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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3 10:53:24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MLB] 토론토의 예견된 보복구, 투수코치도 격분 끝에 퇴장 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478925

[키어마이어를 향한 빈볼은 예견된 것이었다. 키어마이어는 지난 21일 토론토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6회 홈 쇄도 과정에서 태그 아웃당한 키어마이어는 토론토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의 손목에서 뚝 떨어진 카드를 주웠다. 토론토 투수들의 탬파베이 타자 공략법, 주요 정보가 담긴 카드였는데 이를 돌려주지 않고 챙겨간 것이다. ]

이건 보복구 맞아도 할말 없죠
가게로 치면 엉업비밀이 담긴 노트 주워놓고 생깐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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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y Hand
21/09/23 11:1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토론토가 머리를 향해 던져도 입 닥쳐야 할 상황 아닌가요?
바로 돌려준것도 아니고 돌려주지도 않고 사과도 감독이 했다던데
L.Modric
21/09/23 11:1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승부욕으로 포장하기도 어려울것 같고 카드를 왜 훔쳐가나요.. 키어마이어 호수비 영상으로 많이 본 선수같은데 원래 똘끼도 충만한 선수인지?
이오르다체
21/09/23 13:15
수정 아이콘
1. 미국의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스테이크를 다 먹으면 기부를 하는 행사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당당하게 등장해서는 새우살만 골라 먹고 배부르다고 고기는 땡으로 남겨버린 뒤 후식인 도넛을 먹은(...) 흑역사 때문에 새우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꺼무위키 펌)

2. 낭낭한 좌익수 플라이를 중견수인 키어마이어가 끼어들어 낚아챔. 낚아챈 이유가 3루주자를 잡아야 하는데 좌익수보다 내 송구 능력이 더 좋기 때문에 그랬다는 이유를 댐.

제가 아는 일화만 이런 선수입니다.
손예진
21/09/23 11:19
수정 아이콘
H2에서 히로따팀 포수가 부적 주었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HealingRain
21/09/23 15:12
수정 아이콘
딴지 걸어서 죄송한데 부적 주은 포수는 노다의 마른버전인 분이 주으셨습니다. 히로따네 팀은 아녜요.
손예진
21/09/23 15:17
수정 아이콘
그분이 히로따팀 아니에요?감독한테 찍혀서 못나왔던..기억이 잘못됐나..
HealingRain
21/09/23 15:24
수정 아이콘
그 포수가..아마 오구라라고 다른 포수입니다.
손예진
21/09/23 15:32
수정 아이콘
네 맞네요...이참에 다시 정주행을...
21/09/23 15:41
수정 아이콘
좋은 핑계다...
21/09/23 11:22
수정 아이콘
전쟁 중에 적국 암호 해독 카드라도 손에 쥐었다고 생각했으려나요 크크
유목민
21/09/23 11:38
수정 아이콘
템파베이 감독이 마지막 타석은 나가서 맞고 와라 하고 보낸 듯.
류지나
21/09/23 13:50
수정 아이콘
첫타석이 아니라 승패가 결정난 뒤 맞추는게 좀 가오가 떨어지긴 하네요...
화려비나
21/09/23 17:46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 보니 일단 빈볼 던진 투수는 고의로 그랬던게 아니라고 주장하더라구요.
AaronJudge99
21/09/24 07:55
수정 아이콘
아니 좀..저건 진짜 아닌데요 키어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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