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13 01:11:21
Name 카루오스
Link #1 대탈출
Subject [연예] [대탈출4]제3공업단지2(스포)


전편 마지막에 등장한 엘리베이터?를 결국 타고 겨우겨우 넘어가서 스토리 진행을 이어갑니다. 다리 밑에 있는

GhXj4UM.jpg

가방을 발견하고

HQ3ksEc.jpg

가제트 만능 팔... 말고 만능 대나무 팔을 만들어

Q8et8Cs.jpg

클리어 합니다. 미래대학교 관련 외계어 합성 문제도 나오고 그렇게 풀어가는 와중에 갑자기 무전이 안 되는데



백사회가 맴버들이 도망친걸 알아채고 추적을 시작합니다.

tpCkXtx.jpg

강호동과 유병재는 아직 묶인걸 못 푼 척 위기를 넘깁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고 이동하다가



백사회의 추적을 받고



결국 따라 잡힙니다.

ekrN9v5.jpg

하지만 광기의 김발견이 발견한

6s4PVbt.jpg

총알로 무장한



죽은 척하던 ssa대원이 적들을 처리하고 맴버들은 강호동 유병재가 갇힌 곳으로 가서 마지막 문제를 풀게 되는데



부력강자 김동현이 하드캐리하며 제3공업단지는 성공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번화는 강호동이 전체적으로 쩌리가 되어버린 화였습니다. 갇힌 상황에서 무전기도 하나고 혼자 문제를 보고 풀어줄 유병재가 있다보니 강호동은 그냥 구경만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강호동이 거의 배제되어버리니 보는 맛이 좀 떨어지더군요. 예전 부암동 저택 건도 있고 맴버들 갈라놓는건 좀 신중해야 되지않나 싶네요. 이번화가 좀 아쉽긴 했지만 다음화가 공포인것 같더라구요.



하늘에 쉼터... 어떤 내용일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밤공기
21/09/13 07:06
수정 아이콘
이번화는 좀 약했던것 같습니다. 세트를 포함해서 너무 탈출장치에 돈을 안쓰는 것 같기도 하고..
21/09/13 08:41
수정 아이콘
저번화에 너무 많은 걸 쏟은듯요..
telracScarlet
21/09/13 09:17
수정 아이콘
이번화에 린트어를 강호동이맡은거같았습니다
왜냐면 린트어의 사용 용도가

생화학무기[폭탄]의 구분을위한 일련번호같은 느낌이였어서 해체조가 린트어를찾아 이런모양이다설명하고 강호동이 그걸찾아 유병재에게 그일련번호에 맞는 문제를 전달하고 유병재가문제를푸는 역할이 나눠진 모양인데

그린트어가빠지니 강호동의분량이 뭉탱이로날아갔고 그로인해 다른부분서 린트어를대체할분량으로다가 메꿔진거죠
멸천도
21/09/13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자마다 고유값이 있으니 문제를 그거에 맞춰서 얘기해주는걸텐데 그부분이 통으로 빠진게 아무래도 그부분인거같다 싶었거든요.
BlazePsyki
21/09/13 09:24
수정 아이콘
강호동 분량은 린트어 때문에 다 잘린거 같습니다. 폭탄하고 메뉴얼 매칭 시켜주는 역할이었을거 같은데 (그리고 유병재가 메뉴얼 풀고) 그 부분이 표절이라 싹 걷어내야 하면 당연히 공기가 되어버릴듯....

뭐 이 정도면 한국 예능에서 첩보물 식으로는 대충 한계치까지는 보여준거 같고 앞의 에피소드를 잘 뽑아내서 그런지 이번에도 나름 평작 정도는 쳤던 거 같습니다. 아한 급은 절대로 아니구요.

SSA 세계관 자체는 이제 좀 끌고 나가기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벌써부터 얘네들이 너무 무능력하게 그려져버리니 (고작 한국 조폭들한테 털리고 말이야... 무슨 러시아 레드 마피아나 삼합회한테 털려도 이해가 안갈 마당에..) 추가로 미션을 맡기는게 뭔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요.그나마 여기서 럭키랜드 같이 좀 변주를 하자면, 미션임파서블(어제도 이 BGM 쓰던데) 식으로 보면 고스트 프로토콜? 처럼 SSA 정식 요원으로 임명되서 본부 안으로 들어갔는데 하필 거기서 외부 습격 사건 같은게 터져서 본부가 해체되고 거기서 은신했다가 최후의 희망으로 조직 부활의 희망을 위해 은신했다가 탈출하는 그런 첩보물 찍는 스토리.... 정도 생각이 나네요. 스튜디오 촬영 될거고 이렇게 하면 돈 무지하게 깨질거 같긴 한데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크크...

다음 에피가 마지막인데 공포라... 저는 본방 사수는 힘들 거 같...습....니.......
밤공기
21/09/13 09:28
수정 아이콘
벌써 마지막인가요
BlazePsyki
21/09/13 09: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번 시즌은 다섯편 밖에 안해서 아쉽네요
telracScarlet
21/09/13 09:39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문에 축소했다하니 어쩔수없지요

