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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22:05
피지알에서 본거 같은데 쓱 투수 진짜 없어서 2군에서는 겜할 투수가 없어서 타자들이 투수 할 정도라고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2군 겜 돌아가게 하긴 해야죠
21/09/13 21:59
이제 야구는 대학을 가면 그냥 프로랑은 너무 멀어졌네요
축구는 그래도 1~2년차 얼리느낌으로 대학에서 오는 선수들 많고 구단들도 바로 기용못하겠으면 그냥 대학리그 보냈다가 기용하던데 농구는 뭐 고등학생 선수들이나 대학도 얼리나오는 선수들 꽤 있지만 아직도 드래프트는 대졸이 많은데 말이죠
21/09/13 23:00
19 아시아 선수권때 김응룡이 대학 살려야한다고 우겨서 대학리그 올스타에 1차지명 선수 몇 더해서 나간 대표팀이 무려 중국한테도 두번 다 지며 4위한게 대학 리그에 사실상 사형 선고를 내린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9/13 22:03
하...삼성은 무슨 생각으로 야수만 줄창 뽑았는지...
야수가 필요하다는건 알겠는데 삼성이 야수라도 잘 키우는 팀도 아닌거 같은데... 지금 삼성라인업에서 박해민, 구자욱, 김상수 말고 제대로 키운 선수가 있나?? 이번에 대구경북 투수팜이 괜찮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걸 포기하고 고른 야수들이 더 뛰어난 포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1/09/13 22:21
투수 터졌거나 즉전감, 유망주들 많아요.
원태인, 최채흥은 이미 주전이고 유망주로는 좌승현, 최지광, 양창섭, 최충연, 이승민, 허윤동 등 나름 많아요. 아직 군대는 안갔지만 젊은 국내선발이 두명이나 있는게 강점입니다. 올해 제외하면 몇년간 투수픽 했어요. 삼성 문제는 내야죠. 이원석, 김상수, 이학주 이제 나이도 꽤 많고 기량 하락이 눈에 보입니다. 김지찬 말고는 유망주 없어요. 외야도 박해민, 구자욱 올해, 내년 FA인데 잡는다는 보장도 없고 젊은 외야수도 귀하네요.
21/09/13 22:53
삼성은 팬들부터 야수로 타타타 뽑으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물론 프론트가 팬 얘기 듣고 뽑진 않겠지만 실제로도 그렇게 뽑아서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고요. 그동안 뽑은 야수들이 안 터졌다고 해도 가능성 있는 신인은 계속 뽑아야 확률이 오르겠죠.
21/09/13 23:58
저는 괜찮은 방향이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재현, 김영웅 둘만 터지면 대성공...
안터진다고 안뽑으면 아마 평생 못키우겠죠. 그동안 투수 우선픽해서 타자보다는 투수가 터진 경우가 더 많기도 하구요. 특히 지금 삼성 주전 라인업에서 구자욱이 막내급입니다. 주전들 대부분 30줄이에요. 그런데 2군에서 싹수보이는 야수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죠. 콜업되는거 보면 김성윤, 김성표 같은 똑딱이들 올라옵니다. 박해민 부상당해서 올린게 올해 퓨처스 홈런 하나 없는 김동엽이구요. 야수 몰빵 할만한 시기였다고 봅니다.
21/09/14 07:56
무슨생각이였나면 팀의 황폐해진 야수팜을 살려보고자 늦었지만 이제라도 상위 야수픽을 모으는거죠 지금 야수 레귤러 막내가 구자욱입니다.
21/09/13 22:49
좋은 투수다. = 매년 뽑는 유형의 선수들인데, 올해도 또 뽑아야하나 고민드는 투수
타자 고른팀이 현명한것도 있어요, 작년 재작년에 뽑은 투수들과 비슷비슷한 유형이어서 굳이 다르지도 않는데, 또 뽑기가,,,
21/09/14 00:28
키움은 외야 유망주 자체는 안터지고 있어서 문제지 박주홍 예진원 변상권 등 싹수 보이는 애들은 있어서 박찬혁까지 하면 이정후 있을때까진 딱 문제없는 라인업이긴 하고, 내야도 작년에 상위에서 뽑은 애들이 좀 있는지라 그렇게까지 급하진 않으니 투수에 올인... 한가지 아쉬운건 박동원 나갔을때의 대체제가 주효상밖에 없는 포수라인에서 보강을 했어야 했던거같은데 너무 하위픽들만 뽑은게 좀 그렇네요. 허인서가 남아있었다면 딱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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