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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09:12
없는 것도 정도가 있을텐데... 메시 팔고도 그리즈만까지 팔아야될 정돈진 몰랐네요. 이메르송도 나가고...
나가야될 선수들은 잔류하고... 이건 안 팔리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21/09/01 09:20
메시는 못팔았죠.. 계약만료지
1년전만해도 바이아웃 1조라며 모가지 빳빳하게 세우던거 생각나네요 사람이 형편이 바뀌어도 씀씀이는 바뀌기 힘든데 딱 그꼴
21/09/01 11:11
언론에 공개한 빚이 대충 1조 8500억원.... 뭐 그런 기사를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올린 적이 있는 팀이 바르셀로나입니다.
그리즈만+움티티는 유로때 인종차별했던 것이 현재 바르셀로나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 심기를 건드리기 때문에 쓰기도 애매하고... 몇년간은 악착같이 버텨야 할겁니다. 입장료 수익이라도 난다면 그나마 다행일지도.. 그리고 메시도 올해 케인처럼 그놈의 "신사협정"... 메시 놓치기 싫어서 라리가랑 바르셀로나가 좀 추하게 1년 더 잡은거죠.
21/09/01 11:22
뎀벨레였나요 아무튼 그 둘....
그렇다면 움티티의 인종차별은 저의 오류이고, 주급도둑이라서 피치 위에 서기만 하면 오만 욕은 다 먹는다는 얘기가... (주급 안 깎겠다고 한 선수들 중 1인이었나 봅니다) ...근데 어차피 올 시즌에 메시 붙잡는다고 생각하는 건 그저 꿈이었는데.
21/09/01 13:12
움티티는 오히려 원정경기갔을때 상대팀 관중들한테 호되게 인종차별당했던 적이 있죠.
그때 하도 딱해서 얜 보란듯이 좀 잘 됐으면 하는 선수였는데 쩝-_-
21/09/01 09:14
뮌헨의 저 2위권팀 전력 뽑아먹고 본인들 자리 공고히 다지기는 51:49를 그만두고 PL처럼 외국자본 들이지 않는 이상 쭉 영원하겠네요.
21/09/01 09:23
바르셀로나가 다시 메시와 세얼간이 시절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면 가능성 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시민구단 체제가 없어져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바르셀로나 돌아가는것만 봐도 민주주의의 단점들이 한눈에 다 파악될 정도.
21/09/01 13:38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시민구단이긴 해도 페레스 철인통치에 가까운 구단이죠. 페레스가 마드리드 회장으로 있었던 시간이 박정희가 한국 대통령했던 기간보다 깁니다.
당장 페레스가 사퇴하고 회장직에 취임했던 칼데론 이양반도 산드로 로셀처럼 횡령 저지른 사람이죠.
21/09/01 14:01
그러고 보니 둘 다 시민구단인데 어떻게 레알은 페레스의 강력한 집권이 가능했고 바르사는 아니었는지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겠다 싶네요.
21/09/01 10:38
그리즈만 대체자로 영입한 주앙 펠릭스와 그리즈만을 스왑하자는 얼척없는 구조요청이 결국 그리즈만 임대라는 무조건 항복으로 끝났군요.
바르셀로나는 전설이다.
21/09/01 10:42
메시 나가고 어떤지 궁금해서 바르셀로나 경기봤는데 그리즈만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데파이가 훨씬 잘하고 브레이스웨이트도 생각보다 괜찮음.
그리즈만은 보이지도 않던데 주급도 at에서 낸다고 하니 보낸 듯...
21/09/01 11:01
토트넘은 케인이 유리몸이라 자주 빠질것 같은데, 손흥민을 톱으로 쓸려고 그러는지 케인백업 영입을 안했네요.
하기사, 그동안 백업공격수들이 거의 출장을 못해서 아무도 안올것 같긴 했는데....
21/09/01 11:04
결국 주급 세이브보다는 현금을 원한건데, 어차피 은돔이나 톨리소나 볼처리 불안한건 똑같다고 생각하면 돈이라도 아끼지.
그리고 뜨는 오리에 계약해지 크크크크 방향성은 알겠는데 영입운영방식이 예전이랑 별로 변한게 없습니다. 아끼는건 똥이라니깐.. 레알같이 하라고는 안할테지만 오버페이까지 아니라도 성의를 보여줘야 선수가 오지요. 트라오레는 결국 못사고.
21/09/01 11:14
어차피 윙어자원이 손흥민 모우라 힐 베르바인 4명이라 토트넘에서는 급할게 없었을겁니다
케인 백업이 없는건 아쉬운데 유스 폭격하고 있다는 데인 스칼렛 컵대회 경험치 먹이겠죠 뭐..
21/09/01 11:15
코로나로 촉발된 재정난이 이번 이적시장에 큰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나 해볼법한 딜들이 시도되고 성사되었던 것 같아요.
이제 대부분 관중을 받을텐데 그래도 무관중 시작했을 때 걱정만큼 파산난 구단이 많지는 않네요.
21/09/01 12:44
일단 케인이 잔류했는데 토트넘 올해 챔스권 진입 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요?
빅4와 여전히 격차가 큰지.. 레스터 웨스트햄 아스날 등보다는 나은 전력인건지 궁금하네요
21/09/01 13:29
초반 아스날이 안좋은데 utu 할거라기엔 애매한 전력이라 중위권 예상하고..
케인만 있으면 챔스권 경쟁은 할것 같습니다. 우승권이냐는 힘들것 같고요. 격차야 뭐 크게는 안나는데 결국 뎁스랑 큰경기 문제라.
21/09/01 13:36
맨맨리첼이 4강이 워낙 전력이 탄탄해서 챔스권 진입 가능성은 솔직히 쉽지는 않아 보이긴 합니다.
웨스트햄이랑 레스터시티도 만만한팀도 아니라서 유로파 경쟁도 여유롭지도 않은 상태죠. 저의 현실적인 예상 목표는 4위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랑 첼시가 우승 경쟁할거로 생각하고 토트넘이 끌어내려야 할 대상은 리버풀 아니면 맨유가 그 대상이구요^^;
21/09/01 13:54
알리가 초반에 중용받고있는데 알리 폼이 살아나고 힐이 제 역할 해주고 영입자원 및 수비자원이 작년보다 확실히 안정적이어야 유로파 안에 든다고 봅니다. 4위권 내지 우승은 천운이 따라야 하는거같아요. 맨시티를 한 번 잡기는 했지만 첼시/맨유/리버풀이 너무 세고 웨햄/레스터도 상대적으로 불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케인/손흥민의 폼이 작년만큼 나와줄지도 의문이고요(케인은 여름에는 남겠다고 했지만 겨울에 나가려고 할지도 모르고요) 4위권, 6위권의 벽이 상당히 높을 것 같고 반면에 8위 이내는 무조건 할거같고 그렇습니다.
21/09/01 16:56
토트넘 같은 경우엔 초중반까지는 괜찮게 하다가 스쿼트 뎁쓰가 얇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무너지는 경향이 있어서 올해도 운이 좋아야 4위 턱걸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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