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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9 11:41
유니폼 판매가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케팅으로 이득을 보려면 연일 만원 관중 쯤은 들어야 할텐데 코로나로 그것도 못 하니까요 ㅠ
21/08/29 19:56
8할이라고 봅니다. 국내 유턴하자고 말리고 좀만 더 해보자 했는데, 정말 좀만 더 버틴 후에 메이저에서 자리 잡았죠.
21/08/29 12:40
근데 저건 당사자니까 오지 말라고 할 수 있는거고, 배우자니까 가겠다고 하는거죠.
반대로 하여사가 코로나 걸렸는데 남편한테 나 코로나니까 오라고 하고, 추신수는 나 경기 뛰어야 하니 못 간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크크
21/08/29 13:06
무빈이 낳을때도 남편 출근시키고 혼자 운전해서 병원 다녀왔다는 사람이니...하여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일겁니다.
모쪼록 아무 탈 없기를 바랍니다.
21/08/29 16:16
텍사스면 차(+기사) 없으면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텐데 어떻게 애들 케어해주실 분을 구했나 보네요. 전에 보니 그 큰집에 정말 딱 가족만 살던데, 만약 추선수가 이걸로 미국을 갔어도 이해가 갔을거 같네요
21/08/30 00:15
추신수 정도면 진짜 부자라서 아이들 돌봐줄 사람 구하는게 크게 어렵진 않았을 겁니다. 더구나 텍사스는 한인만 10만명이 넘는 대도시라서 2주 정도 돌봐줄 사람은 인맥등을 통하여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돌봐줄 사람이 굳이 한인이 아니어도 되면 훨씬 더 쉬웠을거구요.
옛날에 제가 런던에 살았는데 그당시 런던에 한인이 5만명 정도라 했었거든요. 그 안에서도 필요한 거의 모든 직업군에 한인이 존재하더군요. 아이 돌봐주는 사람은 물론이구요. 제가 살던 구 정도 되는 지역에 한인이 1만 5천명이었는데 그 안에서도 웬만한 직업이 다 있었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으면 영어 안 쓰고 살 수 있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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