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15 20:34
아니 박광선 이혁에 임한별이라니 크크크크크크
박광선씨 거 너무한거 아니오 그리고 중간에 미나가 혹시 그 미나 맞나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나이가 50이라니;;; 그리고 기타리스트 정모? 어디서 들어봤더라 했더니 더 트랙스의 그 정모씨였네요
21/09/15 22:55
저도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이상으로 커트했으면...
주관적이긴 하지만 특히 사랑노래의 경우는 결국 연기해내야 될건 나의 이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건데 (극단적으로는 섹스어필까지) 그걸 미성년자가 하면 아이 귀여워가 아니라 께름찍하더군요. 추가적으로 미성년자는 야간이 되면 귀가해야되서 방송국의 녹화 스케줄에 큰 지장을 줍니다. 없으면 방송사나 소속사나 성수기에는 주구장창 돌려도 되거든요
21/09/15 20:45
제가 들어본 이름만 나열하자면
김국헌(프듀) 김영근(슈스케) 김영흠(보컬플레이) 데이비드오(위탄, 이름만 기억남) 미나(벌써 50이라니) 박광선(슈스케) 박시환(슈스케, 이름만 기억남2) 손보승(이경실 아들) 이의진(더유닛, 이름만 기억남3) 이혁(노라조) 임지수(보컬플레이) 정모(트랙스) 지세희(보코) 실컷 능력은 뽐낼 수 있는 분들도 많긴한데 우승을 보장할 수 있는건 아니라 편집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크크
21/09/15 20:47
박광선 보고 내가 아는 박광선이 여기 나오나 해서 에이 아니겠지 하고 밑으로 내렸는데
이혁은 보자마자 찐이라고 생각해서 앞에 봤던 박광선도 찐이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중들이 단순 노래만 보는건 아닐테니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1/09/15 21:12
아니 이번엔 트로트 가수를 뽑는것도 아닌데 뭘 이렇게 구태의연한 올드한 컨셉으로 나오는지 참.. 싱어게인 같은 프레쉬함은 기대하지 못하겠네요.
21/09/15 21:38
중간중간 이름 기억나는 친구들도 있고....(데이비드 오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지금은 천국에 있는 권리세랑 광고도 찍었었고, 우결도 나왔었던걸로 아는데..)
거기에 박광선,이혁이라니.....
21/09/15 21:54
얼굴은 기억 안나지만 흔한 이름이 아니라 혹시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네요. ^^
박장현도 슈스케3 에서 이승철이 우승자급이라고 했다가 슈퍼위크에서 탈락한 친구 아닌지...
21/09/15 22:04
준결승이었나 특별무대에서 박필규(팝송 부르고 화제됐던 의경) 등과 F4 결성해서 노래 한 곡 불렀던것도 기억나네요.
아.. 그 시절 오디션프로들 정말 재밌게 봤는데...ㅠ
21/09/15 22:27
그쵸 슈스케 2,3 시절은 진짜 레전드였는데.. 흐흐
참고로 박필규는 팝송은 아니고 헤리티지 I Decide 노래 불러서 화제가 됐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때 헤리티지 노래 엄청 들어서 플레이 리스트 어딘가에 있을텐데 오랜만에 들어봐야겠어요 ㅠㅠ
21/09/15 22:15
김영흠은 불명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정도 출연으로는 인지도 쌓는게 부족했던 걸까요..?
노래로 뜨는게 확실히 쉽지 않나봅니다.
21/09/15 22:40
그래도 음악 프로그램 만드는 곳이 JTBC랑 TV조선인데.. 그 방향성(시청자 타겟)이 완전 갈리는 게 ..
참 우리나라는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1/09/15 23:00
훅훅 대충 지나쳤었는데,디테일하게 보니 트랙스 정모,댄싱9의 한선천,팬텀싱어의 고은성,유슬기.......아니 임한별은 걸스플래닛999 마스터 아니었냐고..
주부라고 적혀있는 한아름은 티아라 전 맴버....
21/09/15 23:08
트롯 안하고 이거 하는 건가요?
프듀 좋아했어서 김국헌이랑 미나, 노라줘 이혁 정도 알겠네요. 장르 불문 그냥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 건가요? 뭔가 연령대나 장르가 중구난방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싶긴 하네요.
21/09/15 23:31
아무래도 방송국은 김호중 영향+고급진 이미지 만들기가 아닐지...
본인들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일수 있죠... 중장년층의 구매력은 2030대와 비교한다면..... 포레스텔라나 미라클라스- 팬싱2쪽이 2030을 잡아버린터라...
21/09/16 00:10
시청률이 트로트만큼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시리즈를 이어받아오는거라 (내일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1화 시청률은 나오겠지만, 자기 연령대에서 볼만한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특히 트롯 시청자분들)이 좀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에는 계속 트롯으로 해왔어서 트롯층 제외한 초반 유입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1/09/16 02:07
다른 분은 몰라도 박광선씨는 오디션프로 최전성기 시절의 슈스케가 최고로 치열했을 시점에서 최정점에 섰던 분이고
이혁씨는 저 안에서 인지도는 거의 최고급에 가까울 정도로 말할나위 없는 인지도를 갖고 있는 분인데... 출전이야 본인의 의사지만...글쎄요...그냥 물음표가 붙네요...
21/09/16 04:56
일단 MC가 김성주라 기본은 갈거라 봅니다. 오디션 프로는 출연자 역량보다 MC가 얼만큼 긴장감 넘치게 진행을 해주느냐가 꽤 중요하고, 스토리 있는 출연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재미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