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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01:17
김종민의 "가능한!" 어디갔나요 크크
재미보다 아직까지 회자되는 화제성으로 따지면 김종국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도 임팩트가 꽤 있었다고 봅니다
21/08/26 01:21
두게다 생각했는데 하나는 드립이 아니라 진심이고 크크 뒤에건 웃긴게 아니라 좀 다른 범주인 것 같아서…
다음에 번외편으로 하나 더 올려봐야겠네요 크크
21/08/26 05:11
그건 그 회차 자체가 레전드편이죠.
아마 예능 장면이 아니라 한 회차로 해서 뽑는다면 제 기준에서 무도 정신감정편, 1박 이수근 제기차기편,라스 박진영편 중에 하나가 우승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대박인거 같아요 크크
21/08/26 03:17
다 재방으로 봐서인지 저는 1번과 7번.
진짜 탑 티어의 위엄을 보여주지요. 재능... 보다는 재능과 짬바가 합쳐서 만든 총체적 최상위 능력치랄까.
21/08/26 04:22
https://www.youtube.com/watch?v=Y6VERCSoz7E
진짜 9번 크크 다시 봐도 웃기네요. 뮤지컬 배우 프로필로 이렇게 웃길수 있다니
21/08/26 07:33
드립 한마디만 딱 꼽자면 후보가 너무 많은데
최고의 5분 끊어서보면 동묘 신촌이 투탑같아요 단순히 한명이 캐리한게 아니라 그걸 위한 빌드업과 주위인물들의 역할이 모두 완벽함
21/08/26 08:43
신촌이 진짜 연타로 들어가면서 김소현 멘탈 탈탈 털어버리는게 예술의 경지죠
그리고 애드립 말고 장면으로 치면 무도 일본 갔을때 노홍철의 도쿄 한복판 저질댄스가 최고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을 듯.....볼 때 진짜 같이 보던 사람들 다 10분 넘게 데굴데굴 굴렀음.....
21/08/26 09:39
뮤지컬 배우 두분이 결혼 하셨는데 부인쪽 가족이 다 서울대고 남편은 연대나와서 mc들이 '겸상하냐'느니 '자네는 신촌가서 먹게'라던지 드립의 향연이였죠
21/08/26 09:33
1: 진짜 웃겼는데 웃긴 것보다 이수근의 위대함에 놀란 마음이 더 큼
2 : 전후 빌드업이 미친 수준 3 : 폼 좋은 박명수의 위엄 4 : 드립을 노린 박명수와 캐치하고 판 깔아준 유느님 5 : 그냥 신정환은 X친 놈이다 6. 예능 인자기의 위엄 7. 대한민국에서 동엽신만 가능한 드립 8. 멋진 발언이었지만 여기에 낄 급인가?? 하는 생각 9. 전후 빌드업이 미친 수준 (2) 10. 장동민의 존재 이유 개인적인 감상평인데, 순수 웃음으로만 따지면 2, 9 투탑이라고 보고, 팬심 얹어서 2로 가겠습니다
21/08/26 12:49
전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이경규씨한테 말이 너무 심한건가 지나치다 그랬나? 그러니깐 심한말 하라고 부른거 아니냐고 .. 했던게 너무 웃겼네요 크크
21/08/26 15:18
저는 본문 드립 중에서 진짜 볼 때마다 웃긴 건 동묘 하나네요. 신촌이랑 윤종신, 신동엽 드립은 웃기긴 한데 볼 때마다 웃긴 건 아니고 감탄이 나오는.. 약간 결이 다른 거 같아요.
장면 중에서는 무도 방콕특집에서 작가 춤이랑 나혼산에서 얼간이들 기차수영, 무큐리 정도가 생각나네요. 이 세 장면은 진짜 본방에서 배 찢어지게 웃었고 요즘도 유튜브 같은 데서 보면 볼 때마다 웃깁니다. 크크
21/08/26 16:41
https://www.youtube.com/watch?v=mr5azobx-h8&ab_channel=KYYun
검색해보니 나오는군요 크크크
21/08/26 19:38
제일 많이 돌려본 건 동묘네요.
생활에서 우러나온 깊은 드립 크크크크 https://m.youtube.com/watch?v=9BhrvgZsECQ
21/08/26 21:06
2015 무도 예능총회에서 경규옹(힐링캠프 짤린 지 얼마 안됐을 때) 왈,
왜 A급을 짜르고!! (이경규, 성유리) F, D급을 집어넣냐고!! (광희,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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