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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4 15:27
그래도 레스터랑 반반 정도 생각했는데.. 레스터가 퇴장 나오면서 게임이 확 기울어 버렸떠군요..
축구라는게 진짜 알 수 가 없습니다..
21/08/24 15:29
좀만 더 일찍 터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죠. 내년되면 32살이라 노후 준비하거나 웨스트햄 종신하는 것 정도 밖에 남지 않을 듯 해요.
21/08/24 15:40
신기하게도 돈 많고 선수진이 좋은 환경에서 잘하는/못하는 것과 돈 없고 선수진이 안 좋은 환경에서 잘하는/못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꽤 구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독의 지난 능력을 평가하거나 향후 활약을 가늠할 때 환경적인 면을 주요 사항으로 고려하는 게 사실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21/08/24 16:14
말씀하신 면이 맞죠. 감독도 그렇고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단순히 빅클럽, 중소클럽을 떠나서 맡은 롤의 비중에 대해서도 퍼포먼스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요.
21/08/24 16:15
중위권의 모예스, 강등권의 빅샘을 보면 확실히 있긴 하죠. 당장 강팀 감독의 역량을 평가할때 스타플레이어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가장 큰 비중을 갖고 있구요.
21/08/25 07:33
없는 상황에서 쥐어짜야 본인의 진가가 나오시는 건가 (...)
애버튼 때에도 없는 상황에서 이리저리 굴릴 때 잘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8/25 11:11
모예스가 선수단을 휘어잡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럴까요? 맨유때도 그랬고 몸값이 어느정도 되는 선수들과는 유난히 케미가 맞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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