 갖춰진 상태라면 센터백 쪽으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급을 과하게 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퍼포먼스에 대한 리스크 자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자르는 뭐 안그랬냐만은...) 바예호는 한두경기 땜빵이라도 제대로 못해줄 것 같다는 느낌이 아주 쎄하네요.

SB 카르바할, 멘디, 마르셀루, 오드리오솔라

건강만 하다면 카르바할, 멘디가 양쪽에서 주전으로 나올 것이고 백업이 불안해보이지만 여차하면 알라바와 루카스 바스케스가 제 1 백업으로 들어갈 것이기에 이 포지션 쪽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바스케스야 지난 경기에서 퍼포먼스가 안좋았다지만 이보다 더 안정적이고 검증된 자원을 백업으로 보유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알라바는 예상 못했는데 개막전부터 왼쪽 풀백으로 나오더군요. 마르셀루는 사실상 경기장 밖에서의 역할이 주가 될 것 같고요.



4. 미드필더

MF 카세미루, 크로스, 모드리치, 발베르데, 세바요스, 이스코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의 밥줄 라인. 그러면서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오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언제적 크카모냐 하는데 그 언제적 크카모가 팀에서 아직도 제일 잘합니다. 이번 시즌도 크카모가 일단 자리를 잡고 발베르데가 여기저기 땜빵을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발베르데가 크로스나 모드리치를 극복하는 순간이 조만간 오겠지만 아직까지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스코나 세바요스는 테스트를 받겠지만 부여받는 롤이나 부담도 크게 기대를 걸면서 중용되지는 않을 듯... 이라 썼는데 일단 이스코는 스타트가 좋습니다. 중미 포지션 잡아주기로 유명한 안첼로티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네요. 외데고르는 모드리치 혹은 이후 언급할 측면 공격자원들 중 하나를 밀어내야 플레잉타임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어느 쪽이든 수월하지는 않아보이는게 맞긴 합니다. 못해도 반시즌 정도는 다시 클럽 내에서 주전경쟁에 뛰어들어봤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살짝 아쉽긴 하네요. 안그래도 최근 아센시오 중앙 미드필더 기용론까지 언급되는지라 미련없이 떠난 듯.



5. 공격수

FW 아자르, 베일,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측면 공격수, 몇 시즌 째 제일 골 썩이는 포지션이 여기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낫겠지 이야기만 몇 시즌째 반복되는건지. 올해는... 정말 작년보단 낫겠지? 라면서 또 속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자르나 비니시우스 쪽에 기대를 걸어보고 싶네요. 바스케스를 제외하면 누구든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줘야 숨통이 트일랑 말랑 할겁니다. 물론 너무 기대를 걸면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적당히만 하시길 권장.


CF 벤제마, 요비치, 마리아노

어차피 자리는 하나. 벤제마가 어쨌든 주전이자 에이스 역할을 할테고 요비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든 다른 팀에서든 본인의 미래를 좀 희망적으로 열어제끼고 싶으면 분발해주길 바래야 하겠네요. 솔직히 벤제마만 잘하면 요비치의 폼은 그렇게까지 큰 변수가 되지 않을겁니다. 그냥 모라타 마지막 시즌에 좀 못 미치는 정도라도 해줬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6. 다음 이적시장?

그래도 원기옥을 꾹꾹 눌러담고 있으면서 일정 성적과 위상을 계속 잘 방어하고 있기에 많은 선수들과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더 말하기 입 아픈 수준이고, 이대로면 엘링 홀란드 입찰전에도 참여할 것이 유력합니다. 또한 음바페처럼 다음 시즌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있는 고퀄리티 선수들이 몇몇 있는데 이러한 선수들이 가볍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되고 있는 편이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나 스타드 렌 소속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역시 간간히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포그바나 카마빙가 같은 경우에는 PSG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는 편이고 이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와 유력하게 연결될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정말 FA로 풀리느냐를 지켜봐야겠죠.

여기에 센터백과 미드필더 쪽에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일단 지금 다루기에는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7. 이번 시즌 전망

이번 시즌은 탱킹입니다. 바르셀로나가 내홍에 허우적거리고 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쏠쏠하게 보강을 해오고 있는데 리가 레이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우열관계를 손쉽게 가를 수 있을 정도 같지는 않네요. 그래서 라 리가 우승 레이스에 반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된 상황.

