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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22:59
'가장 비싼 선수가 가장 싼 선수다'라는 슬로건에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이쯤되면 선수를 억지로 더 비싸게 만드는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계약기간에 대한 개념을 같이 잃어버렸나 아자르 건수로는 별로 느끼는게 없는건지...
21/08/25 23:10
음바페가 차기 메날두급 스타라면 차라리 돈 더 많이 주는게 낫습니다.
어짜피 160~180 주나 엄청난 돈임에는 틀림없으니까, 차라리 최대한 줄수있는 만큼 주는게 레알급 구단에게는 더 나을 수 있죠. 자계로 영입하면 오히려 화제가 되질 않을겁니다
21/08/25 23:25
아자르도 화제가 되긴 했죠... 거기 몇푼 더 얹으려고 라모스 내보내고 바란 내보내고 그랬나 생각까지 하니 이게 선뜻 마음이 가진 않네요. 게다가 화제성 독점은 메시 PSG 이적에 라모스까지 얹어주면서 본인들 손으로 이미 반 가까이 날려먹었고요.
21/08/25 22:57
180, 190달라는 건데...미친거 아니면 안지를거 같네요.
근데 가끔 레알이 미치는거 같아서 모르겠네요. 햄버거는 요번 시즌 잘하려나...
21/08/25 23:02
안 팔겠다는 거죠. 우리는 fa로 나가기 직전까지 재계약 협상 할꺼다
정 사고 싶으면 190 정도 지르던지, 아니면 기다려
21/08/25 23:08
케인 건수를 보더라도 음바페는 재계약에 딱히 긍정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G에 잔류하더라도 이번 겨울이나 그 이후에 천천히 오퍼를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21/08/25 23:19
메시 영입이 음바페에게 떠날 좋은 명분을 준 것 같기도 한데, 과연 한 5년 뒤에 PSG의 메시영입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네요.
21/08/25 23:53
막상 이러다 겨울에 마음 바뀌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상황을 이용해 음바페의 요구 주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21/08/25 23:37
어차피 원금회수도 못할바에는 그냥 1년 더 쓰면서 (확률은 낮지만)재계약이나 노려보겠다 정도 입장이네요.
음바페 1년 vs 100M인데 파리급 갑부면 100M에 임대해왔다고 치고 올시즌 끝까지 확실한 전력으로 가자 이렇게 생각할 법도 한 거 같고...
21/08/25 23:38
뭔 개소리야.. 페레즈가 파리와 관계 신경쓴다고 적극적으로 대쉬안하고 EPL에서 입질한다는 소리 들려서..
그나마 1년 남은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저 금액만큼 지른거구만.. 페레즈 걍 1년 기다립시다.. 개 웃기네 이양반..
21/08/25 23:54
음바페가 재계약을 계속 거절하는 것에 레알 마드리드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본 듯 합니다. 이게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가 문젠데 그걸 밝혀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긴 하죠. 음바페 본인이 밀당을 아주 크게 하고 있다해도 할 말이 없고...
21/08/25 23:57
레오나르두 단장이랑 음바페가 관계가 꽤 안좋은걸로 아는데 그래서 재계약 관련 협상멤버에서도 제외되고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근데 이렇게 밝히는거는 다 논의가 된거겠죠. 음바페가 이 인터뷰보고 재계약 의사가 더 없어질거 같은데 가뜩이나 관계도 불편한 사람이니
21/08/26 08:03
계약기간 남은것도 선수가 30줄될때나 해당되는거지 앞으로의 계약기간이 오히려 최전성기로 향해가는 나이대일텐데 그가치 감안하면.. 멤버도 우승 최적기 인데 본전은 쳐줘야..
21/08/26 09:04
음바페야 뭐, 레알이 드림클럽이라는 건 파리 가기전에도 알려져있던 거라.. 이번 여름에 남고 파리가 트레블을 한다고 해도 음바페가 재계약은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1/08/26 10:45
음바페가 어느 쪽에도 배짱을 튕길 수 있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구단들이 아쉽지 본인이 아쉬울 건 없는 상황인 것 같기는 하네요;
튕기다가 재계약해도 그 때는 메시랑 챔스가 보인다 느낌일테니 연봉은 올리고 커리어도 챙기고, 레알에 가면 드림클럽 가고 맞춰서 선수들 또 더 영입할테니 여기는 본인이 주인공인 챔스 우승각을 볼 수 있을테고. 근데 음바페가 원하는만큼 팀 나올려면 올해 가야 내년에 본인은 어느 팀에서건 훈련하면서 홀란 가지고 대판 싸움 나는거 맘편하게 보긴 할텐데 크크 메날두는 같은팀이 안됐지만 음란(...)은 같은 팀 되는 걸 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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