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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01:13
물론 팬덤 늘어난 것도 있을테고 블핑 다음 앨범이 저거보다 더 많이 나올 거 같기는 한데 개인 팬덤은 개인 앨범을 사는 양만큼 그룹 앨범을 구매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21/09/17 08:58
아차.. 한 명이 한장 사는거 아니랬죠. 그래도 정말 대단.. 저는 제니가 최고인기멤버인줄알았는데 리사가 압도적이네요.
개인팬이 또 그룹앨범 여러 장 사는 게 아닌거고.. 복잡하네요.
21/09/17 01:47
여기 게시판에도 음반 판매량 매달 올려주는분 계시던데 그기 보면 아무 활동없던 저번달에도 앨범 이것저것해서 38000장인가? 팔렸더군요.
완전체 앨범 이후 앨범 5종정도가 매달 4-5만장 정도가 팔렸고 중복 감안시 최소 한달에 앨범 살정도의 진성팬 유입이 만명정도 있었다는게 유추가능합니다. 그 기간이 1년정도 됐으니까 앨범을 소비할 정도의 유입팬은 최소 10만명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근데 리사의 이번 초동 기록은 이미 예상 가능했습니다. 태국이나 동남아에서도 꽤 구매할 가능성이 높았고 이번년도 들어서 리사의 중국내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8월말 앨범 출시일이 정해졌을 즈음에 이미 리사의 중국내 팬클럽에서 모금된 금액이 상당했습니다. 리사바에서만 20만장 가까이 살수있는 돈을 미리 모아놨고 추가로 계속 모금.. 확실치는 않은데 58인회인가? 뭔가 하는 소수의 부자 팬클럽에서 21만장 살 금액 확보에 목표는 25만장.. 이게 대략 8월 29일경이었던 상황이었죠. 이때만에도 중국공구만 최소 50만장이라 1차 초동 90만장 , 2차 백만장을 목표였다네요. 90만장인 이유는 남녀 솔로 통틀어 1위여서구요. 사실 충분히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9월1일 규제가 떨어지고 몇일뒤 리사바 닫히고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다보니까 중국내 리사팬클럽들의 앨범 구매 숫자는 확 줄어들게 될걸로 예상가능했고 yg에서 선주문 80만장이라고 했었기 때문에 초동은 대략 70만선이 나올거라는게 정배였죠.
21/09/17 12:54
블핑도 팬이 늘었는데 개인팬들은 앨범을 여러 장 사주는 경향이 있다 이런거네요.
HOT 팬이었던 사촌동생이 CD 2장 사서 하나는 뜯지 않고 보관하는 용이라 그래서 헉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닌듯요;;
21/09/17 12:17
요새보면 블핑뿐 아니라 대부분의 가수 판매 앨범수가 늘어나고 있더군요.
두 가지로 해석되어지는데.. 1. 외국에서 유입되는 k-pop팬들이 나날히 늘어나고 있다. 2. 코로나 시국이라 콘서트, 팬사인회 등 외부활동을 못하니, 팬들은 취미활동자금(?)을 과감히 좋아하는 가수 앨범 구입으로 올인 이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앨범뿐 아니라 유튜브 조회수도 새로운 뮤비로 올수록 점점 많아지고 있죠.
21/09/17 12:52
아재라 같은 앨범을 여러 개 사는 건 아직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_-... 콘서트가고 뭐 이런건 알겠는데요. 이 정도는 찐팬이 아니니거겠죵;;
21/09/17 05:03
뭘까요? 솔직히 저는 지수가 최애고 그래서 리사가 많이 팔려도 상황상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쓴 댓글이기는 한데, 이 댓글을 뜬금없이 JYP랑 엮으시네요? 올해 제가 가장 많이 소비한 그룹이 블랙핑크인데 이런 댓글 받으니까 좀 웃기네요.
아이즈원 팬덤 싫어해서 아이즈원 팬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로 JYP깔 때 한 마디씩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요? 블핑에서 지수가 최애고 걸그룹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보컬이 로제라는 댓글도 몇 번 달았는데 그런 건 안 보신듯? 팬덤 내에서 갈라치지 말자고 할거 같아서 괜히 썼나 싶던 댓글이었는데 이 반응은 개뜬금없네요. JYP 어쩌고 하신 댓글 보고 답글 달았는데 수정하셨네요.
