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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20:02
AKB 전성기 맛을 본 멤버는 이제 카시와기 유키 오오야 시즈카 미야자키 미호 이 정도만 남았네요.
이 중 인기 멤버는 카시와기 유키 하나 남은 듯 하고 얘까지 졸발하면 이제 전국구 AKB 멤버는 없다고 봐야
21/09/12 20:14
요코야마 유이의 아이돌 인생을 가른 순간 : 아리요시 AKB 공화국 온천편.
이 방송 이후에 계속 잘 풀리면서 K로 승격했죠. K의 마지막 적자가 치카노 리나라면 요코야마 유이는 K의 마지막 서자 정도 되려나요? 혼마양이나 게닌처럼 웃기는 것도 했고, 마지스카도 했고, 유닛도 했고, 겸임도 했고, 캡틴도 했고, 총감독도 했고... 나름대로 해볼건 다 해보고 가네요.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21/09/13 10:20
그 방송 보고서 요코야마 유이와 모리 안나 둘 다 "누구야?" 하며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모리 안나는 삽질에 삽질에 삽질을 더 해서 나가 떨어졌지만...) 이 후에 승승장구 하는거 보면서 (물론 지방조, 특히 리노리에 덕을 많이 보긴 했지만) 역시 사람 인생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고 생각했네요. 무엇보다 본인 동기 및 후배 들과 엮이지 않고 독자노선으로 나간게 컸다고 봅니다. 9-10기에 엮인 애들은 각 종 개인적인 삽질과 함께 푸시는 시마자키 하루카와 미츠무네 카오루에게 다 먹히고 크는게 늦어졌으니까요.
21/09/12 20:23
사실 이 부분에서도 요코야마는 운이 꽤 좋은지라. 여기에서도 한번 소개된적 있는 '달과 물거울'도 사실 요코야마 곡이고 파루루랑 듀엣인 '친구로 남을수 있다면' 같은곡도 있기도 하구요. 기대되는 요소중 하나는 팀A에 몸담은 기간이상으로 팀K 정체성이 강한 그녀의 졸콘 컨셉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21/09/13 00:32
저는 갈땐 가더라도 졸싱은 받을 줄 알았거든요.. 물론 졸콘도 성대하게 치뤄질 것이고 섭섭치 않게 해주겠지만 선발 인원들 양 옆에 쫙 놓고 센터에 서있는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ㅠㅜ
21/09/12 21:08
슨듭은 볼때마다 뭔가 사람이 엄청 선하다?는 느낌을 받게되던. 아무튼 총감기간이 이래저래 팀이 힘들었던 시기였던지라 고생 참 많았죠.
휘어잡고 선두에서 강하게 이끄는 리더십만 리더십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충분히 제 역할 다 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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