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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13:22
강다니엘 1인 소속 기획사로 시작했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다 . 직원수도 많고 본사 사옥이 7~8 층에 달하는 빌딩으로 통째로 사용중이다
이거 보고 든 생각은 강다니엘이 얼마나 잘 벌었길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9/01 14:13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습해체는 빡치네요. 하락세긴 했어도 그렇게 끝날 그룹은 아니었는데… 너무너무 아까운 그룹이에요. 하이브 인수됐다길래 개좋아 했더니 1년만에… 쯧
제 최애멤버였는데 좋은노래 받아서 활동 잘 했으면 좋겠네요.
21/09/01 14:49
유주의 보컬은 "정훈희"를 많이 연상시키죠. 리틀 정훈희라고 볼수 있을만큼
가끔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튀어 나오기는 하지만.. 보컬로서 잘 성장했다고 봐요. 현시대 가수들 중에서 유주만큼 노래를 우아하게 부를 가수가 없죠. 정훈희가 그렇듯. 단지 문제점은 현 시대 트렌드가 그런 우아함을 요구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고 봐서.
21/09/02 14:24
솔직히 잘 모르겟어요.
지금의 유주 보컬은 시대 트렌드상 아주 유니크하지만, 동시에 아주 정석적이 면이 있어요. "정훈희"라고 했지만, 꼭 정훈희를 지칭하는 것보다는 저 시대 1960-70년대 여성 보컬의 느낌이 강하죠. 그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이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주디 콜린스, 로버트 플랙 등이 있죠. 90년대로 넘어오면은 셀린 디옹하고 유사성이 많을 거예요. 물론 이 분들 다 노래를 엄청 잘 하시는 분이죠. 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이 보컬이 과연 대중적으로 환영받을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배우나 뮤지컬로 전향하거나 병행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지금 유주의 느낌은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느낌이 좀 많이 납니다. 이것은 확실히 장점이예요.
21/09/01 14:17
지도앱으로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좁은 땅콩건물이에요
대신 안무연습실도 안에 있고 전참시에 나왔지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 매점도 있구요 1층엔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있습니다
21/09/01 20:11
유주면 그 나이대에서는 뛰어난 보컬이죠. 좋은 곡 받아서 잘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복면가왕에서는 왜 굴욕을 당했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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