21/09/17 05:05
스트레이키즈 현진 학폭이슈에서 현진 실드치길래 그 회사 팬이신줄 알았죠. 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그것과 별개로 원댓글은 좀 아닌거 같네요. 동남아 한정이면 모를까 해외 팬덤이 리사가 있어 응원한다? 팩트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21/09/17 05:11
현진 실드 치려던 게 아니라 내용이 더 나오길 기다려야 된다는 입장이었는데, 그때 본문 쓰신 분이 저랑 댓글로 자주 놀던 분이라 과하게 댓글을 쓰긴 했었죠.
이번 댓글도 말씀대로 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근데 유튭에서 블핑 관련 컨텐츠를 많이 보는 편인데 리사 무새가 너무 많아서 가끔 짜증나서 좀... 지금도 유튭 보던 중이라... 참고로 제가 리사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외국의 리사무새들은 확실히 싫어하긴 합니다만...
21/09/17 05:14
유튜브 리사무새 같은건 개인적으로 동남아 잡덕 허수가 크다고 보고 일본이나 중국 미국 같은 구매력 큰 국가에서는 블랙핑크 그룹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9/17 05:19
근데 일본 중국에서도 리사가 압도적으로 인기있긴 합니다. 북미에서도 그럴 거구요. 저는 리사가 동남아 출신이어서라기 보다 외모가 한국에서보다는 국제적으로 훨씬 잘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큰 거 같네요. 일본 중국에서도 리사같은 외모를 한국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21/09/17 05:26
리사가 개인바 공구 같은 지표보면 중국이나 일본 인기 대단한거 맞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룹내 최애개념과 아예 국뽕,인종을 투영하는 느낌의 동남아 리사 인기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예컨대 한국인 손흥민과 토트넘 손흥민 둘다 응원한다는건 같지만 꽤 다른 성격이라 보거든요.
21/09/17 05:31
말씀하신 부분도 맞죠. 동의합니다.
그냥 저는 지수가 블핑이란 팀을 케어하는 모습을 좋아해서 팀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좀 더 보고 싶다...이렇게 마무리하고 싶네요. 명절 코앞의 불금이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21/09/17 09:39
큰 팬이라고 하시는데 안좋은 쪽으로 사실과 다르게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자칭 팬이라면 msg라도 쳐서 살짝 부풀려서 말해도 모자를판인데 말이죠
21/09/17 11:34
저 말인가요? 팬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안좋은 쪽으로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사람이라는 건 뭐죠? 그리고 저한테 하는 소리가 맞다면 알림 안 뜨게 일부러 다른 댓글 타래에 댓글 다는 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써 몇 번 당했는데, 같은 팀 멤버들이신가?
21/09/17 12:13
망령님한테 쓰는 댓글을 왜 님한테 대댓글로 달아야하는지 이해가 어렵군요
최애도 있고 예전에 저한테 쓰신 댓글 보시면블핑 많이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팬이라고 하신적은 없다라. 네 뭐 그러시죠 1)왜 이런 거에 집착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저만큼 블핑 좋아하시는 분도 아닌 듯 한데... 2)아 아이즈원 팬이셨군요? 3)블핑 트와 둘 다 제가 구좋알님보다 좋아하는 거 같은데
21/09/17 12:21
망령님한테 제 욕하는 걸 저 모르게 공개된 게시판에 적는 게 정상이라구요?
지극히 비겁한 행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위에다 적은 것처럼 블핑 좋아합니다. 트와이스도 좋아하고 BTS도 좋아해요. 블핑 콘서트 구매하고 굿즈도 사지만 블링크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원스도 아니고 아미도 아니에요. 댓글 찾아보니 본인도 아이돌 두루두루 좋아하신다고 하셨던데 좋아하지만 팬은 아니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게 더 이해가 안 되네요.
21/09/17 13:01
그때는 제가 예민했죠. 댓글에 태클 걸린다 싶으면 그 누구팬인 경우가 많아서요. 그때 제가 사과 안했던가요? 감정적으로 지나친 부분이 있어서 여기저기 사과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이 글에서는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않은 거 같은데요. 망령님 댓글에도 대부분 긍정했구요.