지난 몇시즌간 늘 그래왔지만 베테랑들의 기량 유지를 기원하면서도 미리 쟁여놓은 내부 유망주들의 성장을 소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의 스타트가 좋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되겠네요. 아자르나 요비치가 이적료 값을 해줄 것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이상까지는 위력을 회복하길 빌어야겠고... 베일도 몇몇 상황에서는 스탯 생산을 해줄 수 있을겁니다.

안첼로티에게는 당장의 성적보다도 이러한 내부 자원들의 성장과 수습을 기대하는 것이 맞아 보이네요. 타이틀을 추가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굳이 그것만으로 안첼로티를 평가할 시즌은 못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찍어보자면 라 리가 우승 경쟁 및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정도. 더 잘하면 4강 가는거고 안풀리면 안좋은 대진 만나서 16강 탈락할 수도 있는거고 그럴 것 같네요. 결국은 지난 시즌 목표에서 발전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탱킹인 셈이죠.

시즌 단위를 넘어서 생각해보면 확실히 좋은 방향성만은 아닙니다. 감독보다 윗선의 이슈가 이러한 상황을 만든 셈이죠. 이건 지단 때도 마찬가지였고... 그 지단을 성적불만으로 사실상 내몰아놓고 클럽의 목표든 전력이든 도돌이표에 지나지 않다는 점은 아무래도 운영의 실패라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클럽 스스로가 타이틀 없으면 실패 이런 캐치프레이즈에 얽매이고 있다면 더더욱이고요. 음바페 존버는 참 인내심 있게 잘하면서 다른 쪽에는 너무 참을성이 없다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4 10:53
수정 아이콘
음바페가 언제올지가 관건이겠군요...
21/08/24 10:57
수정 아이콘
암만 봐도 음바페 올때까지 호날두는 남겨놨어야..

결과론적이지만 아자르가 무조건 터질거라고 생각한건 너무 나이브했...
손금불산입
21/08/24 14:06
수정 아이콘
사실 비니시우스나 호드리구 같은 보험이 있기도 했습니다. 아센시오도 부상 이전에는 엄청 대성할 그릇으로 봤었죠. 근데 이 셋 다 생각 이상으로 지지부진해서...
82년생 김태균
21/08/24 14:13
수정 아이콘
안 터져도 됐죠.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되는 건데 망했을 뿐...
아지매
21/08/24 11:03
수정 아이콘
바르샤도 그렇고 레알도 그렇고..
슈퍼리그가 그 답이었겠죠.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다른리그 빅클럽들은 슈퍼리그가 재정적으로 필요했...
21/08/24 11:13
수정 아이콘
새벽에 음바페 뉴스가 또 나왔나보던데 막날까지 가봐야 알듯하네요
손금불산입
21/08/24 13: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애매하게 올해 오느니 내년 여름에 오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제리드
21/08/24 11:14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이렇게 못해줄줄이야...
올해는 신자르가 돌아올 것인가
어강됴리
21/08/24 11:23
수정 아이콘
언제쩍 크카모에 벤제마인건지
이팀도 복잡하네요
어바웃타임
21/08/24 11:23
수정 아이콘
레알마드리드 특 : 반강제적 우승경쟁도 탱킹임

크크
손금불산입
21/08/24 14: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해는 확실히 라 리가를 혼전양상으로 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한준희 해설이 올해는 세비야가 진지하게 우승 가능성 따져볼 수 있는 시기라고 평하기도 했고요.
하얀마녀
21/08/24 11:36
수정 아이콘
음바페때문에 원기옥 모으나 싶기도 하면서 그렇게 욕먹어가면서까지 슈퍼리그 목매는거 보면 진짜 돈이 없나 싶기도 하고....
손금불산입
21/08/24 13:56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없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체급을 생각하면 목표에 비해 원기옥을 너무 오래 모으고 있어요.
21/08/24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장 리모델링이 꽤나 한몫하고있다고봐요. SNS로 보니 아직 완공되려면 멀어보이던데...

- 내용추가
11월에 베르나베우 오픈이네요. 관중도 좀 받고 하다보면 점차 재정에 숨통이 트일 거 같기도하네요.
kogang2001
21/08/24 11:42
수정 아이콘
진짜 돈이 없는걸로 보입니다...
게대가 코로나때문에 직격탄을 맞았으니 더 돈이 없을테고
경기장 리모델링에 엄청 돈을 때려 부은거같고...
그리고 잉여들을 제대로 정리 못해서 돈이 나올 구석이 없죠.
페레즈영감 하는 꼴보면 짜증나긴한데 그래도 페영감탱이가
쓸때는 화끈하게쓰니 그거만 기다리고 있는거죠.
D.레오
21/08/24 13:20
수정 아이콘
돈이야 있죠..
대신 파리가 안놔주고 혹은 더 비싸게 요구하니 문제
나막신
21/08/24 11:59
수정 아이콘
탱킹하는데도 챔스권은 무난해보일 정도로 쎄보이네요 음란 원기옥덜덜
스웨트
21/08/24 12:05
수정 아이콘
바르샤도 돈없다고 메시 보내는데 레알이라고 돈있을리가..

