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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20:12
당연하지만 조편성 결과보면
탑시드(강팁), 16강(혹은8강)단골 은 필수로 있고 나머지 한팀도 객관적 전력 우리나라보다 센팀 이었쥬 예 : 2018 월드컵 독일(디펜딩챔피언, 탑시드), 멕시코(조별리그깡패) + 스웨덴(해당 월드컵 8강성적)
21/08/25 20:30
저는 98' 월드컵이 제일 어릴 때 본건데 예선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본선 때는 선수들 뛰는 거 보면서 덜덜덜덜덜...
오히려 팀만 보고 제일 할 수 있다 싶던건 06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0'도 역대급 멤버라 어려운 거 뚫고 올라갔다고 생각하구요
21/08/25 20:37
94년은 해볼만했죠.
볼리비아로 사상 첫승 노렸고 전력 상으로도 가능했고요. 황선홍의 결정력 부족이 결국 무승부를 불러왔는데, 당시는 24팀 출전이라 1승만 해도 16강 가능성이 꽤 되었습니다.
21/08/25 20:07
(수정됨) 그때 외삼촌 두 분과 아버지가 같이 보셨는데
계속 험한말 하시다 마지막엔 아무 말씀도 없이 맥주만 드시던 기억 나네요 ㅠㅠㅠㅠ 어렴풋이 새벽인 걸로 기억했는데 나무위키 찾아보니 맞군요. 꼭두새벽부터 술 드시던 어른들 참... 그때는 다들 젊으셨는데 ㅠㅠ
21/08/26 08:14
저 때 8강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베르캄프 전설의 3터치 슛이 나왔죠... 자다가 뜬금 깨서 저 경기 봤었는데 저기에 간동받아서 아스날 팬 된분들이 꽤 많다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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