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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12:25
선수들도 교가 못 외웠나 보네요 크크
1:16 아침 저녁~ 부분에서 힘차게 운을 뗐던 키 작은 선수 갸웃 하는게 킬포 크크크
21/08/25 12:34
일본땅에서 울려퍼지는거야 뭐.. 익스큐즈 해야죠.
야스쿠니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건, 학교가 야스쿠니 신사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럴겁니다. 연세대 교가에 무악산이 등장하는것과 비슷한거죠.
21/08/25 14:39
저 교가를 부르는게 일본인인게 충격적이긴하네요.
우리나라로 대입하면 일단 저 교가 내용에서 난리가 날거고 (일본에서도 저거 문제시하는 사람 많을거 같은데..) 그걸 자국인이 부르고 있으면 더 난리가 날텐데... 저걸 영토 클레임이라 보기엔 과한해석이라 보지만 한국에서도 일본 본토에 대해 저런말을 하는 사람은 없는데 교가 내용이 굉장하긴합니다.
21/08/25 15:35
야구부가 전원 일본인이라는 것이, 일본 국적을 가진 한국계 재일교포들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보통의 일본인이라는 것인지요? 후자라면 굳이 왜 민단계 국제고등학교를 다니죠?
21/08/25 16:20
후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교생이 130명인데 야구부만 40명인가 그 정도 됩니다.
학생 수가 줄어들자 야구부 만들고 국제 학교로 변경하면서 일본인 학생이 현재는 더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21/08/25 17:06
교토에 민단계열 학교가 또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몇년 전, 교토에서 버스를 탄 적이 있는데 하교 시간이랑 겹쳐서 여러 교복있는 아이들이 타더군요. 얼마 지나지않아 또 한무리의 교복입은 아이들이 버스에 오르기 시작하는데... tv 뉴스에서만 보던 예전 한복스타일의 긴 검정치마저고리 교복을 입은 애들이 여럿 보이기 시작하더니 여기 저기에 앉더군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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