그래도 정리할거 정리하고 남길거 남기고 해서 바르샤보단 나은거 같아요

차라리 탱킹하고 말지 메시내보낼바에..
21/08/24 12:09
수정 아이콘
리그 우승을 노리는데 탱킹이라구요...?
손금불산입
21/08/24 13:59
수정 아이콘
레알 마드리드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다같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게 큽니다... 지금은 관심도가 아예 없어져서 그렇지 또 챔스 토너먼트쯤 가면 하얀 호구 이야기 나올겁니다.
플리트비체
21/08/24 12:14
수정 아이콘
탱킹해도 리그우승은 경쟁 해볼만 하군요 내년에 음바페만 온다면야 지금 탱킹은 힙당하죠
21/08/24 12:17
수정 아이콘
바르샤, 레알만의 문제가 아니라 라 리가 전체가 내리막길을 타는 듯한 느낌입니다.
바카스
21/08/24 12: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유럽 축구의 헤게모니는 돈 많은 PL로 넘어간듯 합니다. 이 돌파구로 슈퍼리그를 노렸으나 나가리 된 것 같구요.

내년 음란 동시 영입하더라도 글쎄요. 음란이 리그 경쟁력 있는 PL이나 파리 혹은 뮌헨을 생각할지 내가 레알의 향후 10년 입지 인물이 되겠다가 아니라면 레알을 선택할지라는게 제 뇌피셜입니다.
손금불산입
21/08/24 14:01
수정 아이콘
홀란드야 철저하게 자기 입장을 숨기고 있으니 그럴 수도 있는데, 음바페는 팬들이 봐도 이해 안될 정도로 무조건 레알행 바라기 중이라... 애초에 경쟁력을 생각해본다면 지금도 레알만 바라볼 이유가 없거든요. 맨유 때 호날두와 비슷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8/24 14:51
수정 아이콘
음바페 얘는 무조건 언젠간 레알입니다.
딱총새우
21/08/24 12:28
수정 아이콘
정성글 감사합니다. 예전 리빌딩 때 처럼 음란을 둘 다 잡는 큰그림 아닐까 망상해봅니다.
먼산바라기
21/08/24 12:39
수정 아이콘
페레즈가 밉고 한심해보인다굽쇼?
그럼 일단 옆 동네 비슷한 규모의 큰 구단을 한번 보고 오시죠
(대충 다시 보니 선녀네 짤)
손금불산입
21/08/24 14:01
수정 아이콘
거기는 첩자가 왔으니 평가논외 대상...
21/08/24 12: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망해도 멤버구성보니 그래도 레알이네요

아자르가 조금만 살아나도..
D.레오
21/08/24 13:19
수정 아이콘
회장이 온리 음파베라.. 크크크
그래도 이 시국에 재정건정성 유지하는거 보면..
아우구스투스
21/08/24 13:26
수정 아이콘
지금 음바페 근접이 나오고 있기는 하죠.
이혜리
21/08/24 13:40
수정 아이콘
나름 탱킹이지만,
EPL처럼 막 7팀씩 덤비는 것도 아니고 그래봐야 꼬마, 바르샤, 레알, 세비아 정도 내 경쟁이니 괜찮습니다.
특히 바르샤 처럼 부품 하나씩 갈아 끼운다고 될 것 같지도 않고,

아지르 저렇게 된 이상,
한 번 다 갈아치워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쿠루투와는 꽤 오랜시간 현역으로 뛰어 줄 수 있을 것 같고 발베르데를 중신으로 미들 개편,
FW, DF + @ 정도로 개편한다고 봤을 때,
음란듀오 동시 영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앞으로 또 10년은 독주 체제 가는거 아입니까.
손금불산입
21/08/24 14:04
수정 아이콘
페레스가 노리는 것도 말씀하신대로일겁니다. 제가 불만인 점이 있다면 그럴거면 그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는 감독이나 몇몇 베테랑 선수들한테 너그러울 필요라도 있지 않겠나 싶은거죠. 지단이나 라모스는 거의 떠밀려 나갔으니...
어바웃타임
21/08/24 14:35
수정 아이콘
비디디를 레알 감독으로 영입하면

