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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9 13:06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들이 아버지 커버력 한계치 시험하는건지. 이번엔 제발 좀 구속되서 1년만 있다가 나오길. 그리고 군대도 꼭 가라.
21/09/19 13:12
집안단속과 나랏일 동시에 하기는 어려운가부지~
아니 바쁘신 분 아드님이니 경찰 좀 들이받을 수 있고 술 좀 빨수있죠.
21/09/19 13:34
장 모 국회의원 아드님이시죠. 예전에 음주운전에 오토바이 운전자 치고 운전자 바꿔치기로 화제였고 최근에는 자신의 음악에 국민지원금 받는 국민들 비하하는 발언으로 시끄러웠는데 그게 잊혀지기 전에 제발 잊지 말라고 이렇게 사고 쳐주네요. 크크크
21/09/19 17:30
생각해보니 유일한 방법이 있긴 하네요. 검찰쪽을 작업해서 아예 기소를 안해버리면 되긴할텐데 과연 아들 보호를 위해 그정도 무리수를 둘지...
21/09/19 13:36
일단 저런 비슷한 사건의 신원확인된 현행범의 경우 거의 귀가 조치되요.
다만, 기소가 된다해도 집행유예만 더 늘어날 정도로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죠. 워낙 빽이 좋으니
21/09/19 16:36
같은 범죄에 대해서 집유기간에 또 범행을 했는데 집유가 나온다!???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집유기간에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때 가끔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이번엔 아마 힘들지 싶네요! 신원 확인에 도주우려 없다 보고 이미 증거도 다 확보된 상황이라면 불구속 기소가 원칙이니 조사후 귀가조치까진 크게 나무랄게 없긴 하네요
21/09/19 13:46
저번에 서면에서 사고쳤던거는 오히려 시비당한 거였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빼도박도 못하네요 경찰관 폭행 크크크크 자식이 자기 마음대로 안된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21/09/19 14:08
그것도 일단 경찰 수사 결과는 일방적 폭행으로 검찰 송치되었고, 이후 합의가 있었는지 검찰에서 공소권 없음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428101530995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9113051051
21/09/19 13:52
아들이 처음 죄를 지었을 때 공적으로 제대로만 다뤘으면 아들 본인의 미래도 조금은 달라졌으리라, 그리고 장제원 본인도 지금보다는 훨씬 높은 위치에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1/09/20 10:12
어린 친구들 위주로 팬층 있긴 한데 솔직히 음악 진짜 구립니다. 딱 허세충 잼민이 감성에 가사 수준은 진짜 귀가 썩는정도
그나마 어린 나이에 허슬해서 작업물은 꾸준히 내는 편이죠
21/09/19 14:15
연예인 관련 기사라고 해도 본문에 정치인 아버지가 언급되고 있고, 댓글들도 그런 경향을 보이는데 정치 게시판에 올려야 하는 글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댓글을 쓰면 간혹 '못된 짓한 걸 비판하는데 왜 딴지걸고 물타기하냐?' 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굳이 말하자면...얼마 전 본문에 나온 정치인과는 반대 성향의 정치인의 문제를 언급하는 일반글에서도 위와 유사한 댓글을 단 적도 있구요.
21/09/19 15:37
그런데 좀 애매하긴하네요. 원래대로라면 여기가 맞는데 아버지가 정치인이라서 정치인이야기가 나오니...
솔직히 사건 자체는 정치와 아무런상관이 없긴한대요...
21/09/19 14:16
네이버에 음주 어쩌구 떴길래 저번에 사고친게 이번에 판결 나온건가 싶었는데 또 그랬네요. 저번에 사고쳐서 집유 먹었던데 이번엔 빼박 징역 가겠네요.
21/09/19 14:32
(수정됨) 이친구 얼마전에 재난지원금 받는사람 비하했던게 생각보다 이슈가 안돼서 좀 섭섭했나보네요... 크크
집행유예 기간이니까 이번엔 레알 감방으로 직행하겠군요. 집행유예 기간에 사고치면 대통령빽 하느님빽으로도 못뺄텐데... 뭐 감방도 한번 가야 힙합이죠. 크크크 *스연게니까 관련 정치인 얘기는 안하시는걸로 하시죠..
