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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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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1 23:12:44
Name	ELESIS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공포?) 호불호 갈리는 괴수영화 습격씬 (수정됨)
https://pgr21.net./spoent/63206 삭게로! 피지알에서 종종 괴수영화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일어나곤 하는데, 그때마다 떠올리는 어느 영화의 작중 장면입니다. 피터 잭슨 감독의 2005년판 <킹콩>의 'Bug Pit(벌레구덩이)'라는 씬인데요. 웬만한 괴수물 매니아들도 식겁한 장면이라는 걸 저는 초딩 때 극장에서 관람하는 바람에 한동안 트라우마가 진하게 남았더래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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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리

해시 아이콘

21/09/21 23:19

아.... 이거 ....진짜...

ELESIS

해시 아이콘

21/09/21 23:21

진짜 좋아하시나봐요!

Leon

해시 아이콘

21/09/21 23:34

제가 변태인지는 모르겠는데 킹콩에서 구덩이 씬이 제일 좋았습니다…

렌야

해시 아이콘

21/09/21 23:41

전 원래 공포영화 잘 못봐서
저 장면 너무 혐오감이 느껴지더군요 ㅠ

노령견

해시 아이콘

21/09/21 23:52

지금 다시보니 처음 드는 생각은 '얘네 왜케 잘싸워??' 네요 크크

곰치

해시 아이콘

21/09/21 23:52

저거 그때 극장에서 팝콘먹으며 보다가 바로 웩....

Bruno Fernandes

해시 아이콘

21/09/22 00:03

으아 에일리언보다 더 징그럽다

지탄다 에루

해시 아이콘

21/09/22 00:55

반대로 말하면 저 거대한 곤충들도 총 맞으면 그냥 골로 가는군요..

人在江湖身不由己

해시 아이콘

21/09/22 00:58

인디아나 존스 2의 동굴 벌레씬을 100배 정도 확대해 놓은게 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으으으

Jedi Woon

해시 아이콘

21/09/22 01:10

킹콩과 티라노 격투 씬의 기억이 커서 그런지 저 장면에 대한 기억이 없었네요

루카쿠

해시 아이콘

21/09/22 12:27

22222

cruithne

해시 아이콘

21/09/22 13:18

33333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1/09/22 01:35

아주 맘에 들었었는데 말이죠 크크

세인트루이스

해시 아이콘

21/09/22 04:34

다시 생각해도 피터잭슨을 반지의 제왕 시리즈 감독으로 선임한 사람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B급 호러무비 장인을 이런 초특급 대작의 감독으로 앉히다니

도련

해시 아이콘

21/09/22 07:55

진종오 뺨따구 갈기는 에임 천재

mods

해시 아이콘

21/09/22 08:23

2005 킹콩하면 나오미 왓츠의 빛나는 외모만 기억 납니다....흐흐

아즈가브

해시 아이콘

21/09/22 09:05

무슨 능력자길래 기관단총으로 쏘는데 사람은 안 맞고 벌레들만 죽일수 있지요...

류지나

해시 아이콘

21/09/22 11:59

전멸하는 줄 알았는데 총이 구해주는군요. 총이 짱이다

밤듸

해시 아이콘

21/09/22 12:01

와... 저도 이거 어렸을 때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씬은 눈 감고 봤나봐요. 기억이 안 나네요 크크ㅠㅠ

동풍

해시 아이콘

21/09/22 12:57

몸에 붙은 벌레 떼주겠다고 톰슨으로 갈기는데
그게 가능할까 너무너무 신경쓰이이네요

뽀로뽀로미

해시 아이콘

21/09/23 07:35

오 쉿! 본 영화인데 기억이 왜 안나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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