어근데 어디서많이본 타임머신이 제여
개좋은빛살구
21/09/13 09: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백사회가 마지막에 총구 겨누고 있을때 SSA 요원의 활약으로인해 너무 허무하게 끝나 재밌게 보다가 기분이 팍 식었네요.
심지어 그런것도 편집으로 보여줘서 답 먼저 알려주고 문제 보여주는 그런 느낌.....
대탈출 멤버 외의 NPC들은 악당으로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군으로 나와서 괜찮았던건 태양여고나 조마테오병원편 정도였습니다. NPC가 뭘 안하니까 훨씬 낫더라구요
CoMbI COLa
21/09/13 09: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백사회 NPC들을 없애고 좀비병원처럼 제작진이 2/4로 나눠놓았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화에서도 약간의 긴장감을 더해주기는 했는데 이래저래 엉성해서 딱히 없어도 상관없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세트장은 일정 수준 이상(이동거리가 길거나)으로 커지면 약간 밀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미래대학교, 아한편처럼요. 물론 이번 에피소드는 앞의 2개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건전한닉네임3
21/09/13 10:01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 이거저거 안 시키고 목표가 정확해서 깔끔했던 에피
지난 에피가 너무 역대급이고 린트어 때문에 잘려나간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무난하게 볼만한 회차였습니다
다만 NPC 등장 타이밍이나 역할이 작위적이었던게 살짝 걸리긴 했지만 이정도 개입은 뭐 스토리 흐름상 애교로 봐줄만 하네요
거믄별
21/09/13 10:07
수정 아이콘
진짜 다른 건 참고 넘어가겠는데... NPC를 게임에 녹이는 게 힘들면 그냥 좀 뺐으면 합니다.

어설픈 연기를 펼치는 NPC 와 억지로 호흡을 맞추는 멤버들의 연기도 어색하고... NPC 등장하는 씬은 정말 붕 뜹니다.
六穴砲山猫
21/09/13 10:11
수정 아이콘
전 나름대로 괜찮게 봤습니다. 후반부에 백사회가 총을 쏘기 시작하면서 약간 루즈하게 느껴지던 부분이 해소됬던거 같아요. 그 전엔 빌런들이 그리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그때부터 상황 전개가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몰입감이 높아졌던거 같습니다
민초단장김채원
21/09/13 13:4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난화 캐비넷의 정체는 뭐였을지 궁금하네요.
암호는 예전에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서 답은 아는데 그 안에 뭐가 있었을지...
이럴거면 린트어처럼 그냥 편집하지 왜 살려뒀을까요.
밤공기
21/09/13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캐비넷 언제 여는지 계속 봤는데 끝까지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혜원맛광배
21/09/13 14:04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떠나서 SSA는 이제 안썻으면... 무슨 국가 특수기관이 일개 조폭들에게(총들고 있다지만) 탈탈 털리는건 참... 폭탄 해체하는건 재밌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아한편과 더불어 역대 1,2위급 초 망 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93 [연예] 펜트하우스 빌런들 근황 [17] Davi4ever14465 21/09/14 14465 0
63092 [연예] 이제는 토크쇼도 진행하는 백종원 [13] Davi4ever11848 21/09/14 11848 0
63089 [연예]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첫 음방 1위에 성공했습니다 [9] Davi4ever6514 21/09/14 6514 0
63088 [연예] 이채영 내전이었다는 이번주 더쇼 1위 후보.jpg [11] VictoryFood8378 21/09/14 8378 0
63087 [연예] Coldplay X BTS My Universe 29초 선공개... [15] 우주전쟁6684 21/09/14 6684 0
63085 [연예] 언행일치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는 배우 박수아(=리지) [33] 덴드로븀14296 21/09/14 14296 0
63079 [연예] [슈퍼밴드2] 결선 조합의 이유, 결선 예상, if... [44] Nybbas5646 21/09/14 5646 0
63077 [연예] ‘20년 근속’ 김태호 PD, MBC 떠나는 진짜 이유는 [15] 강가딘11439 21/09/14 11439 0
63074 [연예] 2021년 9월 둘째주 D-차트 : 이무진 드디어 1위! 프로미스나인 10위 진입 [8] Davi4ever3797 21/09/14 3797 0
63073 [연예] 드레이크의 빌보드 핫100 줄세우기... [22] 우주전쟁7406 21/09/14 7406 0
63064 [연예] 24일 콜드플레이 x BTS 콜라보 신곡발표... [11] 우주전쟁6906 21/09/13 6906 0
63063 [연예] 배성재의 텐 with : 러블리즈 진, 수정, 지애 (추석특집 배텐 가족 오락관) [6] 강가딘4841 21/09/13 4841 0
63060 [연예] [로켓펀치] 쥬리 xxxx 있어욧! [5] 어강됴리6094 21/09/13 6094 0
63058 [연예] 대학 어디선가 들어 본것 같은 20대 말투 [66] 껌정13112 21/09/13 13112 0
63057 [연예] 유재석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순위 2위 [73] VictoryFood10876 21/09/13 10876 0
63056 [연예]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LALISA" 1억뷰 돌파 기록 [21] 물맛이좋아요7715 21/09/13 7715 0
63055 [연예] 박명수 생활기록부로 알수있는 그 때 학교 시대상 [63] TWICE쯔위13010 21/09/13 13010 0
63050 [연예] 아래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국내 시청률 & 해외 넷플릭스 국가별 순위 [19] 아롱이다롱이9129 21/09/13 9129 0
63049 [연예]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있는 러블리즈 미주 [9] 강가딘7588 21/09/13 7588 0
63039 [연예] [대탈출4]제3공업단지2(스포) [16] 카루오스5931 21/09/13 5931 0
63037 [연예] [이하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공연한 유스케 직캠 [11] VictoryFood12654 21/09/13 12654 0
63036 [연예] 아방가르드한 일본 아이돌 안무 [40] 묘이 미나 10988 21/09/13 10988 0
63033 [연예] [AKB48] 요코야마 유이 졸업. [13] LiXiangfei8065 21/09/12 80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