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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5 23:13
야구 2명에 김태술까지 다 탈락하는거 보면(슈퍼패스 뒷모습 키 보면 김태술 같기도)
애초에 예능롤은 생각도 안하는거 같은데 그럼 동식이형 빠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어그로 엄청 끌릴느낌인데 뭐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기존멤버중에 남을 사람이 별로 없긴하다만서도
21/09/05 23:14
왜 11명을 하는 거지? 이거 예능하고 스포츠 사이에서 줄타기 잘하던 프로 아니었나?
왜 굳이 지금에 와서 스포츠로 키를 확 돌려? 예능 안 할거야?
21/09/05 23:16
동식이형은 보면서 미안하고 악플이라면 악플인데
격투하면서 뭐 머리쪽 충격이 심했었나.. 싶었습니다. 축구 안해본 사람도 아니고 그전에도 많이 해본사람이 골대 위치 몰라서 역주행을 왜해요; 농구는 아예 몰랐겠거니 해서 그려러니 하고 봤는데 축구는 그전에도 많이 찼다면서;
21/09/05 23:17
일단 마찬가지로 1기 멤버들을 쳐내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정도였네요 크크크
이장군, 허민호는 보면 볼 좀 차본 티가 나고 강칠구, 김준현은 둘에 비해서 투박할지 몰라도 좀만 배우면 훅 올라갈 거 같더라구요. 오디션 참가자 중에서는 김태술 정도가 아쉽네요. 박정우는 논외고. 11:11이라 시즌 1보다 훨씬 어려워질테고 1기 선수들 중에서는 이형택만 솔리드하고 나머지는 스텝업이 필요해 보여요. 김용만은 예능 분량이라도 챙길테지만 불낙스에서 넘어온 윤동식은..흠..
21/09/05 23:20
윤동식 마저 없으면... 예능이 아니고 다큐죠.
그리고 스포츠 예능이 다큐가 되버리면.... 그거또한 답 없고요. (당장 뭉쳐야 쏜다 vs 핸섬 타이거즈 비교만 해봐도요..)
21/09/05 23:53
윤동식이 웃기나요..... 김동현으로도 충분하고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으로도 가능한데 꼭 동식이 형이 들어가야 예능이 되는건 아니죠. 차라리 BK가 복귀하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21/09/05 23:46
차이가 적당히 나야 1기에 2기가 합류하는 느낌이 나지 이건 1기멤버들 축구 가르쳐주러 오는 것도 아니고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21/09/05 23:23
뽑힐사람들은 다 뽑힌 것 같고, 김태술이 슈퍼패스 뽑히면 좋겠네요. 수비와 시야가 좋던데요.
이번에 은퇴한 이대훈은 다시 합류확정이라고 합니다.
21/09/06 00:02
이형택이랑 이장군이 센터백 보면서 옵사이드트랩 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흐흐
둘다 빠르고하니깐 라인 쫙 올리면 8:8이랑 다르게 의외로 잘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21/09/05 23:37
합격한 네 분이 기존 멤버들을 압도하던데 아예 시즌2는 멤버 구성을 전원 오디션으로 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물론 간절함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존 멤버들이 0-3으로 털린 건 너무 심했습니다.
21/09/05 23:40
진짜로 기존 멤버 손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11:11이면 체력 문제가 훨씬 더 커질 겁니다.
지금도 후반에 그냥 멈춰있는데 대체 11:11을 어떻게 버티라는 건지....
21/09/05 23:40
1기때 느낀게 있어서 이리 하지 않나 싶어요.
다큐로 가도 상위팀들 잡기 힘들겠다 같은... 거기다 안그래도 승부욕 심한 사람들인데, 중간중간에 예능인들 넣어놓으면 복장 터져서 못합니다.
21/09/05 23:56
1기때도 멤버 개인의 능력이 성장한 것 보다는 중간에 실력이 나은 멤버를 투입해서 팀 전력이 올라갔다고 보고, 각자 다른 일이 있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는게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봐서, 이번에도 멤버 추가로 전력을 올리는게 자연스럽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21/09/05 23:57
기존멤버들이 예능수준밖에 안되니까 볼좀 차는사람 뽑아서 대회라도 나가볼 계획이잖아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예능수준이고 조기축구 수준에도 못올라오더군요..(그만큼 조기축구나 동호회는 수준이 높음) 게다가 예능욕심 있으신분들도 있을테고..
