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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5 14:28:21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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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김성근 "오모시로이한 국대 투수가 많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757735

김성근 고문의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팀 관전평.



“1번부터 9번까지 스윙이 똑같았다”

“그렇게 쳐서 통했으니 그렇게 치는 것인데, 국내 리그에서는 그만큼 국내투수들이 약해서 그 스윙으로 대부분 버틸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2008 베이징 올림픽)는 짧게 쳐도 날카로운 스윙을 하는 타자들도 있었다”



“듣기보다 재미 있는 투수들이 많았다. 젊은 왼손투수들은 빠르고 가능성이 있어 보였고 일본전 선발로 나온 투수 고영표도 좋았다”

“특히 고영표를 놓고는 여기 소프트뱅크 사이드암 투수들도 한번 만나 ‘그 볼 어떻게 던지는지 묻고 싶다’고도 했다”

“고영표가 미국전에는 변화구 한번 잘못 던져 맞았지만 잘 던졌다”



“처음에 경기를 TV로 (한국 선수들을) 봤을 때는 다들 살이 쪘구나 싶었다. 얼굴을 보고 잘 알아보지 못하다가 유니폼 이름 보고 그 아이구나, 하고 알아봤다”

“지도자들이 선수들을 리드하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훈련을 시키기 어렵고, 선수들 입장에선 갖고 있는 걸 개발 못하고 그런 것 아닌가 싶다”



“리그 자체가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있는데, 실제로 세대교체를 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중요한 건 (도쿄올림픽은) 이미 지나갔다는 점이다. 이제 와서 뒤에서 선수 기용이 어떻고, 전술이 어떻고 비난해봐야 소용 없는 일”

“과거 속에서 헤매고 있으면 안된다.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또 어떻게 새로운 길을 찾을 지 고민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동의 안되는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본인 색깔은 확실하단 생각이 드는 인터뷰군요. 지도자 리드 같은 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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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21/08/25 14:29
수정 아이콘
선수들 살찐거를 지도자 리드 부족으로 연결시키는건 진짜 김성근답다 싶네요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1/08/25 14:31
수정 아이콘
자기가 아작낸 김민우 던지는 거 보고 무슨 생각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21/08/25 14:31
수정 아이콘
제가 야구 관련 인물중에서 가장 혐오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
허저비
21/08/25 14:32
수정 아이콘
멀리서 조언 정도 하는거 가지고 뭐라 하기엔 이제 세월도 지났고 하니 딱히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팀에 와서 투수들 갈지만 않는다면 뭐...들을 말도 있긴 있다고 생각하구요.
딱총새우
21/08/25 14:33
수정 아이콘
이분은 기자들이 받아적고 나르기에 최적화된 화법의 소유자 같아요.
Starlord
21/08/25 14:34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그 아이

