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02 22:20
무슨 의도인진 알겠으나 미션을 만든 사람이 의도와 업종에 맞게끔 미션을 못만든 느낌이네요.
단순 요리사가 아닌 사업체의 사장으로서는 음식 맛만큼이나 영업, 마케팅도 중요하단 의도인듯한데... 생각보다 식당이 맛만 좋으면 됬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장님들이 꽤 되긴하고, 골목식당 출연하는 사장님들은 맛도, 마케팅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었죠. 아파트 앞에서 장사하는데 아파트가 몇세대인지, 주로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영업하시는 분들이 경험상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이해한 정도고...미션을 조금 더 업종에 맞게끔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정도...? 어디 푸드트럭 하는 프로였는데 이연복 쉐프가 손님 지나갈때 불웍으로 시선, 냄새를 내서 손님의 이목을 끄는 그런 행위들은 음식 솜씨와는 별개로 마케팅 요소니깐요. 이연복 쉐프처럼 맛을 내는 요리사는 있을 지라도 손님을 끌어당기는 요소를 아는 사장은 많이 없으니깐요. 물론 식당은 맛이 기본이지만요. 수정하면서 쓰면서도...크크 억지 느낌이 강한건 어쩔 수 없네요. 크크
21/09/03 02:22
이 미션은 물건을 팔고 장사 수완만 보는데 주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참가자들의 판매 자세를 살피는데에도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상한 물건만 준것도 단순 재미가 아니라 팔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서 판매할때 본모습이 나오니까요. 실제로 이 미션에서 태도부분 1등과 2등을 했던 참가자들은 과도한 손님 뺏기나 방해를 하지 않는 상도를 지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고 오히려 대결하는 상대편의 판매를 도와주기까지 했죠. 최종 창업할 사람들끼리 경쟁이 아니라 같은 지역에서 상생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 수 있었던 흥미로운 미션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1/09/03 15:54
요즘은 유튜브 장사의 신이 더 재미있고,
장사는 이런것이다! 솔루션도 좋더라고요. https://youtu.be/D71fzvp-NP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