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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5 21:01:57
Name insane
File #1 16298926972750.jpg (173.3 KB), Download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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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리 카네 토트넘 잔류.jpg


It was incredible to see the reception from the Spurs fans on Sunday and to read some of the messages of support I've had in the last few weeks. ????⚽

I will be staying at Tottenham this summer and will be 100% focused on helping the team achieve success. #COYS


일요일에 토트넘 팬들의 응원을 보는 것과 지난 몇 주 동안 내가 받은 응원메시지를 읽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에 남을 것이며 팀이 성공할 수 있도록 100% 집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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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1/08/25 21:04
수정 아이콘
잔류했으니 다시 해리케인으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엔타이어
21/08/25 21:04
수정 아이콘
호날두 맨시티행인가요 이러면...
21/08/25 21:04
수정 아이콘
이런 잔류라니
Snow halation
21/08/25 21:07
수정 아이콘
호우가 맨시티 가는건가 와~
김첼시
21/08/25 21:08
수정 아이콘
참 서로 뻘쭘하게 됐네
21/08/25 21:09
수정 아이콘
'응원메시지' 덜덜..
묻고 더블로 가!
21/08/25 21:11
수정 아이콘
겨울에 떠나는 것인가
21/08/25 21:12
수정 아이콘
'응원메시지'라니 뭔가 비꼬는것 같기도 한데 크크

그래 이렇게 된 김에 남아서 흥민이랑 트로피 하나 좀 들어봐.
닌자크리틱
21/08/25 21:13
수정 아이콘
이미지만 날려먹었네요.
손금불산입
21/08/25 21:13
수정 아이콘
토트넘이 원하는대로 되긴 했는데, 계약관계를 들이밀어 잔류시켰지만 폼 회복 여부에는 케인의 프로의식에 기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죠. 흥미롭습니다.
어강됴리
21/08/25 21:21
수정 아이콘
당장 내년이 월드컵이라 태업은 안할듯 싶습니다.
손금불산입
21/08/25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기부여 저하와 태업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도 사실상 없거든요. 지난 시즌만큼 불태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진 안되겠지만 국대 가서만 열정을 불태우는 가레스 베일 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오늘하루맑음
21/08/25 21:46
수정 아이콘
뭐 예를 들면 컵 대회는 4강 밑으로는 교체로도 나갈 생각 없고, 리그 경기만 뛸거고

A매치 이후에는 본인 몸 상태 보고 선발/교체 여부 전달하겠다 해버리면 딱히 답은 없죠
더블에스
21/08/25 21:15
수정 아이콘
카네야......
21/08/25 21:16
수정 아이콘
레비가 단호박도 너무 단호박인가 보네요.. 150m 거절당했다는데
어강됴리
21/08/25 21:19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케인 대체자원이 없습니다.

라우타로도 잔류하고 블라호비치도 피오렌티나가 보내줄생각이 없고
유스리그 폭격했다는 데인 스칼렛은 1군와서 아직까진 보여준게 없고

돈도 중요한데 대안이 없는게 크죠, 팀그로운 빡빡하기도 하고
21/08/25 21:37
수정 아이콘
122m 비드 150m비드인데 이게 유로니깐요...
레비는 150m 파운드를 부른거구요. 300~400억 차이인데 작은게 아니죠.
사실 150m 파운드 맞췄어도 팔거 같진 않았지만
Proactive
21/08/25 21:42
수정 아이콘
지금에 와서는 너무 늦기도 했죠. 돈이 있어도 원래 점찍어 놨던 선수들도 이미 딜이 끝났을테니까요.
손금불산입
21/08/25 21: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건 애초에 토트넘이 협상에 제대로 응하지 않으면서 이런 구도로 만든거죠.
21/08/25 23:29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레비는 처음부터 150m이하로는 팔꺼 생각도 안했어서 딱히 뭐 협상에 제대로 응하지않은것도 아니죠.
최소 150m내놔라가 레비의 거의 처음부터 하던소리니 제가 기억하기로는 180m도 달라고 기사를 본듯도 싶고 그걸 댓글로도 쓴것같아서..
뭐 협상이라는게 케인이 음바페마냥 내년에 fa다 그러면야 토트넘도 맘에 들지않는액수라도 ok 그래 더 들어보자 할수있는데
계약기간이 24년까지라 토트넘입장에서야 어떻게든 케인을 쥐고있는게 팀 전력입장에서도 무조껀이득이죠 우승컵 하나라도 만들어 볼라면 말이죠.
손금불산입
21/08/25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듣기로는 오퍼 거절만하고 협상 테이블엔 아예 나오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위 말씀대로 150m을 들고 온다고 팔지도 않았겠죠. 요구액 자체를 밝혔으면 시티도 딜을 진작에 끊던가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돈이 모자라다, 국내로는 못보낸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구체적인 소스없이 팬들이나 찌라시급 이야기 뿐이었고 토트넘의 스탠스는 항상 케인을 지키는 것 뿐이었다고 봅니다.
21/08/25 23:41
수정 아이콘
그건 150m들고 와서 이야기 해야죠 뭐.. 요구액 자체를 밝힐 이유도 없습니다. 어지간하면 안판다가 토트넘입장에선 맞으니
3년남은 pl최고 공격수의 몸값을 굳이 구단에서 책정할이유도 없죠. 이야기 하고싶어? 그럼 150m부터라는거죠.
손금불산입
21/08/25 23:44
수정 아이콘
네 가격 책정은 파는 쪽이 편한대로 정하는게 맞죠. 저는 그냥 딜이 이렇게 끌린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본 것입니다. 맨시티와 케인 모두 5월에 실질적인 교감이 있었는데 딜이 너무 늦어져서 토트넘이 팔래야 팔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애매하다는 거죠. 토트넘의 전략에 가깝고 성공적이었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1/08/25 23:33
수정 아이콘
평화나라식 쿨거래 네고 요구하는 카톡 오면 차단부터 박아야죠.
21/08/26 01:16
수정 아이콘
150 쿨거래가 아니라 인센티브 포함해서 150이라고 하는 루머가 있더라구요
ioi(아이오아이)
21/08/25 21:20
수정 아이콘
계약을 할 때는 공증을 받거나, 문서로 남겨 놓아라
구두로 하는 말은 계약이 아니다 라는 교훈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케인의 이적 사가
가온차트
21/08/25 21:28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추하게됐네요
그리고 그만큼 올해 성적이 궁금해지구요