아지르는 부활할수도?
히샬리송
21/08/24 13:43
수정 아이콘
그냥 음바페 홀란드 살려고 원기옥 모으는거 같은데...
갠적으로 올해 음바페 안사면 다음시즌 홀란드 바이아웃에 음바페 포그바 자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21/08/24 13:54
수정 아이콘
사실 바르샤 상황에 비하면 이걸 탱킹이라 부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8/24 14:51
수정 아이콘
음바페, 마르카 아스 동시에 속보 떴네요.
손금불산입
21/08/24 15:03
수정 아이콘
뜯어보면 아주 큰 내용은 없긴 합니다. 음바페 사가의 트리거는 PSG가 음바페를 팔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 레알 마드리드는 절대 먼저 접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죠. 뒤집어서 판다고만 한다면 언제든 사겠다는 스탠스고.
Judith Hopps
21/08/24 17:18
수정 아이콘
바르샤 재정말아먹은 꼬라지보면
페레즈는 신이죠. 잘아껴서 무시무시하게 지를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629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6] 손금불산입7671 21/08/25 7671 0
62628 [스포츠] 한국의 맛에 뿅간 레베카 라셈 [29] BTS12762 21/08/24 12762 0
62626 [스포츠] (수정: 양현종 콜업)양현종이 경기 도중 라운드락 구장에서 떠났다는군요. [15] 오클랜드에이스11609 21/08/24 11609 0
62622 [스포츠] [KBO] 오늘자 4층짜리 모텔.gfy [24] 손금불산입9241 21/08/24 9241 0
62621 [스포츠] 엠팍에서 파이어난....이종범을 몰라? [104] 발적화11963 21/08/24 11963 0
62618 [스포츠] 피케는 FC 바르셀로나의 지분을 구매하려고 시도했다. [12] insane7196 21/08/24 7196 0
62617 [스포츠] 진짜 식빵광고 꿰찬 식빵누나 [8] TWICE쯔위10304 21/08/24 10304 0
62616 [스포츠] [KBO] 가슴이 웅장해지는 8월 4주차 외국인타자 성적표 [42] 손금불산입7115 21/08/24 7115 0
62614 [스포츠] [Skysports]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결별하기로 했다 [41] 하얀마녀8652 21/08/24 8652 0
62613 [스포츠] [해축] 화려하게 부활 중인 모예스.gfy [17] 손금불산입7548 21/08/24 7548 0
62612 [스포츠] [여배] 이소영 헤어스타일 변경 [19] Croove10970 21/08/24 10970 0
62611 [스포츠] [해축] 빅클럽들의 클럽 레코드 영입 모음 [24] 손금불산입6591 21/08/24 6591 0
62610 [스포츠] [축구] 코로나로 인해 중국과 베트남에서 들려온 소식 [6] 아롱이다롱이8242 21/08/24 8242 0
62609 [스포츠] [해축] (2R 종료) EPL 현재 순위 [24] Davi4ever8256 21/08/24 8256 0
62608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가 탱킹이라니 실화입니까? [39] 손금불산입10032 21/08/24 10032 0
62606 [스포츠] [해외축구] BBC 해외축구 이적가쉽 [26] v.Serum7540 21/08/24 7540 0
62604 [스포츠] [해축] 김민재(24), 터키리그 데뷔전에서 팀내 평점 2위 [24] 아롱이다롱이9070 21/08/23 9070 0
62601 [스포츠] [해축] 내년 여름에 FA로 풀릴 수 있는 선수들 [13] 손금불산입7224 21/08/23 7224 0
62599 [스포츠] 콘솔 기종별 메시 그래픽 [9] 물맛이좋아요7571 21/08/23 7571 0
62597 [스포츠] [MLB] 미겔 카브레라 통산 500호 홈런 달성 [13] 탈리스만5564 21/08/23 5564 0
62596 [스포츠] [양궁] 김우진 선수 웨딩촬영 [4] Croove9291 21/08/23 9291 0
62594 [스포츠] [KBO] 2022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 발표 [26] 식스센스8259 21/08/23 8259 0
62593 [스포츠] [해외축구] 리버풀 짱다이크 전술 .롱패스 (번리전 마네골) [23] v.Serum6036 21/08/23 60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