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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 01:29
저는 원곡을 모르고 처음 들었는데 ..
가슴에 엄청난 울림을 받았어요 제가 백 콩깍지가 씌인사람이라 그럴수있지만 .. 원곡도 한번들어봐야겠습니다
21/09/10 20:33
세상에!! 이게 얼마만에 한국어로 된 앨범이랍니까 크크
그럴때마다도 음원으로 내줬네요 Antifreeze랑 한계 둘 다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고맙네요
21/09/10 20:50
혈옹팬인데 여성(아티스트)들한테 '그럴때마다'가 자주 언급될때마다 신기.. 토이 노래중에 타이틀도, 지명도가 높은 곡도 아니었는데도 말이죠. 남팬들은 혈옹의 그 수줍은 화자가 여실히 드러나는 곡들(좋은 사람, 여전히 아름다운지..)에 꽂히고, 여팬들은 혈옹의 하늘하늘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그럴때마다, 공원에서..)에 상대적으로 더 반응하는 느낌. 아무튼 양쪽 모두를 사라잡는 혈옹은 정녕 마성의..
21/09/10 22:00
최근 몇 년여 쯤 들어서 부쩍 그럴때마다가 회자가 많이 되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이정도로까지 자주 언급됐었던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도 좀 신기하긴 하네요 갑자기 띵곡(?)이 된 느낌인데 무슨 계기가 있었던건지 크크
21/09/11 00:19
커버앨범인데도 아는 노래가 거의 없다는게 참 백예린 스럽다고 해야 하나... 크크크크 그냥 유게 보면서 옆에 작게 띄워놓고 끝나면 다음꺼 틀고 끝나면 다음꺼 틀고 했는데 저도 한계가 가장 귀에 들어오네요. '오 이 노래 좋은데 뭐지?'하고 유일하게 확인함. 그나저나 제 마지막 콘서트가 백예린 콘서트 였는데 진짜 언제쯤 콘서트 볼 수 있을까요 ㅠㅠ 야구직관이랑 콘서트 가는게 삶의 활력소 였는데 야구는 정떨어졌고 콘서트는 기약이 없고 결국 술이나 퍼마시네요
21/09/11 00:43
[산책]은 민주 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오래된 팬인 이한철씨의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어 놀라고 여성 버전 (소히, 백예린)이 더 잘 어울리는 거에 더 놀란 곡이네요
21/09/11 05:51
'한계'가 확실히 소화하기 매우 어려운 곡이네요.
자기 색이 들어가긴 했는데, 곡 자체와 어우러지기보단 좀 겉도는 느낌이 강해서.
21/09/11 16:05
이 친구는 차세대 이소라, 아니 그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독보적 여성보컬리스트로 성장하길 바랍니다...전 앨범 및 라이브를 듣고 또 듣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아티스트로서 이미 한 번 각성한 것 같은데, 계속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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