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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23:21
진짜 최고죠.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시작했을 때, 조규찬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4주훈련 들어가있는 동안 나왔다가 바로탈락을…..
21/09/21 23:37
참고로 저곡의 주인공분이 어떤분인지도 궁금하네요. 앨범 나왔을 당시 실제 본인이야기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3집도 좋은곡이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하나였단 걸"이 제일 좋았던 기억이있어요.
21/09/21 23:39
https://youtu.be/v_mw5o_uJQM
믿어지지 않는 얘기 앨범 발매 즈음 라이브입니다. 이 앨범의 이럴때 생각나도 참 좋아해요. 이 곡의 20살만의 풋풋한 느낌을 잘 살린 가사를 너무 좋아합니다.
21/09/22 01:26
조규찬.. 완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메이크곡인 Thank you for saving my life 너무 좋아요ㅠㅜ
21/09/22 08:52
요즘도 심심하면 흥얼거리는 곡입니다
토이 좋은사람과 함께 대학생 시절에 알게된 곡이라 더 와닿더라구요 그렇게 조규찬님 팬이되어 최근에 실연을 경험한 스무살 동생에게는 펑펑 울어보라고 ex-boyfriend from ex-boyfriend를 권하기도 했네요 흐흐
21/09/22 10:23
조규찬님 팬이 된건 옛날에 딴지일보에서 앨범 리뷰해주는 코너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서 해빙 앨범이 별을 높게 받길래 듣고 팬됫었습니다
지금도 좋네요 조규찬님 앨범들으며 디아블로2 앵벌하고 다녔는데...
21/09/22 17:28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들이자, 안타까운 곡인데...
정말 좋은 멜로디에 비해서 앨범에 실리던 버전들은 뭔가 꼭 편곡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는 기분들이라... (3집 CF가 갠적으론 젤 좋았던 거 같은데, 대신에 임팩트가 부족했고, 반대로 베스트앨범은 너무 락적인 사운드가 소프트한 멜로디와 충돌하는 느낌이라...) 갠적으로 조규찬 앨범 중에 최애가 5집과 3집입니다. 3집의 R&B 선두주자로서의 모습도 좋아하고, 5집의 자신의 가장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모습도 좋아해요. (물론 6집의 대중지향적인 터치도 좋긴 했지만 오히려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이질적인 앨범이 된...) 유튜브에 올라온 버전 참 편안해서 좋네요.
21/09/22 21:34
베스트 앨범은 테크닉의 과잉이라고 생각합니다.귀가 쉽게 지쳤습니다.
그래서 인지 달에서 온 편지가 훨씬 노래 자체의 멜로디가 더 살아나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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