변하지않는 화법… 그립습니다..
21/08/25 14:37
수정 아이콘
김민우 보고는 전혀 언급을 안하는걸 보니 찔리기는 하나 보죠? 아니면 자기가 분명 작살을 내놨는데 국대로도 뽑히는거 보고 신기했으려나??
피지알볼로
21/08/25 15:37
수정 아이콘
이미 했죠 크크
https://www.nikkansports.com/m/olympic/tokyo2020/baseball-softball/news/amp/202108030001130.html
[2 일 이스라엘 전에 선발 등판 한 김민 우 한화 감독 시절 제자. 미래의 주전 투수로 기대하고 있었다. 16 년 시즌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 김민우를 치료를 위해 일본에 보냈다. "나을 때까지 돌아 오지 않아도 돼." 1개월 가까이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에 체류시킬 정도였다]
엠팍에서 퍼온 기사 번역 내용 댓글입니다.
할말하않..
SSGSS vegeta
21/08/25 14:38
수정 아이콘
이 사람 국대감독 해봤으면 좋겠습니다.얼마나 잘할지.
보라도리
21/08/25 14:42
수정 아이콘
막상 시키니 안한다고 했죠 크크
21/08/25 14:44
수정 아이콘
09 WBC 짬시켜놓고 쫑알쫑알은 참 잘함
지니팅커벨여행
21/08/25 16:10
수정 아이콘
진짜 애꿎은 김인식 감독이 덤탱이 써가지고 이후 한화 성적 떨어지고 그랬던 것 같네요.
국대 감독 해놓고 저런 말 했다면 이해합니다만, 전년도 우승팀 감독이고 당시 최강이라 칭해지면서 야신 소리 들었지만 막상 국대 감독은 거부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죠.
항즐이
21/08/25 18:36
수정 아이콘
그때 정말 추함의 끝을 봤죠. 2006년에 자기 안뽑았다고 억하심정을. 아니 그땐 실직자였잖아?
그리고는 2009 WBC때는 후배 대타로는 안간다고 꼬장을.. 하.. 무슨 야구계를 걱정하는 큰어른 같은 소리하네.
21/08/25 14:38
수정 아이콘
평생 일본에 사시길
아엠포유
21/08/25 14:38
수정 아이콘
여전히 색깔은 확실하네요 크크 선수 보는 눈은 최고라 생각하는데... 나머지는 모 아니면 도라서
김하성MLB20홈런
21/08/25 14:39
수정 아이콘
국내 리그에서는 그만큼 국내투수들이 약해서 그 스윙으로 대부분 버틸 수 있었겠구나
-> 정작 리그 투수 최상위권들은 메이저 가거나 일본 넘어갈 정도로 08년과 지금은 수준이 다른데 144경기 전부 다 국내투수만 상대하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크크크크
엘제나로
21/08/25 16:23
수정 아이콘
그 메이저간 투수들은 08년 선수들인데요;
김하성MLB20홈런
21/08/25 16:37
수정 아이콘
"리그 투수"니까 외국인투수까지 포함해주세요
21/08/25 14:48
수정 아이콘
스윙문제는 저도 딱 그런느낌 받았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요
21/08/25 14:50
수정 아이콘
"살쪄서 못알아봤다는 아이"가 김민우일수도(...)
올해는다르다
21/08/25 14:57
수정 아이콘
실전압축스윙이 아니라 똥볼양학스윙 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21/08/25 15:01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양반한테 자꾸 마이크를 들이대는지...
항즐이
21/08/25 15:02
수정 아이콘
김성근
성과를 냈는가? - Yes
지도력이 있는가? - No Decision
혹사를 했는가? - Yes
(자기말대로)비주류인가? - No
(돌아온다면)KBO 흥행에 도움이 되는가? - Yes
안티가 팬보다 많은가? - Yes
자기말만 맞다고 생각하는가? - Yes
시대의 흐름에 뒤쳐졌는가? - Yes
국대에 입털 자격이 있는가? - No
자기말을 자기말로 반박 가능한가? - Yes
IntiFadA
21/08/25 15:33
수정 아이콘
혹사를 했는가는 Yes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Absolutely 정도는 돼야...
아스날
21/08/25 15:56
수정 아이콘
크보 흥행에 도움이 될까요?..
안좋은쪽으로만 도움될것같은데...
항즐이
21/08/25 16:08
수정 아이콘
노이즈 마케팅의 극인데, 흥행은 되죠.
21/08/25 16:12
수정 아이콘
타고난 어그로의 귀재죠. 김성근과 그 후임 갓동님 두분이 크보 역대 어그로 투탑 봅니다.
AdolChristin
21/08/25 18:00
수정 아이콘
한화는 김성근 부임 이후에 시청률이 늘긴 했을걸요
죽력고
21/08/25 15:03
수정 아이콘
“지도자들이 선수들을 리드하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훈련을 시키기 어렵고, 선수들 입장에선 갖고 있는 걸 개발 못하고 그런 것 아닌가 싶다”

<훈련을 시키기 어렵고>기 핵심처럼 보이는 느낌..

중요한 건 (도쿄올림픽은) 이미 지나갔다는 점이다. 이제 와서 뒤에서 선수 기용이 어떻고, 전술이 어떻고 비난해봐야 소용 없는 일”

아니 뭐가 소용없는지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되짚어봐야 발전이 있는건데요.
Rorschach
21/08/25 15:05
수정 아이콘
저 인간한테 관전 평 부탁한 기자가 제일 문제;;
이야기상자
21/08/25 15: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이정도의 인터뷰는 재밌기는 하네요
지금와서는 틀리다고 평가 받는 노감독의 야구관이 변하지 않는 것도 알수 있구요
21/08/25 15:09
수정 아이콘
최소한 김경문같은 꼰대가 고집부리느라 뻘짓하는 행태는 못하게 되어야 앞으로의 미래가 나아지는 거죠
꼰대고집으로는 비슷한 김성근같은 사람한테 물어봤자 이런 소리는 안하겠습니다만..
21/08/25 15:10
수정 아이콘
09 WBC때 국대 감독 짬 시키신 분이면 국대 경기로는 입을 안털어야 맞는게 아닌가 시포요.
Bruno Fernandes
21/08/25 15: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감독이 모든걸 컨트롤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네..
아라온
21/08/25 15:28
수정 아이콘
정신력이네 머네 운운하고 강백호 희생양 삼던 원로나 언론들보단 낫네요.
선수들만 골라 터트리며 인터뷰하는 작자들이 널리다보니 자기도 관통당한 후 구멍내니 선수들이 따른다는건 알겠네요.
회색추리닝
21/08/25 15:30
수정 아이콘
그때 투수진이랑 비교하면 할말없긴하죠 크크
하필 역대급 투수들이 KBO에서 뛸때 본인이 감독을 햇으니
나막신
21/08/25 16:04
수정 아이콘
호불호는 갈리지만 순수재미를 추구하는 제입장에서는 극호입니다

