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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 10:15
전 글에서 본건데 타율 그렇게 안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50홈런 10승 하는 순간 타율은 따위로 취급될걸로...물론 지금도 mvp 유력후보고
21/09/11 10:23
타율만 낮을뿐이고 홈런 1위에 타격생산력은 리그에서 탑2 수준입니다
거기에 투수 성적까지 있고 시즌 내내 주목도까지 고려하면 MVP는 거의 따놓은 당상..
21/09/11 12:54
모든 기록이 지금 상태에서 멈춘다고 해도 9승 44홈런입니다.
타자가 이걸 넘어서려면 한 60홈런쯤 치고, 투수는 30승쯤 해야할 듯;;;
21/09/11 10:27
3회 3실점하며 역전허용ㅠ
오늘은 일주일전이랑 반대로 타타니는 순항중인데 투타니 상태가 메롱이네요. 역시 휴스턴 원정이라 고전하네요.
21/09/11 11:47
야알못인데요. 한국이랑 미국이랑 달라서 헷갈리는데 오타니가 지명타자니까 수비는 안하고 타석은 매번 들어오고, 선발투수로
나올때는 투수하면서 타자도 하고, 투수하다가 강판되어도 지명타자니까 타석은 그 경기 끝까지 들어오고 이런 방식인가요?
21/09/11 12:03
이 경기는 지명타자가 없습니다.
오오타니는 지명타자가 아닌 투수로 타석에 나섰고, 다른 수비위치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투수로 강판되면 타석도 끝입니다.
21/09/11 12:10
오오타니가 뛰는 아메리칸리그는 KBO리그와 제도가 같습니다.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게 아니라 지명타자는 투수 대신 타격을 하는 선수인데 투수가 타격을 하니까 지명타자가 존재하지 않는겁니다. 오오타니가 투구하지 않는 날은 오오타니가 지명타자로 나옵니다. 오오타니가 투구만 하는 날은 다른 선수가 지명타자로 나옵니다. 투구와 타격을 같이 하는 오늘 같은 경우만 지명타자를 못 쓰는거죠.
21/09/11 12:23
와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그러면 오타니 선수는 다른 타자들에 비해 비교적 타석에 들어서는 수가 좀 적을텐데도 홈런수가 대단하네요.
21/09/11 12:47
게레로 쥬니어(명전타자 게레로의 아들)가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6할에 40+홈런 100+타점 기록중입니다. 오타니만 아니었으면 만장일치 MVP도 가능한 성적인데 현실은 1위 몇표 나올지가 궁금...
21/09/11 13:15
만약에 토론토가 플옵에 나간다면 1위표 몇장은 챙길거라고 보여집니다
엔젤스는 플옵 못나가는게 거의 확실하므로 차이는 분명히 있으니까요
21/09/11 13:45
블게쥬가 타려면 일단 이대호처럼 7관왕을 해놓고 기다려 봐야 합니다. 사실 가능성은 꽤 됩니다. 하지만 7관왕 해도 어려워요. 7관왕 플러스 오타니가 끝내 10승을 못해야 하고 타격도 폭망해야 하고 뭐.. 어렵죠.
21/09/11 14:41
에인절스가 플옵만 가면 만장일치도 가능할것 같은데 안될거라.. 특히 토론토가 어떻게든 올라갈 분위기라서 말이죠...
그래서 MVP100%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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