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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4 13:11
다이너마이트도 좋았고, 버터도 좋았지만, 이건 취향 저격이네요.
거기다가 한글 나올 때 신기하면서 기분 확 업되고, 랩 나올 때부터는 소름돋음.
21/09/24 13:12
멤버 한 명이 프로듀싱만 해도(피쳐링 없음) 1위 만들어주는데 분량이 얼마라도 곡에 직접 참여를 했다면 무조건이죠. 앞은 멜론이고 후자는 빌보드라는 게 차이점이지만 어쨌든.
21/09/24 13:19
콜플이 1위가 하나밖에 없는게 의외긴 하네요
그런 콜플도 슈퍼볼 하프타임쇼 나갔는데(비욘세, 브루노마스랑 같이 했지만) 1위곡 5개 있는 방탄 어찌 안되겠습니까....? 게스트로 피처링 같이 했던 가수들 동원하면 될것 같은데
21/09/24 13:46
동감합니다
슈퍼볼에 등장한다는건 미국 내에서 주류 오브 주류로 인정받는다는 뜻이니까요 그런데 요즘 같은 분위기에 BTS가 못나올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21/09/24 14:04
와... BTS 잘 나간다 소리만 듣고 노래 좋은 줄은 잘 몰랐었는데 이번 곡은 끝내주네요. 제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합니다 캬;;;
21/09/24 14:18
분량이 그렇게 적나? 했더니... 훅 빼면 가사의 1/3 수준이 한국어 크크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긴 합니다. 뭔 유명 팝가수/밴드 노래에 한국어가 줄줄 흘러나오는 세상이라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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