음홀 다 풀린다는 내년은 더 힘들거고
그 이후로는 나이 생각하면 막막할거라
웬만한 강철 멘탈이어도 이번 결정으로
동기부여에 스크레치 씨게 났을건데
과연 어느정도로 틀어막을 수 있을지.. 어이구
시나브로
21/08/25 21:30
수정 아이콘
호날두 향후 거취와 더불어 관심 가는 사안이었는데 흐흐
오늘하루맑음
21/08/25 21:43
수정 아이콘
레비의 구두 약속을 믿은게 최대 실수죠

사실 토트넘에서 곱게 나간 선수도 스타 선수가 없기도 하고...
빨간당근
21/08/25 21:56
수정 아이콘
케인은 그렇다고 주장하는거 같은데... 구두 약속을 한게 사실이긴한가요???
아케이드
21/08/26 00: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결정권은 레비에게 있는데, 을이라고 할 케인이 굳이 없는 거짓말로 레비를 떠보진 않았겠죠
21/08/25 21:57
수정 아이콘
헐 가긴 갈줄 알았는데
21/08/25 21:57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이라니.. 겨울에 두고 봅시다 이런 건가
감전주의
21/08/25 22:02
수정 아이콘
얼굴에 점 찍고 와야 하는거 아닌가
클로이
21/08/25 22:09
수정 아이콘
계약 기간 3년 남았는데
이걸 래비탓을 하네 크크
及時雨
21/08/25 22:1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축구공 이모지는 나온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
及時雨
21/08/25 22:11
수정 아이콘
우리 1년 더 한다!
강나라
21/08/25 22:12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은 남고 겨울에 나가겠다?
21/08/25 22:14
수정 아이콘
갈 때 가더라도 쏘니한테 컵 하나만 주고 가..
21/08/25 22:15
수정 아이콘
본인도 그게 안되서 가려는거라..
배고픈유학생
21/08/25 22:24
수정 아이콘
하리카네 방출하고 해리케인 영입성공
VictoryFood
21/08/25 22:30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에 남는다고 했지 다음에 안 나간다고 안 했다
21/08/26 08:52
수정 아이콘
다음에 보내 준다고도 안했습니다만??
우리는 하나의 빛
21/08/25 23:31
수정 아이콘
리그 개막 한달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시작됐는데,
맨시티가 언플 계속하면서 이적료 낮추려다가 때를 놓친거죠.
공식적으로 제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도 얘기가 다 다르잖아요.
레알 봐요. 1년 남은 음바페에 2200억 제의 때려넣잖아요.
노래하는몽상가
21/08/26 00:38
수정 아이콘
쩝 팔고 새로운 공격수 하나보나 했는데 김새네요
아다마 오면 진짜 재밌을꺼같았는데
21/08/26 01: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지난해 압도적으로 우승한 팀에게 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제값에 팔리가 없었을겁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무너지는 시나리오는 그나마 제로톱 특유의 답답한 점유율 축구 하다가 승리를 놓치는 시나리오일건데말예요.
중앙공격수 전력보강에 성공한 챔스 우승팀 첼시, 주축 선수들이 부상복귀,재계약한 리버풀, 린델로프를 대체할 바란을 추가한 맨유, EPL 기록으로 그릴리쉬를 추가한 맨시티.
솔직히 토트넘이 이 4팀을 케인 없이 이길 수 있을까요. (물론 개막전에서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겼지만, KDB가 투입된 후반전을 보면 운이 아주 좋았던 경기)

앞으로의 리그 경기들도 위의 빅4와는 항상 열세에서 게임을 할테니, 이 팀들의 전력을 강화시키는 행동은 절대 피하는게 토트넘 회장으로써 잘하는 역할이라 봅니다.
티모대위
21/08/26 04:51
수정 아이콘
은원메세지 크크크
강가딘
21/08/26 07:55
수정 아이콘
그럼 맨시티는 레반도프스키 노릴러나... 아님 설마 호날두?.
Prilliance
21/08/26 11:07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1년해요
SkyClouD
21/08/26 11:29
수정 아이콘
아직은 하리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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