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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10:35
10월 중순에 끝날 가능성 없고, 10월말까지 정규시즌 열릴거 같습니다..
잔여경기로 일정 짜보니... 10월 8일 이후 최대 20경기 남은 팀도 있습니다.
21/09/13 11:04
코로나, 올림픽 등 작년, 올해 많은 외적 영향이 있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144경기는 정말 우리나라 환경이나 선수층으로는 너무 많다는 생각입니다.
21/09/13 11:33
외적이 아니라 그냥 자승자박이죠 뭘... 우리랑 별반 환경차이 없는 일본도 143경기 하고 미국은 162경기 하고 있는데요.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1/06/FWN63TNY6Y2FHWYS7WHDF2FKRM/ 심지어 일본은 경기수 5경기씩 더 늘릴까? 고민중이라더군요
21/09/13 13:45
그렇군요. 저는 땅덩이도 작고 돔구장도 없어서 태풍이나 장마 한번 오면 한 경기 빼곤 전 경기 우취가 빈번히 발생해서 강제 가을야구를 하게 되는거나 아마 저변도 약해서 선수층이 얇은데에서 오는 큰 주전-비주전 격차로 인해서 그 많은 경기 수를 특정 선수들만 갈아 넣어서 진행되는 것 같아서 걱정 했떤 것인데 아무래도 후자는 제가 응원하는 이글스 같은 전력 약하고 뎁스 얇은 팀에만 해당되는 얘기 일 수도 있겠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21/09/13 12:54
월요일 꼬박꼬박 쉬고 있고 선수단 또한 60명 내외로 적지 않은 규모인데다 일본과 미국을 생각해 보면 144경기가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끝장승부도 안 하고 연장전도 12회로 끝이죠.
21/09/13 13:51
감사합니다. 위에 달았던 댓글 처럼, 아마추어 풀도 다르고 팀의 투자규모도 다른 데서 오는 선수 격차로 인해서 몇몇 선수들만 갈려나가고 우취된 경기로 인해서 강제 가을야구하는 현상이 다소 만족 스럽지 못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응원하는 선수층 얇은 이글스에만 해당 되는 얘길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10년넘게 선발 조기 강판에 중간들 갈려나가고 경기 리그, 경기 후반에는 경기 틀어막을 선수조차 없어서 리그 뒤고 갈 수록 경기 차만 벌어져서 김빠진 채 진행되는 경기가 반복되어 악순환 되는 탱킹아닌 탱킹이 이어져서 그렇게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리그 경기수가 아니라 팀을 욕해야 하는 것이었군요 크크..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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