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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9 20:36
쏘캡 하나 빠졌을 뿐인데 무게감이 확실히 떨어지더라구요.
중요한 순간에 믿을게 강소휘 뿐이니 현건 트윈타워가 다 따라가고 안세터가 올려줄때 손이아닌 팔로 토스하는건 정확도가 진짜 안습. 문지윤은 진짜 많이 커야할것같고.
21/08/29 22:26
도라이몽 세터가 희안한 게 정면보고 주는 패스보다 백패스가 더 좋다는 게..크크 그래도 성장하길 바라봅니다ㅠㅠ
문지윤 선수는 오늘 뜬금없는 범실이 너무 많았었던 것 같네요.
21/08/29 21:11
정지윤 선수의 레프트 포변이 생각보다 빠르고 순탄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건은 세대 교체도 가장 잘 되는 것 같고, 김다인-이다현-정지윤만 이대로 쭉 잘 커주면 앞으로 몇 년 간은 꾸준히 강팀으로 군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8/29 21:17
레프트에 01년생(빠른) 정지윤, 센터에 01년생 이다현, 세터 98년생 김다인이 각 포지션에 자리잡으면 뭔가 세대교체의 짜임새는 괜찮아보이네요
21/08/29 21:48
이번시즌 여배는 현건이 우승후보로 보입니다.
특히 김다인선수가 많이 좋아진게 지난시즌 경험치+VNL 국대 경험치까지 먹으니 성장세가 장난 아니네요. 키만 쪼끔더 컷으면 좋은데... 정지윤선수와 이다현선수는 팀의 미래가 확실하고 정지윤선수 포변은 잘한거 같습니다. 양효진선수는 이번시즌엔 중앙에서 대적할 선수가 안보이고, 회춘한 황연주선수가 참 좋네요~~크크크 게다가 지난시즌 부상때문에 거의 못뛰었던 리베로 김연견선수도 좋은 수비를 보여줬네요. 고예림선수는 서브리시브가 많이 좋아졌고 팀의 살림꾼이라 생각하는 황민경선수도 좋은 모습입니다. 외국인선수만 잘 해준다면 현건이 우승경쟁에 뛰어들만 합니다.
21/08/29 22:39
저도 현건에 한 표를..! 물론 정규 시즌은 외국인 선수 놀음이긴 하지만 1순위가 페퍼였던 걸 생각하면.. 그나저나 페퍼는 뭘 하는지~
21/08/30 08:24
지난시즌 초반이 너무 망해버려서 순위가 쳐졌지만 양효진 폼 다시 올라오고 김다인이 안정을 찾아간 시즌 막바지 즘 부터 현건은 거의 깡패 수준이었죠 용병이 기본만 해주면 현건이 가장 강력한 다음시즌 우승후보라는 예상이 많았었는데 그 사실을 증명한 컵대회 였습니다
21/08/30 00:06
아...정지윤. 진짜 무서운 상승세더군요. GS는 현건만 만나면 항상 경기가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이번 GS의 전력이 하도 좋아서 이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자체서브범실+ 현건 전통의 센터진+정지윤+꽃사슴 부활로 무릎꿇고 말았네요. 물론 작년에 감독이 욕먹으면서 김다인 세터 키운게 크긴 컸지요. 이제 모든게 다 맞아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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