21/09/19 14:53
음주운전상해사고에 뺑소니시도 블박영상은폐시도 운전자바꿔치기시도 하고도 불구속 수사받고 집유받으신 천룡인이라 또 모릅니다
그 당시 정치인딸 문제로 시끄러울때라 참 잘 묻혔는데 이번엔 타이밍 상 크게 보도되겠네요 크크
21/09/19 14:55
이쯤되면 아버지도 속으로 '진짜 자식만 아니었으면 아오' 하겠죠?.. 썰에 의하면 몽주니어도 그 사건때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맞았다고 한거같은데 크크
21/09/19 16:26
(수정됨) 같은 아들 2명을 둔 입장에서
평소에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장제원이가 이젠 안쓰럽네요 내 새끼가 내맘대로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이렇 상황이면 자식을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오냐오냐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상대 당파에게 입을 털어놓은게 임팩트 있게 나불대놔서 그냥은 못 넘어가겠습니다
21/09/19 16:55
선생님.. 다들 스연게라 정치얘기 자제한다고 하고 조금 흘러나와도 장제원 언급 정도인데 당파에 공정에 정치인 3명에 대놓고 그러시면 어떡해요
21/09/19 18:19
다들 기사 제대로 읽으신거 맞아요?
무면허 운전이 아니고 무면허 음주운전이잖아요 왜 측정거부는 빼는거에요 그냥 측정거부도 아니고 경찰을 때려서 측정거부네요
21/09/19 18:51
흠. 일단 무면허운전+음주운전(측정거부)+공무집행방해 3종이군요.
귀가조치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만... 집유기간에 저지른 범죄네요. 2020. 6. 11.에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것이니... 2022. 6. 11. 이후에 판결이 선고된다면 깜빵행은 면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집행유예 기간의 만료를 기다려서.. 이번 범죄에 대한 형의 선고가 나오면 다시 집행유예가 가능하거든요. 뭐 변호사 써서.. 빼박인 무면허 운전 부분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측정 거부에 대해 좀 다퉈보고, 공무집행방해도 고의가 아니라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중에 들이받게 된 거다... 뭐 이런 식으로 다투고 그리고 코로나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피의자신문 같은 것도 좀 미루고, 검찰도 불기소는 못할테니 시간 좀 끌다가 기소하면 22년에 공소제기 되는 건 껌 일겁니다. 1심에서도 합의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시간 좀 끌다보면 1심 선고가 22년 6월 이후로 미루어지는 건 일도 아닐 겁니다.
21/09/19 19:36
[집행유예 기간의 만료를 기다려서.. 이번 범죄에 대한 형의 선고가 나오면 다시 집행유예가 가능하거든요. ]
이게 되는거였군요...그럼 뭐 또 별일없이 넘어가겠네요 퉤
21/09/20 00:03
오히려 아버지 빽없이 진작 처벌받았으면 추가 범죄는 없었을 수도 있죠. 누가 봐도 아버지 빽으로 그동안 처벌 안받게 해준건뎌 불쌍한가요?
저런 상황에서 아무런 힘도 못되주는 평범한 아빠들이 불쌍하죠.
21/09/19 23:23
(수정됨) 얘가 래퍼로서 나름 작업물도 괜찮은 편이고(대중적으로 히트친 트랙이 없어서 그렇지 최소한 쇼미 참가자가 직업인 래퍼들보단 훨씬 나은 커리어였음) 얼굴도 나름 반반해서 팬이 꽤 있던거였는데 연속된 사고에 음악적으로도 기대치를 스스로 떨어뜨려놓고있어서 이제 일부 얼빠들 말고 남은 팬도 없는... 아이언같은 사람도 리얼힙합이라고 빨아주는 힙갤에서조차 조롱당합니다. 아버지 빽믿고 저러는거 다 아니까.
21/09/20 01:53
아비가 불쌍하긴요 크크 아비 믿고 저러는 거죠.. 아비기 온갖 줄 동원해서 구속, 실형은 막으려고 했을테고. 이번에도 사건 질질 끌어서 집유 받아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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