21/09/06 00:06
허민호선수는 진짜 볼 잘차더라고요. 약간 찍어차는 습관이 있던데 그것만 고치면 좋을것 같고..
강칠구선수는 활동량이 진짜 좋더라고요. 항상 중앙에서 강칠구를 거쳐야 패스가 전개되는 느낌. 근데 활동량에 비해서는 볼차는게 많이 아쉽기도 하고요. 김준현선수는 볼을 막 이쁘게 차는건 아닌데 활동량도 좋고, 센스가 있어 보였습니다. 빠른데 활동량까지 좋은데 볼차는 센스까지 좋다? 조기축구회 수준에서 이런 선수가 우리편에 있으면 진짜 든든합니다. 이장군선수는 피지컬에 비해 공차는게 너무 아쉽긴했습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차라리 중앙 수비 박아놓고 하면 진자 위협적일것 같긴해요. 그런데 11대 11인데 기존선수 6명에 새롭게 뽑은선수 4, 거기다 슈퍼패스면 1명 이면 11명 밖에 안되는데.. 서브도 없고 선수가 택없이 부족하죠. 중간중간에 많이 들어올것 같습니다. 최소 6~7명은 들어와야 게임이 될것 같아요. 특히나 기존맴버중에 김용만, 윤동식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박태완, 김요한도 실력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이미 기사로는 이대훈 선수 올림픽 끝나서 합류한다는것 같던데.. 그나저나 미드에 이대훈-허민호면 진짜 좋을것 같네요. 볼 센스있고 이쁘게 차는 이대훈 선수가 앞에 있고 허민호 선수가 뒤에서 활동량으로 휘젓고 다니면.. 조축에서는 꽤나 위협적일것 같아요
21/09/06 01:03
아직은 시즌1의 후광을 먹고 들어가니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기존 스포츠 예능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거 같아요. 예전보다 훨씬 잘하는데 재미는 덜한...
21/09/06 00:55
뭉쳐야 찬다는 청춘fc가 아닌데 왜이렇게 무리하게 방향을 선회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다시 돌아올라면 마땅한 구색이 있어야 해서 전국제패라는 컨셉으로 정한거겠지만 뭔가 참여하는 출연자들에게 피드백이라는 명분으로 예능 이상의 과몰입을 유도하게 해서 출연자들 신체적, 정신적 고통 만들게 하려고 판을 벌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뭉찬 제작진은 시즌1때 이봉주의 촬영중 사고 그리고 그로 인한 아직까지 완치되지 못한 과정을 지켜봤음에도 그이상의 사고를 유발할 거 같음 포맷인데 이번에는 몇명을 골로 보낼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전 아직도 이봉주씨에 대한 제작진의 대처가 구색으로 마지막회 참여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비로 치료하고 있다는점 그리고 그후 부상이후의 수입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안하고 있다는점에서 무책임한거로 밖에 안보여서 이번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저정도의 부상을 당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21/09/06 00:59
이봉주는 본인피셜 뭉찬과 무관하고, 진단 자체가 부상이 아니라 신경질환 이라고 나왔는데 언제까지 뭉찬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올까 궁금하네요.
