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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14:28
SSG 선발 WAR의 상당수는 (수술받기 전) 박종훈, 문승원의 기록이었을 거라서, '현재 선발 자원'들만의 기록은 더 처참할 겁니다.
타격이 상위권인데도 괜히 팀이 내려가고 있는게 아니죠... 저 둘 모두 내년까지 못돌아올 거라서 추신수의 2년이 애매하게 되어버렸습니다.
21/09/01 14:39
정말 그러네요.. 왜 제 기억에 시즌초에 올라와서 이대호한테 맞아나가던 기억이 남은건지 모르겠지만 ㅜㅜ
최근 야구 자주 못봐서 기억에 혼선이 있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21/09/01 21:05
최근경기는 못봐서 양상을 모르지만 시즌초에는 안타 많이 맞긴 했었어요.
물론 꾸역꾸역 결국 막아내긴 했지만 보기엔 불안불안 했었어요.
21/09/01 16:02
기아는... 이것이 바로 외인 감독의 실체라는..
양현종 하나 빠졌을 뿐이고 작년 양현종의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 말이죠. 국내 감독이었으면 올해 끝나고 자리 보전이 어려울 정도인데 현실은 내년까지 가겠죠. 오늘 1루수 류지혁의 4번 타자 기용은 진짜 김기태를 보는 것 같습니다. 1루에 그냥 황대인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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