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5 15:17
예전에 유게였는지에 올라왔던 와우 영화글에도 단 댓글이었지만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하면서 1부 끝 이제 우리는 하나다 하면서 2부 끝 아버지 끝난겁니까 하면서 3부 끝 이렇게 했어야...
21/08/25 15:37
와우 스토리 아는 사람 10이면 8~9명은 저때 블자가 잘못된 선택이라고 이야기 했죠.
1차 전쟁 스토리는 워크래프트1때 이야기로 정말 아재들 아니고서야 관심이 없는 스토리죠. 그냥 처음부터 워3 스토리, 아서스 스토리 라인으로 나왔어야 했습니다. 과거 1차, 2차 전쟁은 프리퀄로, 그 이후 와우 스토리는 정식넘버링으로 충분히 3편까지는 나올 수 있었죠. 라고 쓰니 똑같은 댓글이 많이 보이는군요.
21/08/25 16:08
근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다시 봤는데, 그렇게 막 크게 뭔가 망영화인가? 는 아닌 것 같거든요.
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었다 하는 그런.. 나름 영화 중반부에 대규모 전투씬 배치하고, 후반부에 대규모 전투씬 & 특별별동대가 또 다른 주요 전투 진행의 흐름이라, 큰 구성만 보면 나쁘지 않다 싶었어요. 전체 흐름 상 가로나는 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고. 1편은 저기서 끝낸 후, 쓰랄 라이즈 & 카드가의 히어로 어셈블 & 불타는군단과의 전투, 이렇게 2편 찍었으면 딱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 물론 개봉 초에 봤을 때는 욕했습니다 크크
21/08/25 16:29
영화를 성공시키려면 아서스부터 했어야지..
뭔 깡으로 사람들도 잘 모르는 머나먼 조상시대부터 시작한건지. 아마 저 시점에서 아서스 나오기까지 시리즈로 하면 10년은 걸릴텐데..
21/08/25 17:15
사람들이 기대한건 와우 스토리인데 워크래프트 스토리를 넣으니 그렇죠.(시간대의 다름을 이야기한거임, 와우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인거 암)
21/08/25 17:17
마지막 워크자막 뜨면서 쿠키영상으로 로데론 성을 줌 인 ,
성 내에서 갓난 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리며 '이 아이의 이름을 뭘로 지을까요? 라고 묻는 시종과 그에 답하는 - "나의 시대가 끝나는 그날 왕이 될 이름으로," '아서스' -엔딩- 그니까 제발 하나 더 ~~
21/08/25 18:35
전 재밌게 봤었습니다.
오크의 외형이나 마법 이펙트가 고전특촬물급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만 가로나 러브라인은 뜬금없긴 했었던거 가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