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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2 19:52
구단들 역사 들춰 보면 죄 안 지은 구단 없고, 야구단 모기업들로 뉴스 검색하면 구단주 부터 시작해서 기업들도 범죄이력이 A4 용지 빽빽하게 채우는데 그나마 징계라도 받은 안우진을 패배 기원하는게 황당하네요.
21/09/22 20:02
징계받은게 안우진의 면죄부는 아니죠. 저는 최소 올시즌에는 나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현상이나 윤대경도 뛰는데 안우진이 뛰는 부분이 정당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우진과 한화 선수건은 다르다 생각합니다.(이전의 폭력이슈 때문에 안우진이 더 욕먹는게 사실이죠) 또한 한현희는 사과했지만 안우진은 아직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개인의 의견이니 Alynna님의 의견과는 다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21/09/22 20:12
저는 안우진 개인을 싫어하는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구단까지 엮는건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징계 정상적으로 끝난 선수를 복귀시키는건 어느 구단이나 다 똑같은거라서요.
21/09/22 20:00
감독 돌대가리가 괜히 입 털어가지고 소속팀 자체 징계까지 받고 돌아오는건데도 욕먹네요
확실히 야구 안보고 관심 끄니까 편하긴 합니다 크크크크
21/09/22 20:11
징계를 솜방망이로 내리고 감독이 쓸데없는 소리를 사서 한게 문제긴 한데, '징계가 끝나서 출전을 한다' 자체는 뭐 당연한거긴 하죠.
21/09/22 21:16
각 구단별로 징계의 경중이 달랐죠. 상대적으로 많은 경기 출장도 못 하고 있는 와중에 각 보고 있었는데, 5위 싸움 하고 있으니 스리슬쩍 끼어드는겁니다. 생각보다 선발 3명 사라진 상태치고 꽤나 오래버텼는데, 후반기 시작부터 순위 바로 떨어졌으면 진작 복귀 얘기 했을지도 모릅니다.
징계 경중 차이 없게끔 메뉴얼 만들어서 동등하게 징계 해주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21/09/22 23:39
그래도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관심이라도 있어서 그렇지...
보통은 쟤 무슨 사고쳤었어?하고 물어봄. 저도 뭔 사고 쳤었나하고 검색해보고 알았고... 그만큼 야구인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증거인가 싶기도하고...
21/09/23 03:34
저 윤리강령도 좀 뭐한게...
키움은 구단부터 사고치고 다니지 않았나요? 이장석-홍성은 분쟁, 뒷돈 트레이드며, 팬 차별이며... 이번 방역수칙 위반을 계기로 은근슬쩍 선수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가 되는 것 같네요.
21/09/23 08:12
키움과의 계약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여부에 따라 인센티브가 걸려있다고 하네요.
돈이 없는 구단이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차라리 그럴거면 구단을 팔던지.
21/09/23 12:20
'두팀이 크게 다를것 없다' 하는게 지금의 KBO를 만든거죠
사람들이 징계 세게때리건 약하게때리건 금방 잊어버리고 저지른거에 비해 작게때리던가 언론 등에업은팀은 아예 흐지부지 넘어가기를 원합니다 징계 세게때린팀만 호구되는데 앞으로 누가 징계 크게때리길 원할까요? 학폭 선수는 또 어떻구요? 기존선수 조사 안끝났는데 잘 쓰고 드래프트에서 펑펑 뽑아대죠 외면하는팀만 호구됩니다 야구 전체가 K리그처럼 되는거죠 인기도 그쪽으로 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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