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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2 11:50
오마이걸은 야금야금 상승세 타다가 퀸덤으로 제대로 터트렸죠....그 전에 음방 1위도 야금야금 하면서.. (데스티니로 제대로 포텐 터트린게 진짜...)
솔직히 클로저 같은 명곡이 지금 이맘때 공개됐더라면 ㅠㅠㅠㅠㅠ
21/09/22 15:46
클러저 공개 당시(2015년 하반기) pgr에 오마이걸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었죠.
"회사에서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두번째 타이틀을 이런곡을 했다는건 정말 엄~청 길게 팀을 바라보고 있다고 밖에 해석할 여지가 없죠-_-a. 오로지 그 많은 청순걸그룹 중 오마이걸이 얼마나 어떻게 다른 팀이냐를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느낌이랄까. 기획도 그렇고 퀄리티도 그렇고 상당히 돈을 때려박은 느낌이 강한데 그돈을 부어서 달성하고자 하는게 미래를 위한 브랜드 구축이라니- ." 그리고 이게 우여곡절끝에 성공한거 같습니다. 소속사가 마케팅은 약했어도, 꾸준히 음악퀼을 내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초반의 저조한 성적에도 뚝심있게 잘 밀어붙이면서 비정, 다계절, 번지, 퀸덤, 살짝설렜어, 돌핀, 던던댄스 연달아 성공시키며 청순몽환, 명랑발랄 등 다양한 컨셉을 매우 잘 소화할 수 있다는 우수한 브랜드를 가진 1티어 걸그룹 이미지를 구축했죠. 이번 추석에 퀸덤 정주행을 했는데, 데스타니 무대 후, 승희양이 눈물을 흘리던데... 본인들이 생각하는 무대의 완성도, 그리고 관객의 반응을 보고 직감적으로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 무대를 기점으로 아주 중요한 분기점을 넘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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