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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6 01:04:03
Name StayAway
Link #1 너튜브
Subject [스포츠] 남배의 마지막 리즈시절


간만에 신진식의 쩌는 스파이크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저 때는 그래도 아시아에서 먹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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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1/08/26 01:25
수정 아이콘
김세진도 불세출의 스타지만 신진식의 말 같은 스파이크 간지는 볼 때마다 쩌네요
구좋알
21/08/26 02:39
수정 아이콘
아겜마다 월드리그 겹쳐서 한국은 병역땜에 1군으로, 혹은 신치용처럼 자팀 선수 병역해결용으로 악용하고
다른 아시아국가들은 정예보낸적 없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저때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라고 적고 찾아보니 그때였군요
https://namu.wiki/w/%EC%8B%A0%EC%B9%98%EC%9A%A9/%EB%B9%84%ED%8C%90
21/08/26 09:01
수정 아이콘
신치용 감독이 잘 한 건 아니지만 삼성화재의 드래프트 도입 이전 신진식 빼가기부터 시작한 스카우트 싹쓸이와 타 팀의 드래프트 실패 때문에
삼성화재 멤버가 대부분 국가대표급이긴 했습니다. 삼성화재 주전들이 국가대표로 뽑히는게 당연하긴 했죠.
삼성화재 + 이경수 정도가 베스트 멤버였으니...
티모대위
21/08/26 04:48
수정 아이콘
워후 진짜 파괴적인듯
은솔율
21/08/26 06:47
수정 아이콘
2006 도하가 마지막 리즈 아닐까요? 문성민 김요한이 대학생으로 병역을 해결한 대회일텐데..
거룩한황제
21/08/26 08:33
수정 아이콘
좌진식 우세진에 최태웅 세터에 리베로 여호연(맞나?)에...

사실 미들블로커가 상대적으로 약하긴 했지만
(뭐 언제 우리가 미들블로커가 강했냐 싶지만;;;)
밸런스는 뭐 장난 아니었죠.
21/08/27 05:27
수정 아이콘
여오현입니다 크크
살만합니다
21/08/26 08:5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때는 트렌드가 다르긴 했네요.
스카이서브도 일부 선수만하는..
왜 삼성 독재 시절이었는지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한거 같아요
신진식 김세진 쌍포에 최태웅 까지 가지고 있던 삼성..
그땐 현캐 좋아했는데 ㅜㅜㅜ
지금은 지역팀인 항공 응원하고 있습니다. 선수는 떠났지만 김학민선수 좋아합니다 ㅜㅜ
자리끼
21/08/26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임도헌 후인정ㅠ ㅠ 현대 응원했는데 삼성 미웠습니다 크크
안필드원정출산
21/08/26 09:33
수정 아이콘
신진식, 김세진, 방신봉, 후인정, 이경수 같은 토종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가 끊기고 몇년만에 나온 애가 송명근같은 놈들이었으니...
살만합니다
21/08/26 10:13
수정 아이콘
정지석이 연봉 탑5에 드는거부터가....
무더니
21/08/26 11:19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챔결 MVP면 그정도는 받아도되지않나요?
살만합니다
21/08/26 11:23
수정 아이콘
무언가 포스부족...
무더니
21/08/26 11:25
수정 아이콘
뭐 포스로 따지면 그렇긴한데 응원팀 선수라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잘합니다
수비에 한해서는 정말 뛰어나구요
공격력 아쉬운건 좀 인정하긴한데,
그렇다고 정지석보다 잘하는 선수 꼽아보면 또 몇없는게 함정이니
이혜리
21/08/26 13:06
수정 아이콘
... 이건 외모 디버프가 좀 있다고 봐야 ...
정지석이 작년 국내선수 득점 1위일텐데요.
오히려 2위가 KB의 김정호 선수였던 것 같은데 이게 더 문제가 아닌가.
살만합니다
21/08/26 13:24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탑선수들이 예전에 비해 부족해보인다는 이야기였어요 크크
외모 디버프 인정 ㅜ
그여름그대로
21/08/26 13:42
수정 아이콘
정지석 선수가 진짜 잘합니다. 수비 공격 블로킹 서브 토스까지.. 못하는게 없죠.지금 연봉에서 더 주더라도 데려가고 싶어하는팀 많습니다.
정지석 정도면 예전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죠
살만합니다
21/08/26 15:43
수정 아이콘
곽승석 아류가 될줄 알았는데 상위호환이 되어버린...
지니팅커벨여행
21/08/26 16:01
수정 아이콘
문성민, 김요한 같은 거포들도 있었고, 이후 서재덕, 전광인도 나왔죠.
다들 송명근 보다는 위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위원장
21/08/26 11:02
수정 아이콘
삼성화재가 사기였던 이유가 나오네요
21/08/26 1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신진식이 김세진보다 좋았어서... 개인적으로 신진식이 지금 나왔으면 국내 남배선수 원탑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이혜리
21/08/26 13:07
수정 아이콘
국대로 놓고 보면 그래도 아시아는 비벼볼만 할 것 같은데,
다른 나라 평균신장이나 실력이 너무 올라왔어요

공격라인 센터라인 세터라인 다 멤버 괜찮은 것 같지만,
이란 이번에 이탈리아 였나 프랑스 털 때 보니까.. 어후야.. 평균 신장이..
아라온
21/08/26 13:32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4115

이때도, 피지알에서도 리즈시절에 대한 자세한 추억들을 공유했었죠,, 이 글이 13년전이었다는게 유머,,,
raindraw
21/08/26 15:15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고려증권 미스테리한 팀이었죠.
삼성의 싹쓸이가 문제였다고 하기에는 그것보다 더 심했던 원조 현대의 싹슬이를 두고도
어떤 식으로든 꾸역꾸역 버텨서 결국은 비슷한 횟수의 우승을 했던 놀라운 팀이었죠.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그립습니다.
21/08/26 15:23
수정 아이콘
딱 저 시기가 배구의 트렌드가 바뀌던 시긴데 우물 안 개구리로 살고 있었으니 도태될 수 밖에 없죠
당근케익
21/08/26 18:26
수정 아이콘
뭐야...다 아는 이름들이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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