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0여년 전 있었던 이때의 일이 북미에서 프로레슬링 다큐 다크사이드 오브 더 링에서 이런저러한 썰들이 풀렸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사건인지라 기존에도 알 사람은 다 아는 거였지만 좀 더 자세하게 풀렸는데 이 과정에서 발언의 수위조절을 제대로 못한 (현재 임팩트레슬링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타미 드리머는 무기한업무정지를 당하였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된 릭 플레어 역시 그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건 릭 플레어의 성희롱 관련 일화들입니다..
(알몸에 가운만 걸친채 스튜디어스들에게 미트스핀을 하며 만져보라고 했다고.. 참고로 이런 릭플레어를 막은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얌전히(?) 사고를 친 골더스트..)
그 외에도 백스테이지에서 행해는 온갖 성폭행&성희롱 관련 이야기 및 썰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고
RVD는 해당 에피소드를 본 뒤에 과거에는 그러한 것들(여성 선수를 마약을 먹인 뒤 성폭행하는 일들)이 당연시 여겨질정도로 비일비재 했으며 이 업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두운 부분들이 많다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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