21/09/17 13:31
구좋알 님// 링크 하나 던지고 가는 거 여전하시네..
다시보니 그때도 괜히 와서 태클 거신 거네요. 괜히 타그룹이랑 비교하라고 홍보 자료 링크 올리구요. 사과할 이유도 없었군요. 참...정말 그래놓고 원한 품고 세달 이상 지나서 또 이렇게 달려드시다니... 트와는 스포티파이 계약도 느리고 미국 음반 회사랑도 계약이 느려서 저 때는 나와있는 숫자가 없었죠. 지금은 숫자가 있으니까 이해가 되시나요? A가 B보다는 확실히 인기가 없지만 그 이하 그룹과의 차이가 많이 나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수정) 이제 그만하죠. 요즘 신인들도 너무 좋은데 다음으로 넘어가서 즐겁게 삽시다
21/09/17 08:58
아이돌이건 팝스타건 괜찮은 앨범은 아직 구매하는 저같은 경우는 제니 솔로 당시 뭔 싱글이 이렇게 비싸냐 하고 음원으로만 구매했었는데요. 이게 또 곡이 좋고 로제 때는 씨디를 샀는데 곡이 더 좋았어서 이번엔 미리 예구해두었습니다. 스트리밍으로 이미 듣고 있긴한데 그 것과는 별개로 예정보다 배송이 늦어지고 있고 물어보니 (향뮤직) 음반사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계속 음반을 안 보내줘서 결국 추석 이후에 배송 예정이라는 군요. 어쨋든 저 판매량에 기여한 사람으로써 솔로 곡들이 연달아 좋다보니 믿고 산게 있네요. 근데 아직까지는 로제 솔로가 가장 좋았어요.
21/09/17 09:21
히토미 때문에 AKB48 음악과 뮤비를 보는 저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초동도 대단하지만 뽑혀 나오는 음악과 뮤비가 부러울 뿐입니다. 태국 출신이라는 것을 적절히 잘 녹여내는 것도 보기에 좋습니다. AKB 얘들은 한여름 뙤약볕 운동장에 한 학년 애들에 해당하는 숫자의 애들이 잘 맞지도 않는 군무에 흙먼지 피어나는거 보고 있을라니.. 쩝..
21/09/17 13:00
그렇다는 이야기는 물리적인 앨범의 해외 수출량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인가요? 해외 음반 판매 매장에서 많이 팔리는 것인지, 아니면 해외 구매자들을 대신해서 대행사 같은 것이 국내에서 왕창 사들여서 해외로 발송해주는 시스템인가요?
21/09/17 10:51
초동은 충성 팬덤이 어느정도인가를 보기위한 자료입니다.
그기다 음반 점수가 음방 성적에도 영향을 미쳐서 팬덤간 경쟁도 붙기 시작한거구요. 그러다보니 아에 음원이 나오기전에 이미 초동 성적이 결정돼버리죠. 음반 성적은 전세계 팬덤이 대상인 반면 멜론같은 음원은 국내팬덤이 대상인데다가 인위적인 조작이 없으면 이 팬덤만으로 성적을 내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블핑처럼 글로벌 해지면 국내 팬덤 비중이 10프로도 안되는데 리사의 경우엔 더 하죠. 그렇다고 해서 국내팬덤이 무시할만큼 적은것도 아니긴 합니다. 근데 뭐 음원 성적 나쁜 결정적 이유는 걍 별루라서 라고 봐야겠죠.
21/09/17 10:57
근데 이제 음반판매량이라는 상징성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고 봐야되는데 그냥 깔끔하게 매출로 집계하는게 더 정확한 집계 아닐까싶네요.
요즘 밀리언셀러 앨범 나온다고 해봐야 어차피 팬덤 1명 1명이 10장 20장 사서 만드는거에 가까운데 예전처럼 실제 그 숫자만큼 영향력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아 물론' 팬덤 크네'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21/09/17 11:18
영화의 사례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매출액이 기준이 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매출액보다 몇장,몇명 이런것들이 소비자나 팬들을 더 끌어들이기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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