21/09/06 01:30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9/0003452360
그 신경계통 질환이 예능 촬영중간에 생긴 훈련으로 심해진 건데 외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작진이 책임이 아예 없진 않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따진다면 이봉주 개인 본인 부주의도 있어보이겠지만 현역도 아닌 전 선수가 자사 프로그램을 위해 촬영하다가 생긴 부상에 대해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팽시킨걸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심지어 위 기사에도 결국 외상이 아니라는 판정때문에 치료비같은 프로그램 이후 개인보상차원에서 작가 위로도르 외엔 전무하다고 하는거 봐선 선수출신 레전드들중 대부분이 이봉주처럼 멀쩡한 몸들이 아닐텐데 방송 컨셉상 하드하게 흘러갈꺼 뻔한데 결국 프로그램 도중 나올 고강도 훈련및 경기들로 인해 제2의 이봉주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 심지어 이번 다시 합류한 시즌1 맴버 출신중 김요한과 박태환은 이봉주처럼은 아니지만 촬영도중 생긴 부상때문에 결국 중도 하차도 했고요. 전 뭉찬때의 사건을 계기로 뭉쏜을 진행하면서 예능과 스포츠의 적당한 선을 찾았구나 싶었는데 다시 회귀하는걸 보면서 무슨 대규모 보험같은 안전장치라도 만들었나 저러다가 출연자 크게 다치면 어떻게 하지 이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21/09/06 07:57
앗. 이봉주 본인이 ['뭉찬' 제작진 탓 아냐"]라는 말을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로 걸고, ['뭉찬' 제작진 탓이야.] 라는 주장을 하시는군요. 대단한 논리구조네요.
21/09/06 01:11
일주일 한번 혹은 이주일에 한번 하는 녹화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왔다고 볼 수 없죠. 이봉주도 상관없다고 했고, 그 전부터 증상은 있어왔다고 했으니..
21/09/06 01:44
정식 녹화는 1~2주에에 한번이었지만 초중반엔 개개인 스킬 장착및 부분 전술 이해를 위해 정식 촬영 외에 개인교습형태로로도 자주 모집했습니다.
뭉찬 시즌1 초중반을 다시보면 본방때에도 일부 고령맴버들을 제외한 맴버들은 개인 스케쥴이 없는 상황엔 가능한 참여했다고 자료화면으로도 나왔고요. 심지어 본방땐 이리저리 바빠서 안나오는 사람들가지고 안정환감독이 예능적이긴 하지만 쿠사리 주는장면도 있었고요. 조회수 안나와서 빨리 접었지만 웹예능 형태로 뭉찬 스핀오프도 잠시했을정도로 뭉쏜과 달리 뭉찬때에는 본방때만 훈런 한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위해 현역급은 아니지만 프로그램 제작진 차원에서 느슨하게 훈련프로그램들이 가동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봉주씨가 얼만큼 참여한진 모르겠지만 제가볼땐 단순히 1~2주에 한번씩 촬영때에만 참여하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이봉주는 하차전까지 특유의 활동량에 축구 종목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기량이 급진적으로 늘던 케이스중 하나였거든요.
21/09/06 02:43
그건 다 짐작 일뿐이죠. 당사자끼리는 서로 아무런 원망도 안하고, 책임 싸움도 안하고 있는데, 제3자가 나서서 거기 책임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1/09/06 07:03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봉주 본인보다 더 잘 알고계신게 있으신거 같은... 혹시 있으시면 썰 좀 풀어주세요.
21/09/06 02:16
예능을 하든지 다큐를 하든지 애매하네요
뭉찬 전 회차를 봤는데 시청자들이 선수들 때문에 보는거지 다큐 축구경기를 보려는게 아닌데 흠 2030초반 국대들로 팀짜서 조기축구 제패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그리고 11대 11이면 경기가 더 루즈해질거 같은데 문제네요
21/09/06 09:54
실력만 놓고보면 시즌1 멤버중에 이형택, 김요한에 합류예정인 이대훈 정도 빼면 전부 다 을왕리행이죠
Bq도 심히 부족한 멤버들만 보이는데 노력을 안하는건지 하는데 티가 안 나는건지 답답한 모습들만 보여줘서
21/09/06 10:21
안정환피셜로..
어쨌든 이긴 경기에서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한거보면, 제작진의 선택이 이해는 갑니다. 11대11경기로 90분을 뛰는건가요? 아무리 편집해도 경기가 지루하지않을까싶어 걱정이네요
21/09/06 13:46
1기에선 윤동식 빼면 다 올만한 선수들 이긴 하죠.
윤동식은 저번에 뭉쏜할때 플루크가 터진거 아니면 설명이 안될 정도로 못하긴 하더라구요.
21/09/06 18:46
어쨌거나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지요. 예전 청춘FC 생각나기도 하는데, 안정환 감독이 예능으로도 나름 다져진 사람이라 아주 진지하게만 가지는 않을거라도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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