선수들 아끼거나 보호해야하는 차원에선 뭐 극악이지만ㅜㅜ 솔직히 슼왕조시절(타팀감독들과 설전)이랑 콘서트시절빼곤 재미가없네요
항즐이
21/08/25 16:10
수정 아이콘
우리팀만 아니면 꿀잼이죠.
라임오렌지나무
21/08/25 16:14
수정 아이콘
타자들에 한해서는 공감가는 발언이네요. 내수용..
제리드
21/08/25 16:16
수정 아이콘
이왜진...
21/08/25 16:51
수정 아이콘
스톡킹보면 김성근 혹사 뭐라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혹시 혹사 부정적으로 언급한 선수가 있었나요?
거믄별
21/08/25 17:48
수정 아이콘
김성근의 혹사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언급한 선수가 거의 없을 겁니다.
심지어 김성근에 의해 망가졌던 투수들도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질 않았으니까요.
그나마 혹사에 대해서 부정적인 늬앙스로 이야기한 선수는 한기주와 윤석민 정도? 뿐 일 겁니다.
아라온
21/08/25 17:49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애시당초 마녀재판 이니까요.
항즐이
21/08/25 18:15
수정 아이콘
네...? 구시대 감독들이 혹사 개념 자체가 없어서 다들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긴 하고, 심수창 해설 말마따나 "건강하게 은퇴할거냐 1시즌이라도 빛을 보고 갈거냐"의 선택지에서 선수들이 후자를 선호할 수는 있지만.

그 모든걸 고려해도 그야말로 혹사의 마에스트로, 혹사를 거의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내로남불 자가당착의 화신인 그에 대한 비판이
"마녀재판"이라구요?

재평가가 들어가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1/08/25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대한민국에서 혹사에 관해 감독한테 뭐라고 한 선수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염종석도 강병철 옹호했는데요.
선수가 뭐라고 했느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아마추어 무대에서 성적 내려고 투수 무리하게 굴리다 망가뜨린 감독들도 대부분은 잘못한 거 하나 없게 되고, 혹사라는 문제를 논의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밈대로 "네가 선택한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가 되어 버리죠.
항즐이
21/08/25 18:20
수정 아이콘
스톡킹에 나올 정도의 선수들은 일단 "건강하게 이름없이 은퇴 vs 혹사해서라도 빛을 본다" 선택지에서 후자 선택하고 뽑기 돌려서 성공한 케이스들입니다. 뽑기 돌려서 진짜 망가진 선수들은 주목 못받을 뿐 아니라 야구계 풍토상 선배/지도자 욕도 못하고 그냥 사라지는 거죠.
21/08/25 18: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사 어렵네요
핵돌이
21/08/25 16: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분은 자기가 감독일때 이번 올림픽처럼 패퇴했으면 '오모시로이한 투수가 많았다'가 아니라 '제대로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없었다'라고 말할 양반이기 때문에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그러려니 합니다.
항즐이
21/08/25 18:17
수정 아이콘
인터넷 활성화되고 기록이 잘 정리되면서 외로움이 사라졌지만,
예전부터 삼성팬들은 김성근의 말도 안되는 변명에 질렸습니다. "상위권팀을 맡아 본 적이 없다" "삼성 선수들은 엘리트 의식에 젖었다." "삼성은 투수가 없다" .. 아니, 2위 팀에다가 리그 탑 투수들을 데리고 님 뭐하신?
Lord Be Goja
21/08/25 17:59
수정 아이콘
자기일 아니면 옳은말 잘하는 분이시죠
이번에도 그런듯
태연­
21/08/25 18:02
수정 아이콘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
혜원맛광배
21/08/25 18:17
수정 아이콘
김경문 저 기사보면 또 거품물고 소리지르겠네요. 크크크크크
21/08/25 18:32
수정 아이콘
극호우
지니어스
21/08/25 19:13
수정 아이콘
틀린말은 아닌데 저분 입에서 나오면 안될 듯...
2009 WBC 내로남불 시전한 것도 있고 야구 철학이 상당히 올드 하죠
살려야한다
21/08/25 20:12
수정 아이콘
이제 한국 야구와 영원히 이별해야할 분이지만
그래도 80 나이에 아직도 자기 분야에서 저렇게 일하는 열정은 참 멋집니다.
메텔을좋아해
21/08/25 22:19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한 인터뷰인데 댓글들은 날이 섰네요. 쩝
트리플토스트
21/08/26 10:21
수정 아이콘
평소 행실 때문이니 본인 업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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