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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11:50
유승철은 뭔가 보여줄 듯 하다가 부상->군입대, 한준수는 아직 멀었고 김기훈은 빠른 타자 전향이 답이라는 원성도 나오고 있으니.. 지명 당시 그 말 많던 정해영 마저 없었다면 참...;
21/08/26 14:39
유승철은 한참 잘던질 때 단기 혹사로 부상, 이후에 군입대를 하고 말았죠.
WAR 찾아보니 정해영 3.87, 유승철 0.65, 둘 합치면 4.52네요. 문동주 안 오고 한승혁 나가리 되려는 마당에 150 쉽게 던질만한 선수가 그나마 유승철이니 좀 더 기다려 볼만 합니다.
21/08/26 12:06
음 롯데는 어떻게 5나 나오죠...
매년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윤성빈에 2할3푼따리(물론 요새는 타율이 큰 의미없다지만) 한동희에 사이드암 배팅볼러 서준원에 포텐은 있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는 없는 최준용인데..
21/08/26 12:45
윤성빈 20경기(11선발) 52이닝 / sWAR 0.2
한동희 356경기 1260타석 / 2.91 서준원 84경기(38선발) 233.2이닝 / 1.11 최준용 51경기 52이닝 / 1.10 한숨나오는 리스트입니다만 윗분 말씀대로 음수가 없습니다
21/08/26 12:22
삼성은 원태인,최채흥이 다 했는데 이제는 야수좀 뽑아야 될듯..
투수 유망주는 많은데 1군급 중에 구자욱, 박승규 정도 빼고 전부 나이가 많아서... 이번에 1차 이재현 뽑았겠죠?
21/08/26 12:55
아무리 봐도 서울 3팀이 1차 서울팜을 통합 독점하는건 말도 안되었습니다. 1차지명을 폐지할 게 아니라 서울 삼분할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광주일고, 부산고 등 극히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서울 출신 유망주의 질이 지방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데, 그들 중 아주 높은 확률로 상위 3인을 싹쓸이해가는건..
하지만 전국 최고의 서울팜을 하위권에 맴돌아 싹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비밀번호 찍다가, 결국 그 유망주들 다 나가서야 포텐이 터진 2000년대~2010년대의 LG가 대단했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네요.
21/08/26 12:55
제 기억이 맞다면 이정후 뽑는 시점에는 좋은 선수임은 분명한데 그래도 1픽에 투수거르고 왜 타자? 이런 의문부호도 많았던걸로 기억.
그냥 키움이 진짜 선수보는눈이 갓이었고 잘키운거 같아요
21/08/26 14:49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준으로 윤석민이 4년차, 류현진, 한기주가 3년차, 김광현이 2년차였고, 양현종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4년차였으니 한편으론 그때 고졸 신인들이 대단했던 것도 있습니다.
류현진과 윤석민은 이미 06년 도하 참사 때부터 논란 없이 뽑혔으니 1,2년차에 바로 정상급으로 올라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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